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등을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적 이점을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부평원도심 상권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쇼핑·문화·감성·음식·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게 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11번가’ 사업과 법정문화도시 사업,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예정지 개발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e음 XR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진단하고,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부평원도심 상권이 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3일부터 3주간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러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에는 수강생, 강사, 활동가,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참여해 △전시회(그림, 사진, 학습 결과물 등) △체험(1회) 특강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모여라 평생학습인(활동가/동아리/강사)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2월 13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갤러리(펼침터)에서 열리며 남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체험 특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동구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20일(온라인)과 27일(오프라인)부터 구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금을 신청 받는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10월 31일 기준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내·외국인이다. 부평구에는 내국인 48만8천92명(10월 말 기준), 외국인 1만3천615명(9월 말 기준)이 거주하고 있으며, 예산액은 총 501억 원이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부평e음(인천e음)카드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기초연금 수급자와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에게는 지원금이 개인별 계좌로 20일 일괄 입금돼 신청이 불필요하다. 온라인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 휴대전화에 설치된 인천e음 앱을 실행한 뒤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간편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및 부평구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초기에는 5부제가 적용된다. 20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 21일에는 2·7, 22일 3·8, 23일 4·9, 24일 5·0인 구민이 신청할 수 있다. 2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시작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무허가 건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재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 앞(간석동 577-2번지)에 주차구획 최대 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 일대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국유지 내 무허가건축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우범 장소로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최근 무허가건축물을 무단 점유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원도심 주차난과 안전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무허가건축물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광역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시작으로 11월 24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의 교차점검에 이어 세 번째 점검이다. 교차 점검을 통해 시설물 운영, 관리에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점검반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효성노인문화센터의 건축, 기계, 전기, 소방,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사가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대공원역사 및 하부공간 환경개선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대공원역사의 유휴공간을 특화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철도와 인천대공원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용역 결과 해당 지역은 방향이나 공간 설명 시설물, 사인 등이 부족하고, 어둡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 찾기 쉬운 길, 소외된 공간 복원, 빛의 공간 재정비 등이 중점 개선 사항으로 꼽혔다. 우선 교각 하부에 정돈된 색으로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역사에서 인천대공원 후문까지 길을 안내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이 제시됐다. 또 야간경관을 재정비해 숨겨진 공간을 부각하고, 소외되고 방치된 공간을 이용객이 찾아오도록 개선한다. 해당 설계용역은 지난 8~12월까지 5개월간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인천시 공공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 사업은 내년 2월에 공사에 착공해 4월쯤 완료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한 회계정보 공개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높게 평가돼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새롭게 단장한 강화읍 ‘갑곳리 회전교차로’에 LED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안정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갑곳리 회전교차’로는 강화대교 입구와 해안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전교차로에 유도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도등이 경관조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이 무지개 빛 색상으로 변화하도록 설치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강화읍의 한 주민은 “교차로 주변이 훨씬 밝아지고, 유도 LED 등으로 운전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와 병행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는 1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일부터 모집한다. 미추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중지돼 강의가 어려웠던 강사들 역량 강화를 위한 PPT 작성법, 보고서 작성법, 스피치 기법, 이미지 트레이닝을 돕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 미추홀구 자랑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미추홀구 동네 골목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이웃과 함께 힐링프로젝트, 차(茶) 만들기’가 있으며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캘리그라피 3급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오팔 청춘 선배학교, 우리도 강사(재능 나눔) 등을 진행한다. 한편 평생학습관 이외에서도 구 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구민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특강에는 ‘리폼으로 만드는 에코백&파자마’ 수업이 용현동 양재공방에서 이뤄지고 ‘엄마‧아빠랑 함께하는 도예교실’ 수업이 주안동 도예공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 남단 초지대교 입구에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만남의 장소와 녹색 산책로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 군은 13일 초지대교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참석자 명부작성, 행사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개최됏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남단 진입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사거리 일원 8,068㎡ 부지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주민편의시설, 관광안내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소나무 등 37종의 수목과 초화류 2만여 본을 특색 있게 심은 산책로를 연결했다. 또한, 특색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초지관문 준공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계절마다 작은 축제와 공연을 이곳에서 개최하고 농산물직판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연말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2021 평생교육 연말 이벤트 ‘미리 크리스마스’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리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관내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증진해 새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자에 한해 배부되는 개별 체험 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는 물론, zoom을 통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양초 공예’도 마련됐다.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별체험과 온라인체험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1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또는 10만원 이하 세액으로 6월에 1년분을 일시납부한 경우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1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는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