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 내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인 창원 사림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8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도 산업혁신국장, 이호중 낙동강유역청장, 시의원,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에서 참석했다. 사림수소충전소는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640kg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어 수소승용차(5kg) 128대, 수소버스(29kg) 22대를 완충할 수 있다. 수소판매가격은 kg당 8,000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에서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의 요지인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 내 설치되어 북면과 김해 주민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림 수소충전소는 올해 5번째 구축된 사업이며, 이번 준공으로 경남도 내에는 수소충전소 11개가 준공되어 미래 에너지 기반인 수소충전소가 경남에서는 이제 일상처럼 느껴진다. 경남도는 2022년까지 6개소를 추가 구축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는 1,554대(승용차 1,525, 버스 29)를 보급하여 운행 중이며,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로 수소차 보급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창원대학교는 8일 오전 10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2021년 경남 중소기업 산학협력 수출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참가기업과 학생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개최된 이 날 성과보고회는 경남도·KOTRA·창원대 관계자 및 참가대표기업 2개 사와 학생 20여 명 등 30여 명이 참석해 팀별 마케팅 전략 및 성공사례, 제작 콘텐츠 시연 등 사업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최초로 진행된 중소기업 산학협력 수출지원 사업은 경남도·KOTRA·창원대 등이 협력하여 도내 소비재 품목(식품, 화장품, 소형가전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총 10개 기업과 33명의 창원대 학생들(10개 팀)이 참가하였다. 경남도는 예산을 지원하였고, KOTRA는 참가기업의 제품, 학생들의 전공 마케팅, 희망지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생 3~4명을 한 팀으로 1개 기업과 연결했다. 창원대는 학생 모집 및 일정 기간 무역실무 및 마케팅 분야 기초교육을 진행하였다. 기초교육 후 학생들은 기업방문 및 실습을 통하여 기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8일 오전 11시 대전 아이씨씨 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경상남도는 2019년 이래 3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매년 우수 조사료 경영체 시상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 의지를 고취하고,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및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1년에 수확·제조된 동계 사료작물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출품하여 분석·평가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평가방식은 먼저 사료가치 평가(수분, 조단백질 등)를 거쳐 ‘우수’를 받은 26점을 선별한 후, 품질평가위원회에서 지난 11월 16일 외관평가(냄새, 촉감), 정책평가(건물수량) 등을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함안군 선왕영농법인은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함안군 농부촌영농단은 특별상(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하여, 부상으로 상금과 품질인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고용노동청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과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의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50억 미만 지자체(지방공기업 포함) 발주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유해·위험작업 및 위험 기계·기구 등 재해발생의 근원이 되는 기인물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추락·끼임 위험 방지조치를 확인하고 옥외작업 금지, 휴식, 따뜻한 물 제공 등 겨울철 한랭질환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건설공사장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병행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계단실 안전난간 미설치, 비계난간 미설치, 비계 벽이음 미설치, 마스크 미착용자 등이 주로 지적되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경남도는 건설현장 안전과 관련한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1년에 상·하반기 2번 실시하고, 건설현장 수시 점검도 병행하면서 건설현장 사망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청석골 감로다원 황인수 대표(하동, 작설차)가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1년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조리분야 등에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로, 경남도에는 수제녹차, 배추통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7명의 식품명인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작설차 제조분야 1명이 추가되었다. 2021년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24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되었다.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청석골 감로다원’ 황인수 대표의 전통 작설차는 고지대에 위치한 차밭에서 초순에 재배한 찻잎을 9번의 덖음과 건조 등을 거쳐 차를 제조한다. 황인수 대표는 ‘청석골 차 문화원’이라는 차회를 설립하여 야생작설차밭농사 및 전통무쇠가마 수제덖음법 등을 회원들에게 전수하여 전통 작설차 제조법의 확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광석 경남도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 천북면에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8일 천북면 하만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태흠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북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총 36억5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80.2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실, 특산물전시실 및 홀, 준비실, 안내실, 사무실, 독서실을, 2층에는 문화교실, 에어로빅실, 헬스장, 샤워실, 찜질방 등을 갖춰 지역민의 문화·복지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천북면에 23억4600만 원을 들여 중심가로와 도로를 정비하고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천북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시민소통 인권경영 활동을 통하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지난 8일 획득했다. 인권경영이란 임직원·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최소한의 인권보호 및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프로세스다. 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사이좋은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에 기여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춘천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춘천시민에게 한층 더 성숙된 인권 문화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월 7일 재부산하동군향우회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진행된 구매식에는 강양수 재부산하동군향우회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이동진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000매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강양수 향우회장은 “부산에서 일을 하고 있어 평소 고향과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심이 매우 많았는데 엑스포의 성공이 곧 하동지역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면서 “입장권 사전구매 동참을 통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부산향우님께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세계인과 함께 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의 후속행사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와 3D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네이버 제페토 ‘경남도청 메타파크’ 맵에서 운영한다. 와카워터 찾기, 기후위기 ○×퀴즈풀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 말풍선 달기 등 6가지 임무(미션)가 준비되어 있다. 우수 참여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소정의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메일로 미션수행 인증샷, 캐릭터명, 성명, 연락처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3D 온라인 박람회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해양쓰레기, 다랑논을 비롯하여 경남의 기관단체, 마을, 청소년 등 경남인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영상으로 담았다. 실제 경남도청에서 지난 2~3일 운영됐던 박람회장을 3D로 구현하여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3마리 펭귄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박람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남연구원 경남농어업정책센터와 경남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경남 단감을 통한 남북 농업 교류사업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 7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단감 수출 감소를 극복하고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남 단감을 활용한 남북 농업 교류 사업으로 경남 단감의 우수성을 알릴 뿐 아니라, 향후 단감 생산 농가 중심으로 남북 농업 교류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의 「남북 교류사업의 의의와 향후 전망」기조 발표 이후 황교욱 경남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장, 권문수 경남 통일농업협력회 사무총장, 정철균 한국 감연구회 이사, 안광환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육종담당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감을 통한 남북농업 교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남성민 경남농어업정책센터장은 “남북 상생과 번영의 상징이었던 ‘경남 통일 딸기’는 2000년대 대표적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이며 남북농업교류협력에 있어 최초의 생물 교류로, 상호주의에 입각한 상생과 번영의 모델로 평가받는 사업이다”라며 “향후 남북관계가 호전됐을 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그동안 시간적․거리적 이유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 및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과 제도 안내 지원 등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피해구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를 올해 12월부터 운영한다. 진주에 있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본관1층 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해시청 민원청사 2층 상담실에서 매월 넷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는 불공정거래 피해가능성이 높은 시군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현장 방문상담 및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며, 사전예약을 하면 변호사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피해법률지원단의 무료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가맹사업거래의 불공정거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맹계약 체결 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숙고기간 동안 가맹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대한 상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공정거래 피해상담 및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가맹희망자는 경남도청 본관 1층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상담 및 전화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2022년 신규 R&D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항노화 소재의 유용물질 탐색, 기능성 검증 등 기초 · 응용분야 연구개발 관련 아이디어를 기업, 대학, 연구자, 개인 등으로부터 제안받아 신시장 창출을 주도할 R&D과제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된 기술수요조사서는 연구원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연구의 필요성 및 사업성 등을 검토해 후보과제로 선발하고, 연구기획 과정을 거쳐 2022년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향래 원장은 “이번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항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R&D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