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3, 14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 남부 청렴은 달고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간의 공감 ·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정부패 근절에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달고나 체험과 청렴실천다짐 결의를 하고,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상식 등 내용으로 이뤄진 청렴퀴즈대회도 한다. 또한 부서별로 만든 청렴 현수막을 각 사무실에 부착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청렴 소통의 날 운영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평가받은 부산시교육청의 청렴도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전국 교육청 평균을 상회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중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등급 교육청은 없고 도단위 5개 교육청이 2등급에 랭크됐다.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외부청렴도 영역에서 부패경험이 전혀 측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결과는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부패행위자 처분기준 강화, 특정분야별 계약업체 집중점검 및 의견청취 등의 다양한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으로 부패방지제도, 예산집행 영역의 청렴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육감을 단장으로 청렴추진기획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제4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의 사전 손 소독 및 항시 마스크 착용,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가단 운영계획 및 주요 시정현황 설명, 임원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평가를 통해 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구성된 이번 ‘제4기 시민 시정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10월 27명을 재위촉, 33명을 신규 위촉해 총 60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2015년 10월 처음 구성된 이래로 지난 6년간 각종 축제와 시정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하여 ‘시민이 행복한 영주시 만들기’에 큰 역할을 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5개 분과(△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위원은 2년간의 임기동안 분야별로 주요 시책 및 사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단으로 활동하며, 평가단의 평가 결과는 시책에 관한 제언 및 건의 등의 방식으로 시정에 환류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시가 올바른 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2,2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73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익활동1,930명(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142명(만65세 이상), 시장형 164명(만60세 이상) 등 지난해 1,816명 대비 420명이 증가된 2,23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하고자 지난 1일부터 현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읍면 순회방문을 통한 현장신청 접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를 통해 활력 가득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1회 의성세계하늘축제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행복의 기억 – 온라인 연만들기’는 줌을 통해 오제환, 배무삼 연 명인과 함께 연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참여자가 접수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하늘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지금까지의 축제의 역사를 기록하며 전국의 연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연을 접할 수 있는‘세계카이트영상콘테스트’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외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AR포토-의성하늘 앱’은 어디에서나 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연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의성의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하는 의성세계하늘축제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이번 축제는 안전하게 집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10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2년도 수출지원 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 회복의 기초가 되는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청, 영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영주센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통상(주) 5개 기관이 함께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각종 수출 지원 사업 정보와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제공했다. 또한 수출 경험이 많지 않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초보 수출업체를 위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 소개와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 설명회 참여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헌준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수출 설명회를 통해 영주시의 중소수출기업들이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고, 사업 서비스 적용을 통해 수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 앞으로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영주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2017년 8월에 결성하여 현재 30여개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0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1년 영주시 4-H 디지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하여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수양하고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4-H 연합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90여명의 학생 4-H 회원과 지도교사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해 우수회원 시상, 경진대회 심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학생 4-H 11개교 118명을 대상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함께해서 더 좋게!’라는 주제로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개인의 끼를 뽐내는 총 3개 분야(△활동영상 △협동작품 △장기자랑) 유튜브 영상을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종합우승은 영상을 통해 꾸준한 4-H 활동과 다수의 학생들의 참여로 협동심을 보여준 풍기중학교가 차지했다. 풍기중학교 지도교사 이란영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활동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활동하는 모습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어서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까지 속출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10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상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 참여와 각종행사 및 모임 자제를 간곡히 호소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현재 우리시를 포함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 및 청소년을 포함한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속한 접종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야 말로 가족을 지키고, 또 우리 영주시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연말연시 각 마을·단체 총회,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은 취소 및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방역에 들어갔다. 우선 시 주관 해맞이 행사와 읍면동별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할 계획이다. 각종 행사 및 모임 시 준수사항으로 각 부서·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송준태 소수박물관장이 지난 8일 문화재청 주관 ‘2021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준태 관장은 27년간의 공직생활 중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중 가장 많은 51건(국가지정문화재 10건, 지방문화재 41건)의 문화재를 지정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9년 ‘한국의 서원’,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전국 최초인 2000년부터 국보 ‘안향 초상’, 보물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 ‘주세붕 초상’의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수장고에 보관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훼손위기에 처한 중요 동산문화재의 보존처리 업무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송 관장은 각종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매장문화재(고분)의 보호를 위해 2008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분군 분포현황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책자를 발간해 각종 건설공사 시 매장문화재의 훼손 방지에도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07년 관리 환경이 열악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 시비 보조율 70%, 자부담율 30%의 비용부담을 골자로 하는 ‘비지정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지나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통하여 추진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건고추 600g당 7,500원 가격(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 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에 영양군은 산지농협과 협의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86톤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6일부터 추진한 수매 실적은 영양농협 164톤, 남영양농협 30톤으로 총 194톤이며 군비 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영양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2월 9일 2021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장명호님, 효행부문 임희숙님, 문화체육부문 故오운석님, 산업부문 정중수님, 사회봉사부문 방원구님, 기타부문 정호경님을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명이 선정된 바 있다. 먼저 ‘지역개발부문’의 장명호(58세) 수상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종 장학 및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인프라를 개선시켜 지역사회 발전 기반을 마련하였다. ‘효행부문’의 임희숙(57세) 수상자는 80세가 넘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면서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힘든 병간호와 농사일에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의 불우 노인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영양군의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문화체육부문’의 故오운석 수상자는 2007년 2월부터 영양군 유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우승 5회 등을 이루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읍면대항 조기 축구 대회를 주관하여 군민의 단합과 체력향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12월 10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부진지표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는 11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남은 기간 부진 지표에 대한 실적을 높이고,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지표들에 대해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실적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표개선 건의, 부서 사전보고회, 부진지표 모니터링, 부서 방문제 등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까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승환 부군수는“올해 모든 직원들의 노력들이 대외적인 영양군의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평가기간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결과는 내년 4월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영양군은 도약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