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변하는 김천, SNS 서포터즈 여러분 덕분입니다. 1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기 SNS 서포터즈 활동평가 및 워크숍의 주제다. 이날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위촉기간 동안 관광명소, 먹거리, 즐길거리 등 김천을 알리는 데 힘써 준 SNS 서포터즈에게 표창패 및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아울러 그간의 활동내용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준공 전 100% 분양마감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투어, 국내 강소기업 아주스틸(주)을 견학한 후 SNS 홍보 주 소재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찍는 강의로 마무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적이라 아쉬운 점이 있었겠지만 지역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12월로 활동을 종료 되지만, 앞으로도 널리 김천시를 알리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SNS 활동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SNS 서포터즈들은 “실제 사업현장을 다녀보니 변화하고 있는 김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그동안의 교육과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SNS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4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서포터즈는 지난 11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김호중 소리길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 후 김천시 서포터즈 회원들 40여명은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김호중 소리길에서부터 연화지 주변 일대에 산재 되어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질서계도 및 농촌 일손 돕기, 종합스포츠타운 소독 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만수 서포터즈 회장은 “전달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고, 항상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든 게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 준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김천시 스포츠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충북, 충남,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등 올해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하여 김천시는 감천변, 직지천변 및 방역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구성면 하강리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여 관내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 후 가금농장을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소독 차량으로 가금농가 69호의 축사 주변과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AI 차단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인 감천변, 직지천변에 지난 6일부터 살수차를 동원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비 5천여만원을 투입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등을 가금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는 전업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각 농장에 공무원 69명을 가금전담관으로 지정하여 전담 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가금 전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가금전담관은 전화, 문자 등을 통해 농장 부출입구 통제 여부, 축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지난 7일 선정돼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관리사업 8개 항목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인하여 경상북도내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획일적 반복적인 감시 체계에서 잠재적인 위해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기획감시로 전환하여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질서 근절을 다 하는 한편 예방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 자율 점검제를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는 한편 시민 · 대학생들에게 오·남용 약물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단체)와 시행하여 다양한 예방 홍보 사업을 추진하였다. 자체 우수시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처한 시민들이 몸이 불편하여 가장 먼저 찾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하여 방역물품(분무기, 에타올, 소독제 등)을 지원하여 선제 대응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K-방역을 선도하였고 또한 폐의약품 처리 홍보 및 의약업소 등에 직접 방문 회수·방문 처리제 운영하였다.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은 앞으로 지역 내 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 및 발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시책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번 신규시책 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성과가 나타난 신규시책을 대상으로 각 부서에서 응모한 24건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평가위원의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도로철도과에서 발표한 “Happy 두 개 다 김천! 둔치 산책로 정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시책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시설물 및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조명 설치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관광진흥과의 “김호중소리길, 아름다운 문화예술도시로의 초대”와 율곡동의 “민간 부문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 3건, 노력상 6건 등 총 12건의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상장과 함께 최우수 300만원, 우수 각 200만원, 장려 각 100만원, 노력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정하 주요업무평가위원장은 각 부서에서 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지반침하(씽크홀)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의 결함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관로 7.8km에 대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9일부터 착수하여 2022년 12월 3일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은 약 6억 원(국비 3억 원, 도비 1억 원,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하수관로 조사용 CCTV를 통해 중방동, 동부동 등 동부권 일원 약 154km 하수관로를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관로는 7.8km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서는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자료를 분석하고 상태등급과 현장 여건에 따라 적절한 정비 방법을 검토하여, 도로 차량 통행 불편, 소음 등 민원이 예상되는 시가지 지역은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신속히 작업이 가능한 비굴착 보수, 보강 방법을 적용하여 정비하고, 노후가 심각한 관로에 대해서는 굴착해서 교체하는 방법을 통해 문제가 되는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여러 공법을 검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사과와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예찰을 하고 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잎과 가지, 과일이 불에 탄 듯이 검게 변하여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나무를 매몰한 뒤에는 3년간 해당 과수원에서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70% 알코올로 전정가위 톱 등의 작업도구를 나무가 바뀔 때마다 꼼꼼히 소독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가지치기를 할 때 의심 궤양 발견 시 경계부위의 껍질을 벗겨내어 1~2분 내에 갈변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발생부위 40cm 이상의 아래쪽의 줄기 또는 가지를 제거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매몰하는 등의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감염 후에는 치료할 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작업인력 및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하는 등의 농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 113억 원(지방교육세 포함, 70,000건)을 부과 고지하였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였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또한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연세액이 과세되어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ARS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이종숙 세무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어렵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하여 주실 것”을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 동면 석산리 392번지 일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내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도에서 밀양에 이어 두번째 시설로 반려인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양산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지방이양사업 대상으로 전환됨에 작년에 지방이양사업 시군에 선정되었고 올해 2022년도 균특지방전환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사업비는 51억원으로 부지매입비 11억을 제외하고 건축비는 4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규모는 3천35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0㎡로 건립하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일 설계공모 심사 결과에 따라 12월중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일부 기능을 이관한 반려견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가족간 소통의 장인 실내놀이터, 체험교육장, 야외 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야외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여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 주기적인 반려동물 행사 개최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동부양산지역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불편과 외곽지역 통과 차량 정체등 다양한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월에 명동 대운로 일원의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국도7호선 진출입로인 명동교차로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개통 되어 명동교차로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 되었으며, 12월에는 용당 내광로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개통 되어 국도7호선과 연결되는 용당교차로의 상습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천성리버타운아파트 뒷 도시계획도로(왕복6차로) 370m구간과 주진흥등지구 연결도로도 내년 상반기중 개통될 예정에 있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지역에도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도로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는 12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 추진 할 예정에 있어, 동부 양산지역의 교통정체 등 통행불편 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 “지역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추진으로 동부 양산 지역의 균형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2월 27일 월요일부터 양산시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 탑승대기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통약자 탑승대기 알림 서비스는 교통약자가 버스를 타기 전스마트폰으로 양산시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승하차 버스 정류소 및 노선버스를 선택 후 예약을 하면 버스 내 차량단말기에 탑승대기 정류소가 제공되고 이를 인지한 버스운전기사가 교통약자(특히 휠체어를 이용자)의 안전한 탑승을 돕고, 지정좌석안내, 도착지 하차까지 지원하게 된다. 양산시에서 운행 중인 65대의 저상 시내버스가 대상이며, 그동안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BIT)나 양산시버스정보시스템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는 저상버스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데 그치고 운전기사와 이용자 간 소통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가 대기 중인 걸 모르거나, 여러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소의 경우 동시에 정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위치 정차가 어렵고, 이용객이 많으면 교통약자의 승차 의사를 알지 못해 저상버스 탑승에 애로가 많았다. 이용방법은 양산시 버스정보서비스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교통약자 예약 아이콘 클릭 후 노선검색, 휠체어이용 유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원인을 살펴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1명(44.2%)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간 감염 19명(27.1%), 지인 및 직장내 감염 등 12명(17.1%), 학원 및 학교 등 5명(7.1%), 의료기관 및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3명(4.2%)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감염은 39명으로 전체 확진자 비율 중 55.7 %를 차지했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0명(28.5%), 10대 이하가 14명(20%)이며, 20~50대가 36명(51.4%)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9일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율은 79.9%, 추가접종율은 8.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