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2개소(성정시장,성환이화시장)를 대상으로 12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운영되는데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에 진행한 점포점검의 날은 자율안전점검부 작성 및 안전관리 실태확인 진행과 동시에 소방서에서 보급한 대형소화기의 시연과 사용법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21년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예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및 합동점검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확립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 중”이라며“이번에 보급한 대형소화기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생활스포츠 활성화 정책·지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은 미디어스포츠 연구소 설문조사와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고미영컵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 ‘군산새만금LS컵 축구대회’등 생활스포츠의 초석이 되는 유·청소년 대회를 개최하며 경제적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스포츠 활성화 정책·지원 부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청소년들의 생활스포츠대회 참여는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운동과 함께 성장하고 신체적인 성장과 정신적인 건강을 단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에 군산시는 유·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스포츠 대회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실버체육부분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기본방역수칙(마스크쓰기, 손씻기, 자주환기하기, 의심될 땐 검사하기)준수 ▲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독려 ▲ 방역패스 추가적용대상 안내 ▲ 백신접종 완료증명 발급 안내 등을 홍보했다. 인근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하여 방역패스추가 적용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단지 배부 및 수칙 안내를 병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전국 확진자가 7000명을 넘는 엄중한 상황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민 모두가 방역대상자가 아닌 방역관리자가 되어 방역관리철저와 백신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연말특별방역대책은 22년 1월 2일까지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맞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섬 발전 기본 조례안’이 9일 제3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한 섬 발전 정책과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라남도 섬 발전 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자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나광국 의원은 “전남은 우리나라 3,343개 섬 중 65%에 해당하는 2,165개의 섬이 분포되어 있는 섬의 보고로 전국 최다 섬을 보유한 전남에서 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의 기본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별 섬 여건에 맞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년 마다 전라남도 섬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전남도에서는 섬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섬 인구 변화와 섬 항로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5년 마다 섬이 보유한 자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섬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나광국 의원은 “섬은 문화와 관광, 환경과 해양·생태자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국도 1호선의 시작 지점을 우리 국토의 끝자락인 해남 땅끝으로 변경하여 남북통일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계기를 삼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은 최초의 근대적 도로망으로 1906년에 착공하여 1911년에 개통되었다. 개통 당시에는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에서부터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남북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했던 총 연장 939km인 상징적인 도로였으며, 2012년 6월 29일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시작점이 목포시 대의동 일본 영사관 앞에서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변경되었다. 조광영 의원은 9일, 제3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도 1호선의 기점은 역사성과 상징성이 큰 만큼 역사적 사실은 그대로 기념하고 시대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변경해 온 전례에 맞춰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최남단인 해남 땅끝을 국토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아 상징성을 활용하기 위해 국도1호선의 기점을 해남 땅끝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한반도의 시작이라는 해남 땅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목포·영암지구 고용위기지역 추가연장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추가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고용문제, 인구감소 등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그동안 정부 지원에 발맞춘 지자체와 지역 조선업계의 눈물겨운 노력마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물거품이 됐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또 “최근 들어 국내 조선업이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고용효과로 나타나기까지 최소 1~2년의 시차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목포와 영암 지역이 일자리 문제와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이어 “2022년은 목포와 영암지역의 고용 회복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인데, 정부가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추가 연장하지 않고 지원을 끊는다면 지역경제는 더욱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조선업 수주회복이 본격적인 고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9일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되면서 의용소방대원의 고등학생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장학금 지급 대상을 의용소방대 자녀에서 의용소방대원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장학금을 받아 온 의용소방대원의 대학생 자녀뿐 아니라 대학생 의용소방대원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성수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감소 및 고령화로 소방업무 보조역할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용소방대원에 지원하는 대학생 수가 늘어 의용소방대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수 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코로나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 원격수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와 농업분야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교육, 경제, 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7일 열린 제358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닥터헬기를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수많은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우선시 되는 것이 생명권”이라며, “특히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의 경우에는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닥터헬기의 역할은 그 어느 곳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2011년 9월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일명 닥터헬기)가 도입되어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개 시·도의 대형 병원에서 닥터헬기가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신 의원은 “현재 전남의 닥터헬기는 일출에서 일몰까지만 운영하고 있어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야간이라고 해서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언제·어디서든 닥터헬기가 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헬기 운행에 따른 소음발생에 대해서도 “닥터헬기에서 나는 소리는 소음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소리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신의준 의원은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8일 관산읍 죽교IC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보성출장소)와 장흥군 주관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사업 구간은 국도 23호선 죽교차로로 기하학적인 램프 도로, 차량의 통행이 원활치 않아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후방 차량의 운전 부주의로 추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실시설계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고, 각종 행정 협의절차를 이행하여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병목 현상이 빈번히 발생되는 죽교교차로가 정비되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경주지역 건축사회에서 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8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와 교육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경주지역 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장바구니 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주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며,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들기 생활화를 독려했다. 정명숙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바구니 들기 캠페인을 매년 펼쳐 시민들의 손에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가 들여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에서 설치하고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형애)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인 ‘옥계중흥마을돌봄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장세용 시장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및 양포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터 설치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중흥s클래스에듀힐스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내 설치된 ‘옥계중흥마을돌봄터’는 내부에 활동실과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을 모두 갖췄으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양포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맞벌이부부와 초등학생이 많아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이었고, 특히 옥계중흥S클래스에듀힐스 주민께서 염원하셨던 마을돌봄터를 개소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돌봄공동체가 형성되어 지역의 모범이 되는 마을돌봄터가 되길 당부했다. 구미시는 12월 봉곡e편한세상 마을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