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하고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찾아가는 사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서교육은 ▲12월 9일 경남대표도서관(창원)을 시작으로 ▲ 12월 16일 경남인재개발원(진주), ▲12월 21일 장유도서관(김해)까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도내 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희망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도서관 운영·홍보 및 빅데이터, 북큐레이션 등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11월에 작은도서관 종사자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모임이 많아져 주민들의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관계로 대학로 등 여성1인 다수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여성관련 범죄 예방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 직장, 친구 등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로 이에따라 심야시간 이동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으로 관내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학로 및 영등동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퇴근시간부터 늦은 야간시간대까지 가시적 거점 및 골목골목 순환하며 안전 순찰을 집중함으로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주거침입 등 우려되는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원룸에서 거주하는 대학생 및 젊은 여성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심야시간대 지역안전순찰 및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 여성 주민들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 내 여성들이 많이 생활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여성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에 마음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는 국내 유망기업 3개 업체와 총 660억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도내 8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업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에는 ㈜창신스틸과 ㈜해청정,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창신스틸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 설립한 금속가공품 제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6942.15㎡(2100평)에 8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이전하고 철강선을 제조할 계획이다. ㈜해청정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 설립한 다시마 가공품 생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7933.89㎡(2400평)에 80억 원을 투입해 제2공장을 신설하고 다시마 국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서울시 금천구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 설립한 맥아 및 맥주 제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9669.42㎡(1만00평)에 5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기존에 제조하던 수제 맥주뿐만 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이 7일 용산구청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로부터 후원 물품(4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경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라이온스협회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후원한 물품은 차량(2500만원 상당), 겨울이불과 전기요(1000만원 상당), 한돈세트(1000만원 상당)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원해주신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2동 주민센터가 11월 30일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 원하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주민 독서 모임 확대와 거여2동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골고루 읽고 다르게 생각하기 위하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 원하나 작가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비롯해 '모든 것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모두의 독서모임' 등의 책을 저술하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450여 명의 회원들과 200회가 넘는 독서모임을 진행한 독서모임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독서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고 모임으로 발전시키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풀뿌리 주민 독서 모임은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송파구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기획해 송파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다져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거여2동 새마을문고는 12월 20일까지 독서클럽 ‘향나무’ 회원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의회는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8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은 서용환, 변영송, 황무용, 김우정 의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서용환 의원은 ▲위원회 통합관리와 위원 수당 지급의 문제점 ▲가음목욕탕, 유사시설(찜질방) 운영비 지출과 의성 동부 서부의 형평성 문제 ▲2022년 예산 중 법적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예산의 문제점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변영송 의원은 ▲수돗물 부당 징수 부과 관련 ▲지방상수도 8인 이하 독립가구 관로공사에 대한 기준의 형평성관련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황무용 의원은 ▲의성읍, 봉양면 중앙로 변 가로수 식재 계획 ▲전문적인 가로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정 의원은 ▲관내 각종 시설물의 건립과 운영 방안 ▲다양한 치매지원사업 및 노인자살 예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배광우 의장은 다양한 질문내용으로 의견을 낸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나가고, 참신하고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법전중앙초등학교는 12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어린이 교통안전 명예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내용을 중심으로 학년 수준에 맞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단순 교육이 아닌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교통안전교구를 통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 교사는 ‘교통안전 생활습관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8인으로 제한하고(수도권 6인)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패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방역패스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중 하나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증명서이다. 유효기한은 6개월으로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기한 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접종기관이나 보건소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한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COOV앱, 네이버·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한 예방접종스티커(신분증에 부착해 사용)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접종을 증명한 접종완료자에 한해 해당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내의 PCR 음성 확인서(문자 또는 종이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18세 이하 청소년,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완치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예외자는 방역패스 예외 대상자로 출입 통제를 받지 않는다. 단, 12~18세 청소년에게는 2022년 2월 1일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할 에정이다. 완치자(격리 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하면 격리 해제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취약계층에게 겨우내 사용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해 총 50여톤의 마른 장작을 관내 36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쓰인 땔감은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준비했다. 지원대상자는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화목 조제가 어려운 관내 거주자로, 군은 이를 감안해 각 읍·면에서 희망자를 신청 받아 땔감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가공해 전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물을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추운 겨울 군민들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산물의 이용촉진, 산불방지, 산림재해예방 등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과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양생물의 보존과 관리를 담당하는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의 최종 행선지로 낙점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남획・개발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국제규범 이행요구가 강화돼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 종다양성 대응 및 관리체계 마련이 요구됐다. 하지만 그동안 해양생물 다양성을 관리할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와 전담 기관이 전무해 업무 이원화, 정책기능 부재, 국한된 종증식・복원 등 체계적인 연구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2019년), 제5차 해양환경종합계획(2020년),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2021년)에서 국가차원의 체계적 해양생물종 증식․복원을 위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설립’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상황 인식 속에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난해 9월 자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센터 유치에 온힘을 기우린 결과 이번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는 총사업비 373억원 규모로 해양수산부에서 내년도 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지난 6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다양한 보건사업에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덕군보건소의 경우 건강마을 조성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건강파트너들이 활약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시군의 발표와 함께 병곡면 이종문 건강파트너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 분야에서 자원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 보건소는 올해를 ‘더 건강한 영덕, 건강파트너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병곡면 마을 단위별 통합 보건활동 및 아토피 천식 막대 인형극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그간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해주신 건강파트너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이며, “우리 지역공동체가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62.5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2022 어촌뉴딜300’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1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연이어 유치함으로써 내년 군 예산을 전년대비 112억원 증액한 5,125억원으로 편성해 지역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16.5억원, ▲강구대교 건설 5억원 증액, ▲축산~도곡간 국지도 개량사업 9억원 증액,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0억원 증액,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2억원 증액 등 총5개 사업에 대해 62.5억원을 추가 확보해 국책 사업의 본격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중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구 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의원, 정희용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을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2년도 어촌뉴딜300 신규 사업지로 대진1항‧병곡항이 선정돼 110억원의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