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1년 12월 중점 테마를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선정하고,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입니다.’를 주제로 홍보자료를 만들어 12월 한달간 실시한다. 연중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12월 중점 주제로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고 12월 한 달간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구는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라는 주제로 ▲안전속도 5030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문화도시 서구 만들기 등 내용을 담아 반상회 자료 배포, 전광판 표출 등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음주운전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과 확산을 통해 ‘교통문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과 더불어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조성 ▲배달 오토바이 소음·불법주행 문제 ▲건설차량 통행이 잦은 위험지대에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해원초 앞 사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등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동의 발전사항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3동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을 귀담아들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안심식당 지정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에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새로 도입되는 ‘방역패스’ 홍보로 이뤄졌다. 특히 안심식당 3대 수칙인 ▲덜어먹는 용기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 등 방역·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시민이다. 이번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 707곳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감시원은 “달라진 방역지침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어 잘 이해했다”며 “외식업 영업자들이 현장에서 느낄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 도입된 방역패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점검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점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센터 등록 기관 5곳 학부모 22명 대상 현장 참관 ‘MOM 편한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수준과 시설 등을 확인하고 부모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참관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 ▲조리실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영양 및 위생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먹거리가 항상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직접 아이들 급식 환경을 참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환경 전반에 대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 기반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모든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만 9세부터 18세까지 발달장애 아동에게 배회감지기 ‘스마트 안심지킴이’ 330대를 우선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최근 5년간 평균 8천277건에 달한다. 서구는 지난 7월 인천 최초로 ‘인천 서구 지적 장애인 등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연차별로 2,100여 명 모든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 안심지킴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심지킴이’는 착용과 휴대가 편리한 손목 밴드형으로 GPS 기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이동경로 확인, 호출 알람 등 기능이 탑재됐다. 서구는 8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중이며 사용자는 30개월간 무료로 이용하고 이후에도 통신비 자부담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배회감지기 지원으로 실종 고위험군인 발달장애인 실종 사고를 막고 보호 가족 양육부담을 줄이는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7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스마트 HACCP 전문식품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 주체 대표들과 박성규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장 등 식품제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단지 내 가림씨푸드에서 진행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 등에 대한 HACCP 안전관리인증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기술지원 및 전문기술 상담, ▲워크숍, 설명회 등 집체교육, ▲표준모듈 프로그램 시범 적용, ▲식품산업단지 내 위생관리 체계화 및 디지털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IoT 등을 활용해 식품의 과학적 위생관리를 진행하는 ‘스마트 HACCP’를 갖춘 전문 식품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기대한다”면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협약을 통해 식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신소득 작목 육성사업으로 도입한 고당도 고품질의 ‘강화섬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지난 9월 중순 정식한 ‘강화섬딸기’는 1㎏기준 1~2만원 수준으로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생산농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강화섬딸기’는 대표적인 겨울철 과채류로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이며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는 물론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어 겨울철 보약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에 수도작 위주로 편중된 농업 소득구조를 개선하고, 소득이 없는 겨울철에 농업인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고소득 작목인 딸기를 지역에 도입했다. 시설딸기를 시범적으로 재배할 농가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딸기 재배기술교육,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농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현재 0.7ha, 6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겨울딸기는 고소득작목으로 분류되어 평당 7~8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아이들이나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아 꾸준한 소비의 증가와 시장 출하가격 또한 높아 젊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가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 1·3세대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Hi Green, Hi Together’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을 위해 센터는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재활용품 이용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향제 만들기’ 과정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재활용품을 함께 모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배운 것을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려 뿌듯했고 만들 작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세대 공감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영종지역 포함 2,036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 수급자가 가능(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일부)하며,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본인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주민등록등본, 사진, 통장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 증빙서류)를 지참해 내방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해당 센터에“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일자리 배치 후에도 일자리 추진에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확인하고 편익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선현 센터장은“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가인 김영민 강사를 초빙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해 보며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특화 벼 품종 선정을 위한 밥맛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밥맛 평가는 관내 소비자와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그 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신품종 등록 후보의 밥맛을 최종적으로 검증 받는 자리였다. 최종 선정된 품종은 군민참여를 통해 강화섬쌀을 대표하는 벼 이름을 짓고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업무협력으로 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강화섬쌀’ 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고품질 쌀 육성단지를 조성(200ha)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소식 재배 기술보급, ▲인공상토 공급, ▲상자처리제 및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단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차별화된 강화섬쌀의 새 품종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며 “향후 새로운 품종에 대한 이름 공모 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본관과 각 영종 활동장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활동했던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움으로써, 앞으로 늘어가는 노인인구 추세에 맞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내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에 자양분이 될 수 있는 평가회의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많은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