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안동시, 우수상에 성주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新) 소득 작목 발굴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시책 발굴건수, 22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 채소특작 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채소특작분야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의성농협은 12월 7일 가바쌀(12.8톤) 수출행사를 강병호 단밀면장,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가바쌀 수출은 2021년 2월 25일 1차 수출(12.8톤)을 시작으로 5번째이며 올해 총 수출량은 52.4M/T 18만불로 수출지역은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추진되어 그 의미가 각별했다. 가바쌀은 2019년 31톤, 2020년 46톤, 2021년 52.4톤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의성군 홍보와 함께 지역농산물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의성농협 임탁 조합장은“일품벼 재배 위주인 의성 지역에 가바벼 등 고품질 특수미를 재배함으로써 일품벼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시에도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에는 가바벼, 백진주벼, 골드퀸등 고품질 기능성 쌀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재배농가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과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위해 유통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5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총 24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풋살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우수도서관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과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도서관 총 406개 프로그램이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평가연구기관을 통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 실적 등 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우수도서관 선정 평가 회의를 통해 (외부 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을 포함한 23개 우수도서관을 선정, 발표했다. 봉곡도서관은 ‘길 에(Eco) 서(書) 미래를 마주하다’ 라는 사업 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2회, 탐방2회, 후속모임 등 초등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문학과 과학을 접촉시킨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틀 마련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사업 수상을 계기로 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상리리 일원에 의성군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고 12월 9일‘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이장협의회장, 남녀 의용소방대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해 신축 산불대응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의성군은 산불대응체계 구축 강화와 함께 산불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보조사업 4억원에 군비 9억 8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대지면적 4,232㎡, 연면적 596.33㎡의 지상1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 1동, 창고 1동, 차고 1동을 신축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 내에 산불종합상황실, 산불진화인력 대기소,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진화장비 보관창고 1동, 산불진화차량 차고 1동을 신축했다. 향후 산불상황관제 시스템이 운영될 예정이며 산불예방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11시에 2022년도 예산안 6,300억 원을 심의했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예산안 제출안을 바탕으로 계수조정을 거쳤으며, 이 날 심의한 예산안은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이충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2022년 의성군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대해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검토에 신중을 기하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자연재난 피해 저감을 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상가·공장 침수·붕괴 등 피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70%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추가지원을 통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보험료의 91%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12월 기준, 예산사정에 따라 변동) 풍수해보험료 지급사례를 살펴보면, 경북 영덕군에서 태평 ‘미탁’에 의한 건물 파손으로 1억3천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된 바 있으며, 연간 납입보험료는 정부지원 234,300원, 자부담 229,400원이었다. 또한, 2억5,740만원이 지급된 경북 포항시 사례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주택 파손으로 보험료가 지급되었으며, 연간 납입보험료는 정부지원 423,160원, 자부담 190,400원이었다. 가입방법은 가까운 지역농협 등 보험사, 읍면사무소 방문가입 또는 전화로 상세한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청년-주민과 어우러져가는 의성으로 만들어 가고자 의성읍 도동리 소재 청년기반 인큐베이팅 공유공간(구. 보르네오 가구점)에서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의성 청년문화 갤러리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캠프 참여 작가와 창작촌 입주자인 안광웅, 김현주, 이승호, 백보영 등 4인의 영상‧현대미술‧사진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시회 장소의 한 공간에서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채워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와 단밀면 소재 창작촌 입주자들을 통한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협업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부분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청년기반 인큐베이팅 공유공간은 전시회를 마치는 대로 2022년 1월부터 의성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과 지역 청년들이 만든 상품을 전시‧판매‧소개하는 주민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가 예술을 매개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1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도 임원, 시·군협의회 회장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윤만옥 부회장, 도시자 표창은 도금녀 부회장, 바르게살기 중앙금장에 최태연 안사면부위원장, 중앙회장 표창에 권정희 춘산면위원, 조숙희 다인면위원, 도협의회장 표창에 김분례 단촌면 부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가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만전을 기하였다. 김영대 회장은“먼저 표창을 수여받은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에서 기초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원칙이 바로서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왔다”면서“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운동을 통해 우리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여, 그해 중개인력 5,971명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현재 743농가에 15,675명을 중개하였다. 올해 중개센터 확대운영을 위해 관외 유휴인력 추가 확보, 영농체류 인력 중개, 고령·독거농 등 일손부족이 시급한 농가에는 농촌일손돕기 연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중개실적이 42% 증가하여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으로 중개센터를 이용하는 인력은 모두 농작업 중 상해 발생 시 보상을 통하여 농가와 분쟁하는 문제가 해소되었고, 농작업 경험이 적은 초보인력의 경우 현장 영농교육으로 농가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맞춤형 상시인력수급 체계 확립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전년대비 17% 증가한 205농가에 3,013명이 일손 부족농가를 위해 힘썼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김천시에서 최초로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을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주민취미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비전을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9월부터 2회의 주민역량강화교육과 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행복투게더(독거노인 외로움해소를 위한 행복지킴이) ▲까치밥 나눔냉장고(소외계층의 식생활개선 및 나눔문화확산) ▲소소한 일상의 행복(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상생활 만들기)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어르신 생활 안전교육)을 최종 실천 의제로 선정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2022년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의제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변하는 김천, SNS 서포터즈 여러분 덕분입니다. 1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기 SNS 서포터즈 활동평가 및 워크숍의 주제다. 이날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위촉기간 동안 관광명소, 먹거리, 즐길거리 등 김천을 알리는 데 힘써 준 SNS 서포터즈에게 표창패 및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아울러 그간의 활동내용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준공 전 100% 분양마감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투어, 국내 강소기업 아주스틸(주)을 견학한 후 SNS 홍보 주 소재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찍는 강의로 마무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적이라 아쉬운 점이 있었겠지만 지역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12월로 활동을 종료 되지만, 앞으로도 널리 김천시를 알리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SNS 활동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SNS 서포터즈들은 “실제 사업현장을 다녀보니 변화하고 있는 김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그동안의 교육과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SNS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