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본관과 각 영종 활동장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활동했던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움으로써, 앞으로 늘어가는 노인인구 추세에 맞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내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에 자양분이 될 수 있는 평가회의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많은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낙석 재발생 및 붕괴 우려 예방 고사로 폐쇄했던 의암리 신연교~의암스카이워크 구간 도로를 9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12월 31일까지 도로를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9일부터 폐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였고, 안전사고 없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제7회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2018년 대구광역시, 2019년 전라남도 순천시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홍천군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과 홍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 등으로 운영된다. 내년 홍천군에서 개최될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및 홍천강변 일대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재생 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우리 군에 접목해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 한마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12월 07일 군청씨름단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자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월군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학교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사업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관리 사업으로 현재 관내 6개 기관이 안심학교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 교육 및 유병조사를 통한 환아 대상으로 아토피 보습제 지원 등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아토피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매월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질환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 지역사회 중심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57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한다. 이는 올해 예산 3억 4,000만원 대비 16배 가량 증가한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7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기에 가능했다.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으로 단독주택 252가구와 지역지원 사업으로 공공시설 2곳 등 총 254곳에 태양광 및 지열 설치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향후 에너지정책 방향과 목표 설정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홍천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으로 단독주택 238가구의 태양광(3kw) 및 지열(17.5kw) 설치에 2억 6,000만원을 보조할 계획이다. 또 지역지원 사업으로 수타사 테마공원 주차장과 농업기술센터 2곳에 2억 600만원을 들여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지원 사업으로 개인주택 346가구에 태양광 249개, 지열 69개, 태양열 28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경로당 등 공공건물 141곳에 태양광 100개, 지열 41개 등 총 487곳에 52억 800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1월부터 3년간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공공하수도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통합운영 관리대행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성 향상 및 기술성을 강화했다. 군은 그동안 1만 6,000t/일의 홍천하수처리장 외 41개소의 공공하수도와 100t/일의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을 분리해 운영해왔다. 두 시설은 적용되는 법령과 관련 부처가 달라 운영 및 관리방법에는 차별성이 있지만 최종 방류수는 홍천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고 있어 유연한 업무호응 효과와 유사업무 중복방지 등 운영효율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객관적인 운영비용 산정을 위해 실시한 원가산정용역 결과 연간 약 6억원의 운영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 예산절감 효과도 증대됐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통합운영 관리대행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급속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기 추가 접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이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코로나19 접종률 향상 대책 마련과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6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 읍·면 담당자 대상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돌파감염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급속한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달라진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백신 3차 추가접종 대상자가 신속한 예약과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코로나 추가접종 실적은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3만 2,453명 중 6,259명(12월 7일 기준)이 접종을 완료, 9.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 및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위해 당초 1개팀 4명인 예방접종 신속대응팀을 보건소와 홍천아산병원에 3개팀 12명으로 확대 구성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방문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시설과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요양·재가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집단시설 입소자는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남면초등학교는 1일 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1 태안 학생 소프트웨어 사고력 대회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서 금상 1, 은상 2개를 휩쓸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안 관내 초, 중, 고 학생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초등부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했다. 남면초에서는 총 6명의 4학년 학생들이 초등부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 참가하였으며, 이 중 팀명 미키마우스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팀명 호박고구마팀과 팀명 달빛축구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워서 기쁘고,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섭 교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선도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중학교는 4일, 5일 역사, 기술 · 가정 융합 프로젝트인 ‘안면VANK(독도, 격렬비열도 쿠키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독도, 격렬비열도 쿠키 만들기’ 활동은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에 대해서 인식을 제고하고, 태안의 학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도 실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교과가 연계되어 실제로 역사, 기술 · 가정, 미술, 진로가 융합되어 하나의 프로젝트로 많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쿠키는 포장하여 기존에 만든 천연비누와 함께 안면도 내 복지관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실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쿠키 제작에 있어 책임감도 가지게 되고, 서로 돕고 사는 활동을 통해 인성까지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황○○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이것이 단순한 쿠키가 아니라 독도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하니 무언가 뭉클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적극적인 참여도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인 현○○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고, 특히 우리가 만든 쿠키가 실제로 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은 마을장터 진행을 위해 토지 무상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을장터 개최를 위한 부지 사용 허가, ▲사용할 면적 범위의 펜스설치, 부지 정지 작업으로, 올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사업으로 마을장터를 개최했고 다양한 품목 제공과 벼룩시장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기는 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되고 주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롭게 이전하는 곳에서도 마을장터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지역 알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