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9명의 예비 사회적기업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9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은 전문가 담임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과정에 ‘1:1 담임 멘토링’을 제공해 초기 창업가로서 가장 궁금한 문제들을 선배 창업가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성사업을 수료한 9명은 수료식에서 진행된 창업아이템 모의발표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수료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창업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수료생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김장 활동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인천YMCA 다솜청소년 봉사단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는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 인근 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또래 청소년과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유대감과 소속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공교육정상화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중점사항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른 학생평가의 공정한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이러한 과정 중심 평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록되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과정 중심 평가의 공정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평가, 기록의 일관화를 위한 교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수행기관 최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 95곳 중 10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강창래 작가와 언어학, 문학, 예술,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야간강의를 진행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책으로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어르신(70세 이상), 아기랑(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아동), 다자녀(미취학아동 포함 3자녀 이상, 쌍생아), 다문화가정,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 관외대출 회원가입 후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권수는 1인당 최대 10권이며 대출기간은 28일로 택배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무료택배 서비스 및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상채 운영위원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으로 선보인 ‘동네방네 비프’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 참여형태로 확대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제 30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상채 운영위원장은 “‘영화축제의 도시 부산’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관 주도형 영화 도시를 탈피하고 창의력을 갖춘 민간 영역을 지원하는 시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14개 구·군에서 ‘동네방네 비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영화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영화제가 관주도형으로 고착된 운영형태를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 위원장은 K-팝 K-컬쳐로 한류가 세계시장의 중심에 우뚝섬에 따라 국내시장의 선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서 정 위원장은 “현재 영화 생태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유통시장의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영화제가‘동네방네 비프’를 통해 지역민에게 시혜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2021 우리마을교육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마을에서 시민이 자란다’는 주제로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 중심의 운영 사례를 통해 시민성을 기르는 마을연계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로컬에듀」, 「로컬이 미래다」 저자 한들고 추창훈 교장의 ‘지역의 시민을 기르는 교육’ 강연과 인천새말초등학교 마을연계교육 사례 발표 ‘우리들은 우리 마을의 작은 그레타’가 이어졌다. 2부는 ▶불은초등학교 ‘학교-마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동수초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공동교육과정’ ▶백석중학교 ‘우리가 만드는 작은 동아시아 마을’ ▶별빛초 ‘좌충우돌 마을연계교육 시작하기’ ▶서흥초 ‘아이들 눈에 비친 우리 마을’ ▶동산고등학교 ‘마음과 마을을 잇는 학교’ 등 사례 나눔이 있었다. 마을교육활동가 박은주씨는 “아이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마을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랩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했다”며 “실제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인력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학교도서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미래사회 독서교육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의 역할이 담긴 미래 학교도서관의 공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이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부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 예산 4조 8,753억원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도 예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학습력을 회복하고, 심리·정서를 치유하는 한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먼저,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및 심리·정서 치유 등 교육회복과 학교 안전망 구축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전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도움닫기(78억원), 학력신장프로그램(80억원), 다깨침프로젝트(9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예술동아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플러스 사업 등 문화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폐교 덕도초에 지역 예술작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인 (가칭)덕도예술마루를 만들어 교육균형발전과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8일 만덕1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은주 단장은 “우리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 제8지역이 지난 12월 9일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 제8지역은 매년 저소득층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성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신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 제8지역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예술의 끼를 보유한 봉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김생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기리는 ‘제9회 봉화예술제 및 제8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지난 9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등 수여’,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제3부 ‘송년 축하공연’, 제4부 ‘제8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대전 및 봉화예술제 결선 발표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타지에서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화출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은 문경여자중학교 교장을 지내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경북미술대전 특입선, 신라미술대전 특입선, 목우회전 특입선 등을 수상한 작가 지태섭 씨와 봉화고등학교 교장 및 영주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하고 영주시사, 영주의 문화재, 내 손 안의 부석사 등을 저술한 배용호 씨가 수상했다. 제8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는 김흥원 씨의 ‘사계’가 대상을 수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