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77명이다”라고 8일 밝혔다. 남원#275(전북#6,891)은 남원#264(전북#6,642)의 가족이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감시기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등이다. 남원#276(전북#6,893), 남원#277(전북#6,894)은 남원#266(전북6,644)의 가족이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백신접종과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2021 옻칠·갈이교육’의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옻칠갈이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원목기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자 시행한 이번교육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번째 운영되었으며, 이번 해에는 교육생 총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은, 2개 분야 6개 과정(옻칠분야 초급반·중급반·고급반, 갈이분야 초급반·중급반·전통갈이반)으로 구성돼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수개월간 걸친 교육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옻칠갈이교육 수료생 전시회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해 전시회가 열리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수강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의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차원에서 옻칠갈이교육 수료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옻칠갈이교육 교육생 작품 45점 외에도 박강용(도 무형문화재) 옻칠 고급반 강사를 포함한 각 선생님들의 작품, 옻사랑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공예트렌드 페어’에 전시된 ‘볼’ 옻칠목공예작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옻칠 목공예품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가 2022년도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며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가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확보한 2022년도 국비는 1,691억원으로, 올해 대비 474억원(38.9%)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발굴하여 확보한 사업은 82건에 총사업비 3,228억원(국비 1,948억원)에 이른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액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공모사업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응한 결과 80건의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사업비 1,471억원을 확보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전년 대비 총사업비 700억원(90%)이 상승한 것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 대강 사석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56억원)과 △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103억원)은 항구적인 자연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75억원)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16억원)과 △ 운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 승강장 27개소에 겨울철 추위대피 시설을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줄 추위 대피시설은 이용객이 많은 월락삼거리, 도통아파트, 한신아파트,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승강장, 부영1차아파트, 도통동 양우내안애아파트 등 27곳에 설치했다. 추위 대피시설은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재질로 승강장 크기에 맞게 제작했고 출입통로를 미닫이로 만들어 대기승객들이 자유로이 진·출입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 시설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추위 대피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이용 수요와 만족도에 따라 확대 설치, 시민이 행복한 교통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제24차 총회에서 ‘신안군 안좌면 반월·박지도 퍼플섬’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유엔세계관광기구의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그런 만큼 국가간 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계관광우수마을'은 모두 3등급으로 나뉘는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증하는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Upgrade Program)', 그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World Network)'이다. 신안의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이 가운데 제일 높은 등급인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로 선정됐다. 이날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으나, 신안군 보랏빛 섬이 마을 문화·자연자원, 관광 잠재성, 경제·사회·환경 지속 가능성 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간격을 1개월 앞당겨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나섰다. 군은 방역상황, 국외 추가접종 정책 동향 등을 반영해 접종간격보다 이른시기에 접종이 필요한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대상자는 접종간격 대비 1개월을 당겨 조기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기접종 사유는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잔여백신 희망자 등이다. 추가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순창읍의 경우 대동의원, 류재규내과의원, 문희식내과의원, 바른몸의원, 이상희재활의학과의원, 최선영내과의원, 희망병원 등 총 7곳이며, 그 외 면은 복흥면이 우리가정의원, 쌍치면 쌍치의원, 구림면 구림우리의원 등이다. 6일 현재 관내 백신 추가접종자는 4,900여명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백신접종을 순창읍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보건지소와 연계해 출장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 금과면으로 시작으로 2일 동계면, 오는 10일에는 팔덕면을 찾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창군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7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통일을 기원했다. 순창군은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높이 10m, 지름 4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대마당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명대 순창군기독교연합회장은 “작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8일 사)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사면 스마트팜 하나농장에서 아열대 작물 견학 등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세일 회장을 비롯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극 대응 방안, 신 소득 작목의 선제적 도입 및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진행되었다.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48종을 재배하고 있는 하나농장을 방문하여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습득 및 반려 식물의 화분 분갈이 체험을 하는 등 현장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박세일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에 접어듦에 따라 아열대 작물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기후 온난화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으로 농업의 탄소 중립에도 관심을 가져 기후 온난화 예방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작목을 발굴 육성하여 임실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은 코로나19에도 AI.IoT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순창군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중 6개월이상 참여한 171명을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94.7%, 서비스에 대한 흥미와 관심 94.7%, 건강습관 및 질환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94.2%, 지속 참여를 희망하는 비율이 96.5%로 대다수 항목에서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참여자 대다수가 노인층으로 IoT기기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서비스 이해도 측면에서 69%의 만족도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및 체중계, 혈압계 및 혈당계(질환군), AI스피커(독거·허약노인) 등 총 5개의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하고, 군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건강행태 및 미션실천 모니터링하여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6일 청소년 동아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참여 활동‘나눔의 행복’물품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나눔을 좋아하는 청소년’동아리 회원이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 목도리 50개, 빵 50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더 외롭고 어려우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뜨개질을 배워서 손수 목도리를 짜고 빵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따뜻한 정서 함양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청소년 문화 활성화로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초은(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학생은“목도리를 짜고 빵을 만들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다가갔을 때 좋아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목도리와 빵을 만들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선진 교통정책을 매우 잘 추진한 전국 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토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함과 동시에 대중교통 정책에 있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07년 평가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이라고 선정된 데다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인구 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161개 지자체를 5개(A~E) 그룹으로 나눠 추진되었으며 대중교통 발전 및 향상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중교통 시설과 서비스, 행정과 정책지원 등 19개 평가지표와 51개 평가내용으로 지난 7월에서 11월까지 서면 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E그룹인 군 단위 지자체 77개에 속하며, 총점 기준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이 같은 높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천시가 상승하는 집값, 노후화된 주택 등 주거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형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형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도심지의 늘어나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4년 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 대학생 및 저소득층 등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 시는 빈집의 보존 상태나 주변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대상 빈집을 선정하여, 반값 임대를 조건으로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총 공사비의 50%(최대 2천 5백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원도심 내 빈집 5곳의 공간을 재창출하여 6가구가 입주했다. 올해는 현재 빈집 2곳의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3곳을 추가 모집하여 내년 초에는 15명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외에도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 철거를 지원해주는 ‘빈집 정비사업’과 빈집플랫폼 구축을 위한 ‘빈집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 4월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한 후 영국·일본 등 해외의 빈집 개보수 보조금, 독거노인 공동주택 개조, 빈집 매매서비스 등을 참고한 다양한 빈집활용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