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강병덕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부회장이 12월 8일 농민회관(수원)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제74주년 기념식 및 2021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농업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농업분야 제도개선, 농업․농촌 정책개발, 교육, 기술보급, 신기술 개발 등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 증대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분을 추천받아 시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하게 된 강병덕 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은 그간 항산화게르마늄 연합회 회장, 농촌지도자성주읍회 부회장, 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의 조직기반 조성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병덕 수상자는 “전국의 뛰어난 농업인 지도자들 중 최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주군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강병덕 부회장의 최우수농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2월 6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방역패스 특별 방역점검 및 계도에 나섰다. 12월 9일 ~ 10일 양일간 7개 점검반을 편성해 10개 읍·면 식당카페 9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실시,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미접종자는 1명 가능)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식당·카페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방역패스란,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12월 6일부터 식당카페 등에 확대되었으며, 해당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2차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 PCR검사 음성(48시간),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 등을 제시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방역패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시행하는 방역수칙인 만큼 위생업소 종사자들께서는 꼭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9일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4월 15일 개강 이래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2일 강의를 끝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특강체험프로그램은 2021학년도 학사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통합 수료식까지 공백기간 중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강체험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가죽공예(카드지갑 만들기), 2회차는 친환경EM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특강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의회는 제260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성주군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우리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9억9730만원을 감액, 전액 예비비로 전환하고 5,530억원(일반회계4,913억원, 특별회계271억원, 기금346억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님과 심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 예산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을 막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은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가축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고, 거점소독시설을 비롯해 이동통제초소,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지시했다. 또한 봉화군수는 충북 단양군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양성축 발생에 대비해 관내 양돈농가에 방문하여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와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봉화군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계속 운영해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과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산란계 160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봉화도촌양계단지 계란 환적장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로 운영하는 계란 환적장을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춘 봉화군 계란 환적장으로 신축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우리군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인 만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 주민수익형 제2호 태양광 발전소인 ‘문단1리 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문단1리 태양광 협동조합, 마을 주민, 사업관계자 소수만 참석해 진행됐다. 문단1리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는 51.84kW의 규모로 마을회관 뒤편 유휴부지를 활용해 설치됐으며 연평균 1,000만 원 이상의 발전수익금 전액을 마을 공동 기금 조성에 사용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 주민수익형 발전소는 총 3개소(문단1리, 적덕2리, 도촌2리)이며 적덕2리에서는 지난달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도촌2리는 현재 태양광 시공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이 기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 사업을 군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사업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단1리 태양광 협동조합 이제식 이사장은 사업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자 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열기를 띠는 가운데, 12월 9일 목요일 문경시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2007년 데뷔 후 `기부 천사' 프로골퍼로 잘 알려진 김해림 선수가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815만원을 기탁하였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회원인 김해림 선수는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으로 귀촌하며 문경과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문경에서 자연인 부부로 유명한 산삼할배산삼농장 대표 박은숙씨와 남편 이순우씨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한 박은숙씨 대표 부부 또한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와 박은숙 대표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의 나눔이 추운겨울을 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를 12월 21일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범 내려온다’로 SNS를 통해 K힙팝 열풍을 일으켰으며, 댄스팀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호소력은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작품 중 2010년 초연 이래 가장 많이 초청받고 있는 레퍼토리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후기가 나올 정도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공연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의무화 조치 조정으로 방역패스 대상으로써 지난 12월 6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모든 관람객은 예방접종완료증명서나 48시간이내 발급된 PCR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여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퓨전국악 여울의‘소리길’공연이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 여울이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주자의 기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독주곡, 판소리, 무용, 국악기와 건반, 드럼, 기타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는 실내악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소리와 무용, 전통과 창작의 만남의 장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관계자 및 연주자들은 전원 백신패스 대상자로 구성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겨울이 깊어가는 12월 문경에서, 퓨전국악 여울이 하는 소리길에 동행해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퓨전국악여울 소리길’ 또는 ‘경북라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9일 김천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펀(fun)엔터테인먼트 임성일 대표의 강연과 김천시 관계자의 법령 설명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로 진행됐다. Happy together 웃음·힐링·친절을 주제로 진행된 임성일 대표의 강연은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한 재치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불․탈법 행위 근절 및 선진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관계 법령 설명 및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큰소리 내어 웃고 간다.”며 “매번 바뀌어 헷갈리던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많은 사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교육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지난 9일 상장 및 현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율곡동 소재 아띠어린이집, 우수상에는 율곡동 소재 율곡꼬마숲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베스트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전체 86개소 중 2021년에 정기 지도점검을 받은 47개소를 대상으로 정원충족률, 정보공시 준수, 회계 관리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 CCTV 운영 관리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베스트어린이집 현판과 이용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보육아동 감소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베스트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원장과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와 내부청렴도 측정결과에 감점요인을 반영하여 산출하는데, 시는 지난해 발생하여 올해 평가에 반영된 감점사항으로 등급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청렴도평가 결과는 내부청렴도가 지난해와 같지만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천시는 청렴도 등급을 올려 시민의 신뢰회복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김충섭 시장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총 14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된 청렴대책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직문화를 개선하여 청렴을 생활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전화로 민원 만족도를 알아보는 청렴 해피콜(Happy Call)’, ‘익명제보시스템’ 및 전 직원 참여 간담회ㆍ캠페인ㆍ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