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명진고가 지난 8일 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입학 및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명진고에 따르면 설명회 1부는 명진고 3학년 진학부장 강대곤 교사가 ’예비 고1 2025 대입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참고한 실제 인물로 알려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이사가 ’변화된 대학 입시와 내 자녀 입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1부에서 강대곤 교사는 다년간의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도움 될 만한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된 기본 개념 및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자녀의 진로를 바탕으로 3개년의 내 자녀 교육활동 로드맵을 미리 설계해 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권유했다.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시대와는 다르게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아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1차 지필고사 내신부터 자녀의 입시가 시작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구체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신 관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비교과 활동,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실력 양성 등 3박자가 필수 성공 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최근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전주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을 펼쳤다.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은 9일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박형배 부시장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고속버스터미널과 금암노인복지관, 덕진체련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외식업소 등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20~30명대를 보이면서 방역점검반을 기존 78개조, 156명에서 212개조, 424명으로 확대 개편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소·구청장 책임 하에 내년 초까지 일일점검 및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국장급 간부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점검 강화와 체계적인 재택치료 대응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금은 언제 어느 곳에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개개인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예방접종 동참만이 현재의 위급상황을 극복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13번,#1214번 확진자가 12월 0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213번 #1214번 확진자는 12월 0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0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213 확진자는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받았으며, #1214 확진자는 조사 중에 있으며, #1213번 #1214번 확진자 모두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계룡 행복교육지구를 지정, 운영하며, 충남교육청, 계룡시청 상호간에 계룡시의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기로 하였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계룡 행복교육지구 지정, 운영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겠다.” 며, “지난 9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로 관내 교육 지원에 노력해 주신 교육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교육지구를 포함한 교육 발전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많은 주민들께서 만족하고 계신다. 계룡시가 내년부터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동참함으로써 충남의 전 시군이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동참하게되어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 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 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1146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늘어난다. 화력발전세는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안전·방재 대책 및 환경 개선 사업·조사·연구 △충남 지역 에너지 종합계획에 의한 사업 △도 및 시군 추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에너지 융합 및 구역 복합 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이다. 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석탄화력 실내공기질 개선 △친환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전국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구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와 내부 공직자가 응답한 내부 청렴지수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그동안 수영구는 부패 방지 및 청렴 구정 실현을 위해 매월 청렴 수영의 날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청렴 마일리지 제도, 부패·공익제보 신고센터 운영 등과 코로나19에도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 비대면 청렴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공정하고 부패 없는 수영 실현을 위한 구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가정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고춧가루, 젓갈 등 속 재료 구매부터 직접 우려낸 육수로 양념을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광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 나눔, 오리 불고기 나눔, 참기름 나눔 등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해순 회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가정이나 어르신들이 이번 김장김치 전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2)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9일 제300회 정례회 제11차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곽동혁 의원은 당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그간 각 3번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백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과 용역 관리 소흘로 인해 공공성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는 ‘동백통’ 구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부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한 데에 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서 정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란 부산시의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전자적 시스템을 통해 중개사업자가 이용사업자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의 정보제공, 청약의 접수, 광고, 결제, 배송지원 및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동백통’, ‘동백택시’, ‘동백몰’ 뿐만 아니라, 향후 ‘먹거리 통합플랫폼(가칭)’, ‘사회적경제 유통플랫폼(가칭)’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중개서비스는 그동안 대기업에 의해 독과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삼수 의원은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생산·제공하는 먹는 수돗물인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제안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종이팩으로 음료를 담는 것은 기존에 없던 기술이 아니며 이미 시중에서는 우유, 주스, 주류 등 다양하게 종이팩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생수도 종이팩으로 유통하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부산 수돗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나 시의회 교육청과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 시 의례 껏 지급되는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종이팩 생수 제공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자고 했다. 그리고 현행 1인 쓰레기통을 부서별 분리수거 함을 마련해 쓰레기 배출 단계에서부터 분리수거가 용이하게 바꾸고, 또한 도시락 배달을 통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구내식당과 협조하여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제안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자원의 원활한 재활용에 기여 하자고 했다. 이러한 종이팩 수돗물 생산과 종이팩 생수 제공을 통해 관공서에서부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이영 부의장이 12월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1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 민주평통부산 부의장은 지난 1991년 7월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시작해 제5기부터 20기까지 30년 이상 활동중이다. 특히 5년째 부산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 부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통일의지를 심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부의장 연임에 이어, 2021.9월 3번째 민주평통 부산부의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통일열차는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라는 민주평통부산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이를 통일사업에 접목시켜, ‘통일열차 리더십 아카데미’, ‘통일로 가는 열린 토크’, ‘평화교류기원 랜선 콘서트’(KNN 라디오방송) 등의 획기적인 사업들을 진행시켜,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특별강연회, 부산평화통일포럼 15회, 평화통일원탁회의 등 국가 통일정책에 대한 통일사업을 개최하여, 자문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12월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보건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e대한경제'가 주관하고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50여개 지자체가 11개 분야에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의 끝에 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대구 중구는 보건혁신분야로 응모해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선제적·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하였고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99%이상의 조기접종을 완료하여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중구 주민을 위한 내실화된 보건행정이 차곡차곡 쌓여진 결과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적극 대처하여 완연한 일상으로 회복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