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2월 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상수도 담당 공무원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매설 관로 대비 사용 가구 수의 밀도가 낮아 겨울철 야간 물 사용량이 적은 시기에는 동파에 취약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각 가정과 공공시설 수도계량기의 보온 조치 등을 사전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동파 공사로 상수도관 절단 후 관 내부를 세척한 뒤에 다시 조립하여 통수할 시에는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상수도 공사업체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3월까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대책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지난달 19일에 설립된 가운데 6일,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조합 임원을 비롯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사측과의 성공적인 단체교섭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공단 노동조합 측은 “2017년 공단 출범 이후 노사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왔으나, 2020년 이후 공단 설립 목적인 시민 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은 외면하고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개선 없이 경영평가만을 위한 일방적인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 사업 추진 등 독단적인 경영으로 더 이상 노사 간 발전적인 소통이 불가능해 노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공단 노동조합은 앞으로 ▲공단 역할 정립 및 위상 회복 ▲인사·근무평정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윤리적 조직 경영 ▲직렬에 따른 차별 금지, 무기계약 노동자의 일반직 전환 등,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공단 노동조합 조합원 수는 43명(가입가능 직원의 95.6%)으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직원은 전체 51명 중 45명이다. 배성암 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과 7지역에서 7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물품으로 백미 4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6지역(7개)과 7지역(9개) 로타리클럽이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16개 로타리클럽이 모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으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영 6지역 대표와 하순옥 7지역 대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 되기를 바라며, 16개 클럽이 뜻을 모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 장면에서 시를 접함으로써 바람직한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 4월부터 ‘행복한 꿈을 꾸는 시(詩) 정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산고는 경상북도 교육청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로써 학생 희망으로 개설한 1학년 ‘문학과 매체’ 수업에서 학생들은 시 낭송집을 제작하여 시를 직접 필사하고, 낭송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서를 담아 시를 창작하고, 이를 여러 매체에 접목하는 수업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인 탈의실의 벽면에 국어교사가 추천하는 시 12편을 시화와 함께 제작 및 부착하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거리’와 ‘친구’를 주제로 하여 교내 백일장을 실시하였으며, 이 행사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들을 문집, 시화 현수막, 시화 액자로 제작하여 학교 곳곳에 전시하여 ‘詩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詩 정원’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인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정평초등학교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 11월 행사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정평초등학교 해닮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기간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 모두가 행사에 참여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① 꽝 없는 도서관 대출 ② 책 제목에서 찾은 너의 이름은 ③ 연체자 구출 작전 ④ 예비 졸업생의 도서관 졸업 등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빌리는 학생들은 당첨권과 선물을 받았고, 책 제목의 여러 글자 중에서 자신의 이름에 해당하는 이름을 찾아 응모하여 선물을 받았다. 또한 연체 학생이 책을 반납하면 연체 해지하여 책을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6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도서대출반납 습관 형성을 할 수 있었다. 도서관 게시판 게시와 각 학급 홍보자료 배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의 고른 참여를 유도했고,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도서관 이용과 도서 대출을 활성화시킬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8일 10:00, 인동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일상회복! 현장을 잇다」소통의 일환인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동고등학교 출신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선배와의 대화, 장세용 구미시장의 인생 경험담과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장님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세용 시장은 선산 비봉산 등 구미의 여러 지명에 대한 스토리와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황상동 고분군 등 인동 지역의 오랜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가볼만한 곳으로 학서지 생태공원을 추천했다. 또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상을 폭넓게 보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해볼 것,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동고등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응원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이 적힌 질문에 소탈하게 답변하며 인생선배로서의 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7일 유치원생 62명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거인의 정원’뮤지컬을 관람하였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거인의 정원’뮤지컬에 나오는 노래 및 율동을 사전활동으로 경험하여서인지 유아들은 흥미를 가지고 노래와 율동에 맞추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샌드아트 공연은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어 아이들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고운 심성과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장산중학교 사랑실은 봉사동아리와 국제교류동아리 학생 30명은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직접 담근 김치 70통을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부1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외부 활동이 어려워 더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한 해 동안 장산중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가정의 달에는 카네이션 만들어 편지와 함께 전달하기, 맛있는 모나카 만들어 대접하기, 또,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함께 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였다. 토요 휴업일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담근 윤순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뻐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김치를 만드는 활동이야 말로 나눔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되었다.”고 학생들을 칭찬하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12월 7일 라마다호텔구미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주영 대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클래식 인문학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란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클래식 인문학으로 위로받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협회활동에 열심히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어 국제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민간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력으로 구미시 민간외교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12월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00만원 상당 사랑의 물품(즉석 쌀떡국 70박스, 김 80박스)을 성주군에 기탁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과 도·군의원이 참여하여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사랑의 물품박스를 미리 준비한 트럭으로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상훈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방문할 수는 없지만, 마음 속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늘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를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41명이 발생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이 방역점검 강화 및 재택치료 체계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최근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20여 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하루 최대치인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차 접종 후 기간 경과로 인한 돌파감염자가 급증하자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시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시설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검체라인을 현재보다 확대하는 한편 재택치료TF팀을 3개팀, 21명으로 확대 개편해 재택치료자에 대한 신속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 확진자가 많고 발생 숫자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77명이다”라고 8일 밝혔다. 남원#275(전북#6,891)은 남원#264(전북#6,642)의 가족이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감시기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등이다. 남원#276(전북#6,893), 남원#277(전북#6,894)은 남원#266(전북6,644)의 가족이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백신접종과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