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원개발이 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원개발은 장학사업에 남다른 열정으로 가지고 1994년 양산소재 대학을 인수하여 지역의 명실상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시켰으며, 양산시독립공원 건립 후원금 기탁, 이웃돕기성금 기탁,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양산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장호익 사장은 “희망차고 따뜻한 세상으로 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코자 한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공무원의 혁신적, 적극적 업무 처리에 대한 합리적 평가를 통한 보상 제공으로 혁신 및 적극행정 동기 부여 및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혁신 우수사례 6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 2차 부서장 투표에 이어 3차 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84명의 국민이 국민투표에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달궜다. 혁신 우수사례 분야 금상은 사회복지과의 ‘홀로사는 장애어르신 스마트 돌봄인형 지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여 스마트 돌봄인형을 지원함으로써 1인 가구 심한 장애 어르신세대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보호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도로관리과의 ‘경관조명 설치를 통한 도시 야간경관 개선’과 정보통계과의 ‘취약계층 아동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 운영’에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주민과 함께 가꾸는 마을 공동체 정원 조성’과 ‘양방향 소통으로 마음까지 통하는 양산시 카카오톡 채널’, 그리고 ‘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납부 방법 조례 개정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는 각각 동상을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년 이웃사랑 실천 모범기부자 5명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나눔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는 2021년 양산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5천만원 이상 기부자 5명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한해 기부금품을 통해 사랑을 나눈 기부자에게도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수혜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양산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하여 모집된 최근 3년간 기부금품은 2019년 588백만원, 2020년 1,683백만원, 2021년 11월 현재 609백만원 상당이다. 2021년도 모범기부자로 법인은 ㈜우리마트양산유통센터(대표 하진태), 농협은행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 ㈜엠씨(대표 정연규),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개인은 권달술씨가 선정됐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2021 유네스코 고창 생태 미술 프로젝트’ 종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생태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30일까지 열렸던 ‘전방위로 작동하는 예술의 순환: 도시의 생태, 생태적 도시展’과 연계해 진행됐다. 문화기획자 안민영이 사회를 맡았다. 포럼은 1~2부로 구성돼 오전 1부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와 시민참가자들이 모여 전시연계포럼 참여에 관한 소감을 나눴다. 또 ‘고창의 생태적 조건 자산, 공존을 위한 조건’이란 주제의 이야기장을 펼쳤다. 오후에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생태미술이란 무엇인가?’, ‘지역 미술관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자, 작가, 생태연구가, 문화행정가 등이 모여 지역의 생태와 미술관을 논의하는 집단지성의 장이 됐다. 최근의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과 같은 생태문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부흥을 위한 미술관의 역할을 탐색해보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포럼은 생태 미술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생태와 지역에 문제에 대한 각자 다양한 해법을 찾는 기회였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고창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 키트를 드림스타트 아동 217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아동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2세~10세 아동은 2개월분의 유산균을 11세~13세 아동은 40일분의 섭취가 용이한 아연과 비타민d가 포함된 젤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싱그런건강누리에서 후원한 손세정제도 각 가정에 1개씩 지원될 예정이다. 면역 키트를 수령한 가정은 “장염을 자주 앓아 걱정이었는데, 유산균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맛 면역 젤리라서 애가 잘 먹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세로 개인위생 및 면역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면역 키트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 식초문화 도시’ 전북 고창군이 올해 식초문화 아카데미 수료생 58명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창 식초문화 아카데미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발효식초 제조와 활용, 상품화 등으로 발효식초 전문인 인력양성과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면서 전 과정을 마쳤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정규 3개 과정에서 각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기본반(식초입문, 초산발효 이론, 효소발효, 누룩 만들기, 식초응용제품 등) ▲응용반( 발효이론, 곡물식초, 분말식초, 발사믹 식초제조, 술 빚기, 발효이론 등) ▲상품화반(상품화, 브랜드 마케팅 구축, 포장디자인 개발 등)으로 나눠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고창발효식초 전문가로 성장해 갔다. 고창군은 이밖에 식초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해 60여명의 리더강사를 양성했다. 또 식초문화 확산과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식초교실을 운영하여 마을 주민 2,200여명에게 손쉽게 식초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특별과정으로 카페와 요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초 요리 교육을 실시해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의 보유자로 김희수씨가 대를 이어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輪圖匠)’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전북 고창군 성내면)씨를 인정했다. 이에 김씨는 아버지 김종대 선생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로 대를 잇게 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풍수가, 천문학자, 여행가, 어부, 지관(地官) 등의 필수품으로 ‘패철(佩鐵)’, ‘지남철(指南鐵), ‘나경(羅經)’이라고 불리는 전통 나침반인 윤도(輪圖)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匠人)을 말한다. 윤도는 작은 원반 안에 우주 24방위를 중앙 지남철 주위에 새겨넣고 정확한 음택, 양택 자리를 확인하는 전통 생활도구로, 조선시대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됐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희수 씨는 고향인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서 300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윤도의 전통 기술을 잇고 있다.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으로 계승하고 있으며, 윤도 제작 기술과 함께 제작 공구와 윤도판 등도 그대로 전수되어 왔다. 또한 마을 뒷산의 거북바위에서 남북방향을 정확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지역에서 100세를 맞으신 고창읍과 성송면의 어르신 두분을 찾아 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0년 가까이 아들 부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성송면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다른 자녀들을 못 본지 오래돼 적적하던 차에 장수 축하를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을 한껏 반겼다. 지난 11월에는 아들이 지역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제9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효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모두 13명의 100세 어르신의 만수무강 축하행사를 열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제3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 1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성빛예술제는 내년 1월 8일까지 수성못 둘레 2천 미터 전역을 다채로운 빛예술 작품들로 수놓을 예정이다. ‘행복수성, 빛으로 水놓다’를 슬로건으로 사람과 소통, 예술과의 융합 그리고 공동체의 나눔과 행복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시민예술축제로 위상을 높인 수성빛예술제는 빛예술학교, 5개의 마을공동체, 다문화공동체, 청년 작가들과 대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빛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들은 저마다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수성못 일대를 빛으로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의 ‘수성’을 상징하는 대형 미러볼이 전시되며, 지름 5.5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 미러볼 주위로 우주의 작은 행성과 위성을 상징하는 50여 개의 소형 미러볼이 설치돼 각종 조명과 레이저 빛 반사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수상무대에서는 빛의 판타지가 펼쳐지는 개막공연이 개최되며, 수성구청과 수성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불꽃드론 100대를 포함한 드론 300대가 수성못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드론아트쇼는 오는 10일 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7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및 창작자 등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문화콘텐츠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콘텐츠기업 시상식, 게임 세미나, 콘텐츠 비즈포럼, 게임기업 성과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요즘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은 게임을 하면서 일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공부도 하고, 동시에 음악도 듣는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면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다. 이렇듯 인간의 삶 대부분을 문화콘텐츠가 차지하는 시대가 왔다”며“이 같은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꾸준히 역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셨던 문화콘텐츠 기업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유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 6)이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방의회부문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자살예방시행계획의 방향 설정,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자살예방정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마련과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자살예방대책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없는 사회를 위해 가족관계 회복과 자살 예방 교육의 내실화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활동 우수자, 자살예방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등 자살 예방에 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12월 7일 광산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헌신은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자치 기반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바꾸고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발 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