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DID(탈중앙 신분증명)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방문 접수와 서류 제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IT기술을 접목해 미추홀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신청은 SKT이니셜 어플을 통해 모바일 신분 증명을 발급 받아 노인일자리모집시스템에서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희망하는 일자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일부 수행기관(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일부 사업으로 차후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9월 만60세 이상 시니어 교육 서포터즈 62명을 선발해 온라인 모집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이 서포터즈들을 모집 현장으로 배치해 온라인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온라인 신청과 더불어 17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미추콜실버센터에서 가능 하며 가까운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분야 지적측량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17일간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표본검사 결과를 통해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을 통해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송현시장 야시장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양한 퓨전음식과 인기 길거리음식 등 먹거리 업종과 수공예품 등 판매업종을 대상으로 총 30명(팀)을 모집하며, 나이 및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희망자 및 결혼이민자, 야시장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송현시장 야시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송현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야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여 야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22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배달하는 ‘우리마을 김치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매월 1회 꾸준하게 진행하는 반찬 봉사는 가좌2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업으로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됐다. 가좌2동 청사에 마련된 공유부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오귀남 회장은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안부와 함께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디가도 이웃과 함께 가는’ 가좌2동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밥도둑 믿음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밥도둑 믿음반찬은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 밑반찬과 김치 등 먹거리를 향후 1년간 정기 지원한다. 김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첫 발걸음이 되어 더 큰 결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혜정 석남1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신 믿음반찬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2021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혁신, 울림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선도하는 서부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영역, 학부모 활동 영역, 마을교육영역 등 총 13종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자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노고가 교육적 성과 및 미래교육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 직무연수용 핸드북을 제작·배부한다. 이번 자료는 ▶지구를 살리는 채식 급식 ▶식중독관리-역학조사,어떻게 이루어지나 ▶안전교육-알레르기와 아토피,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교차오염 ▶영양 식생활 교육-영양표시 당 나트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5가지 주제로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위생 ‧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로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강화가 요구된다”며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믿고 신뢰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가족들이 마을기관에서 오색쌀강정, 오란다 등 건강 전통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적립된 기부액으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 간식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정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물품인 천연수세미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연말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다”며 “자녀와 함께 만든 간식을 지역 소방서에 직접 전달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와 학생이 마을안에서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종훈 교수(성신여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이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들려주는 토크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는 이승미 박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강연과 교사들의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는 “코로나로 교육과정 운영이 주춤했던 시기에 본 설명회를 통해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마음을 갖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과 흡연경험률을 낮추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0교에 금연달력 2,190부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연달력 제작 배부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해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흡연예방사업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와 성장기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흡연예방 달력의 사진은 흡연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2021년 공모전 우수작품(포스터)을 활용하고 맞춤형 달력(금연달력)을 제작해 남부 관내 초·중·고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학생흡연예방 및 금연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비흡연학생에게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흡연학생에 대해서는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 일루미아 트리를 설치하여 밤을 밝히고, 테마관을 수놓은 다채로운 불빛은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전정에 설치된 일루미아 트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10주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빛을 연출하여 희망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겨울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성주 ‘힐링 관광지’를 운영한다. 한편, 가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수륜면 백운리)은 가야국 창건신화의 모태인 정견모주 이야기와 가야산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테마관,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는 정견모주길,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숲속 곳곳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내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새로운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한 관광 명소이다. 테마관 관계자는 “겨울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군민들을 치유하고, 지친 일상의 쉼표를 찍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프레임 속 환경이야기’ 교육생들의 제3회 사진 작품 전시회를 12월 11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는 그동안 배웠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감성적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사진은 순간의 예술이고 기다림의 예술이며 계절의 변화하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서로 공존한다. 사진 한 장의 작품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자연이 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김규호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시회 기간 동안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생들의 작품은 12월 11일 ~ 내년 2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