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2021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우리가 꿈꾸는 서대문’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아동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그림을 공모했다. 모음집에는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 등 부문별 입상작 총 30점이 수록돼 있다. 주제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등이다. 구는 이 모음집을 각 수상자와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내용처럼 코로나 극복 후 마음껏 뛰놀기를 바라는 소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월 9일,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탄소중립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탄소중립 비전선언을 기념하는 탄소중립주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청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디지털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약속(서명)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Science Start-Up Show)를 개최한다. 출연연 등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거나, 연구원 출신 창업 혹은 이공계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한 스타트업, 그리고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전 정보와 사업화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출연연 등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추세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2개 과학 스타트업과 30여 개 출연연 및 지원기관들이 전시홀 내 부스에 참여하고, 부대행사로 과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과학창업 글로벌 데모데이, 과학기술 특강,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약 30개 기관은 과학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업을 증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진행된다. 출연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도움을 받아 창업한 우수한 스타트업을 추천하여 참여하고, 각 기관에서 (예비)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기술, 이전기술 등의 정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이웃사랑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전달을 지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성종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저소득 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차순 산격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온정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하여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월 1만원의 수강료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는 대전시민을 위한 교육서비스는 같은 시민이지만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에게는 꿈같은 일이다. 따라서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한 미혼모시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따뜻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남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충남형 배달앱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친화적 소비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소비자대회에선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와 보령시 이연우 주무관, 금산군 김혜림 주무관, 부여군 이지숙 주무관, 홍성군 황선영 주무관이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유현정 충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2 소비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역할’ 특강을 통해 내년도 소비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추진해 소비자 권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8일부터 방역 수준을 강화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수성구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섬에 따라, 급속히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수성구는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급증한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관리 등 주요 방역 대책을 공유한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관련 부서장들과 분야별·상황별 대책에 수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교시설,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노인·장애인·여성 복지시설, 어린이집, 체육시설, 호텔·유원지 등 관광시설, 요양병원 등 주요 취약시설을 강력하게 점검한다. 9일 오후 9시에는 김대권 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가 개최된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9일 오후 수성빛예술제 개막 전에 행사장 주요 동선의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발열 체크, QR코드 출입, 문진표 작성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가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행정혁신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광역단체부문,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가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현장기동팀을 운영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직후 기동팀을 신설하여 주민의 생활불편 신고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복잡해진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와 부서 간 이해관계로 인한 생활불편사항 해소 지연에 대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기동팀에 부여하였다. 민원 접수 시 12시간 이내 현장 방문 및 초동조치하고, 장기 민원은 7일 이내 추진계획 수립 후 통지라는 기준을 세워 운영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축소하였으며, 여러 부서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경상북도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배진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UN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서 양질의 주거환경 등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할 책무가 있다며, 취약계층아동의 주거빈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아동주거빈곤 정책 현황과 과제’, ‘경상북도 아동주거빈곤 실태’라는 주제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강병덕 한동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고,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발제를 맡은 최은영 한국도시연구 소장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아동우선주거정책의 도입, 주거바우처 신설, 최저주거기본의 강행규정화, 주거빈곤 밀집지역에 아동생활시설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강병덕 교수는 경상북도의 아동주거빈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현황과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배진석 의원이 좌장을, 김성진 경북도의원, 김영희 경북도 건축기획팀장, 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점에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조직개편(1담당관·3팀 신설)을 통해 의회 자율성·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정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복실 의원(민생당·비례)은 9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구축과 각종 대회지원, 전국대회 유치를 촉구했다. 김복실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파크골프가 떠오르고 있다”며, “한 팀에 4명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규칙이 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전남에서는 단 기간 내 동호인들이 3천여 명이 증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또 “허리 협착과 무릎관절 염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푸른 잔디 위를 걸으며, 대화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시켰다”며 “올해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파크골프 전국대회에서 2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전라남도가 어르신들의 열정에 답을 해야 할 차례다”며,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20년 2개소, ’21년 3개소 등 준공이 늦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북항재개발지역 상업업무지구 D3블록 시행사 부산오션파크, 북항막개발반대시민모임과 12월 8일 사회적기여 합의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당초 북항 민원해소협의체에서 합의된 신축건물 문화집회시설 무상임대기간(당초 5년)에 대해 시민모임 공동위원장들이 10년이상으로 연장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사업자측과의 조율결과 8년으로 합의하였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동구민 고용창출 협력 △ 주민복지시설 2개소 건립 기부채납 △북항재개발 신축건물 문화집회시설 8년 무상임대 등의 사회적 기여방안에 최종 서명하였다. 북항 막개발반대 시민모임 등은 논의과정에서 산복도로 주민들의 조망권을 훼손하고 원도심 슬럼화를 우려하며 생활형숙박시설 층수와 주거비율을 낮추는 사업계획 변경과 동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납득할 만한 사회적 기여방안을 강력히 요구해왔고, 이에 사업자와 부산시는 사업계획 변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동구민을 위한 사회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었다. 그리고 상업업무지구 D-3구역 외에도 D-1구역 사업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필요한 인력을 동구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