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 1003번 ~ 군산 1023번까지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12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해 6명이 N차 감염됐다. 또 유증상 의심으로 검체를 의뢰해 확진된 확진자가 2명이며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추가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백신접종을 하지않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소모임이나 연말모임등을 자제해 주고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지난 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쌀 생산량이 대폭 늘어나 양곡관리법 상 시장격리가 당연한데도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은 수도작 비중이 높고 수확량도 가장 많은 만큼 전남도가 쌀값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 날 전라남도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을 상대로 “쌀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민간업체마저 건조 벼를 사들이지 않고, 농협은 벼 수매량이 늘어 매입한 벼를 미곡처리장에 야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남도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은 “정부에 공공비축 물량을 늘려달라고 건의했고, 시장격리도 건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 의원은 “농촌에 인력 구하기도 어렵고 기름값, 농자재값, 비료값도 올랐는데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거나 하락하고 있다”며, “쌀 시장격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쌀값 폭락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쌀 가격을 지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벼를 수매하고 있는 농협RPC를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온도탑 모금함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성금 모금 동참이 이어졌다. 이날 ▲쏠 피아노 50만원 ▲아산청년회 100만원 ▲㈜광일 100만원 ▲연화마을stx KAN 6단지 아파트 100만원 ▲플레이어 100만원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100만원 ▲밝은신안과 200만원 ▲아산시밴드연합회 200만원 ▲연세더힐치과의원 300만원 ▲이누스(주) 직원 일동 318만4000원 ▲아산시산림조합 500만원 ▲영화테크(주) 1000만원 ▲충청남도개발공사 1000만원 ▲㈜주영 2000만원 ▲아산정보통신(주) 2000만원 ▲도뜰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 2000만원 등 함께하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훈훈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충남도민의 사랑을 모으는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아산시민도 사랑의 온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나눔의 열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된 나주 세지지구에 대해 “2022년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 세지지구는 나주특산품인 세지멜론하우스 집단단지로 신정훈 국회의원, 최명수 도의원, 최연호 전라남도 농업기반팀장, 이경식 세지면장, 이은상 세지 농협장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한 지역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2022년 농축산식품부 예산에 1억 원의 설계비가 최종 반영 될 것으로 밝혔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내년 2~3월경 농어촌공사를 통해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수 의원은 “세지지구는 2020년, 2021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남도와 나주시, 농어촌 공사 등이 배수개선의 필요성을 한뜻으로 주장하고 설득하여 내년에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세지지구 이외 다른 침수지역에 대해서도 사업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성장기 아동의 식생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 문화도시 시민공유회가 12월 9일 13시 달성군청 군민 소통관 및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시민 공유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되며 1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민 라운드테이블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성이 나가가야 할 방향, 지역의 이슈를 반영한 문화도시 비전 등 달성문화도시와 달성군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부는 달성문화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2021년도까지 진행되어 온 달성군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하고자 하는 조성계획 비전을 함께 나눠 도시 전체에 문화도시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달성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사례 발표와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달성문화도시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문화도시추진단, 달성문화도시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꾸리는 시민기획단, 시민주도형 실천 활동 지원 사업 달성을 상상하다, 달성군의 모든 공간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발굴해내는 달성 BnB 등 예비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7일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및 시‧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곽진섭 지회장은 “하나 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 민주 수호 체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민의 안보의식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평소 6.25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전쟁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안보교육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안보의식 확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지난 7~8일 양일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2021년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 및 종사자간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시대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색채를 통한 감정 치유, 연극을 통한 공감과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장애인들이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꿈을 이루고 떳떳한 사회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 복지 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정계원 회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1번 ∼#1212번 확진자가 12월 8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8일 오후 2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1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1212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211번은 감기증상이 있고 #1212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등급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 우수등급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한다. 경남도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다른 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재정건전성분야에서 통합재정수지비율(순수입-순지출)이 –2.46%로 재난지원금 등 확장적 재정운영으로 도부 평균(-2.09%)보다 낮게 평가되었으나, 관리채무잔액(지방채무잔액/세입결산액)은 4.77%로 도부 평균(7.85%)보다 비율이 낮아 채무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효율성분야에서는 지방세수입비율(26.11%), 지방보조금비율(0.91%),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1년 12월 8일 도내 소나무림을 보전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품질 제고 등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및 현장토론회를 밀양시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 및 현장토론회는 경상남도와 6개 시군 산림부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양산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예찰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제 계획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임업진흥원과 기술사, 현장특임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로 발생상황과 현장여건에 맞는 설계 방향과 방제 방법을 강구함은 물론, 경상남도와 산림청, 임업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방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죽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학교 안 마을배움터' 대원초등학교 ‘상상의 숲’이 2021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 안 마을배움터'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대원초등학교 ‘상상의 숲’은 지난 2019년 경상남도와 도교육청․LH한국토지주택공사․NH농협은행경남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남해초등학교 ‘별별극장’과 함께 조성하여 2020년 11월에 개장했다. 학생과 주민이 편안히 쉬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과 다양한 문화공연 및 학습공간인 야외무대, 친환경 트리하우스와 잔디언덕이 조성되었고, 야외무대와 트리하우스를 잇는 산책길·전망대가 설치됐다. 특히 ‘상상의 숲’ 공간 디자인은 경남도공공건축가가 전 과정을 총괄하고 대원초 어린건축가,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 공간혁신 및 조성과정의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일반공모부문(프로젝트, 학술연구)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프로젝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문체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1년 소방장비 관리운용실태 점검에 따라 유공자를 선정․시상하고 소방관서 내 소방장비 관리 및 출동준비태세 확립 문화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소방장비 관리․운영 실태점검은 소방관리법 제7조(실태조사)에 따라 운영되는 정기점검으로 총 2개반 10명을 본부에서 편성하여 관서별 찾아가는 예방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소방장비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력 강화를 도모하였다. 주요내용은 소방펌프차량 등 소방차량 운용능력 점검과 개인보호장비 등 소방장비관리 실태 점검실시로 총 10개 항목을 통해 소방서에서 운영되는 차량 및 개인보호장비의 운영실태를 확인하였다. 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각 10일씩 실시하였으며 현지점검과 서류점검을 통해 7개 우수 부서 및 7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였다. 점검 결과 최우수 관서는 양산 소방서, 우수는 김해 동부 및 거창 소방서, 장려는 진주․사천․남해․산청 소방서가 선정되었으며 서별 1명씩 유공자를 선발하였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장비의 안정적 유지는 신속한 출동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우수부서(담당자) 시상을 통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