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3차 백신접종 참여, 방역패스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일일 감염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고령층 및 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주간 계도기간이 종료돼 오늘부터는 식당·카페, 학원·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패스가 본격 적용된다”며 “시설별 담당부서는 각 사업장에서 방역패스가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등장과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에 따라 3차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추가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할 것과 이상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13일부터는 식당·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 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등으로 1주일의 계도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 패스 전면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의 새로운 방침인 방역 패스가 오늘부터 의무화된다”라며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안착할 수 있게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에서는 13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학원,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 박물관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그는 “방역 패스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먼저 공직사회가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라며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과 관련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접종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한 최신 정보가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게 관리에 힘써달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에서 후원하는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당진문예의전당 ‘문화회원’과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뜻을 담은 송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특별히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음악인으로 잘 알려진 금난새 지휘자와 이우직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축제의 의미와 연주 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결성된 혼합 연주단체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이번에 처음 구성된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 소속 연주자 및 당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에서는 이우직 지휘자와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신인철, 오요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천안시가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 직원들에게 ‘공평무사와 청렴결백’을 강조했다. 또 내년 대통령·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최소한 2등급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채근담에서 강조한 ‘관료는 공평무사해야 명확한 판단이 생기고 청렴결백해야 위신이 생긴다’를 마음에 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박 시장은 “내년 대통령·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언행에 각별하게 유의하길 부탁한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윤리를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 읍면동에서는 고령층 추가접종 집중 실시기간 홍보 및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과 함께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백신접종 예방효과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면서 “연말연시 모임과 회식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를 받았으며, 이번 심사에는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호주)과 미할 그리브나(아랍에미리트), 마이클 윌슨(핀란드)이 참여했다. 실사는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및 교통안전, 추락·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 강화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어 이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과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그동안 추진한 분야별 100개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내용발표도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 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데일 핸슨은 현지실사를 마친 후 총평을 통해 "당진시의 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 논산시 은진면에 한 주택 배전함에서 연기가 보여 거주자인 A씨가 배전함을 열어보니 불꽃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A씨는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하였고, 초기 진화에 성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었다. 주택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있지 않았거나, 거주자가 사용법을 몰랐다면 화재가 번져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낳을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이처럼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합쳐 주택용 소방시설이라고 명칭하는데,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법적 의무 설치·비치 대상이다.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에 설치·비치하여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소화기를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하며, “사용법을 몰라서 필요 시 사용할 수 없는 시민이 없도록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과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영어도서 및 다문화도서 1,000권을 확충하여 태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영어 및 다문화도서 서가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도서는 이용자 구입 희망도서, 아마존 및 뉴욕타임즈 추천도서, 코레타 스콧 킹 도서 수상작, 오디세이상 수상작, 미국도서관 협회 추천도서 등 다양한 도서들을 참고하여 수서를 진행했다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배우는 영어교육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맞춰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어도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영어도서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과 10일 이틀 간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와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자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9일에 열린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논산동성초등학교 학생 밴드 ‘동행’과 ‘샛별’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계룡 학생들의 문화와 돌봄, 꾸러미 제공, 장학금 지급 등의 논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1년 논산행복교육지구 추진 실적 보고과 중간지원 조직인 ‘벌개’ 운영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다울림오케스트라 학생과 강사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10일에 열린 2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초·중등 교사 56명이 참석했으며 각 마을학교 대표의 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학교의 주요 활동과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동네 마을학교 반월지역 문지희 대표는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 사람들이 먼저 마음을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의 삶에 늘 마을과 이웃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학교 인큐베이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2017년부터 5년간 논산시와 함께한 행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는 13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위해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봄언덕’에 6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봄언덕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 20여 명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적극적인 현장 봉사활동은 펼치지 못해, 부득이 인원을 최소화한 소규모 회원들이 시설에 방문하여 소정의 태안사랑상품권과 생필품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동아리 회장인 만리포고등학교 문애경 행정실장은 “성장해나가는 미취학아동, 어린이, 청소년들이 한 터전에서 지내는 데에, 아무래도 생활비와 교육비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주변분들에게 홍보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교육가족(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11일 진행했다. 입학설명회를 위해 태안 방포초 이진희 선생님이 학교 입학 절차 및 학교생활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을 쉽고 알차게 전달해 주시고 궁금했던 점들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였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위한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여 가정에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한 학부모님은 “선물도 한가득 주시고 맛있는 케이크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래요. 알려 주신대로 초등학교 준비 잘하겠습니다. 교과서도 너무 궁금했는데 잘 살펴볼게요. 첫 초등학교 입학설명회 감동입니다.”라고 소감을 보내셨다. 아름다운 동행 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현대강업㈜ 이상춘 회장이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춘 회장 개인이 1000만원, 현대강업㈜ 1000만원 등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장은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경주1호(경북1호)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훌쩍 넘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이상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된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8일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바깥놀이터의 새단장을 끝내고 개장하였다.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모험심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바깥놀이터에 다양한 놀이시설물(오두막집, 통나무원형통과, 동물 모양 어린이벤치)을 설치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의 벤치는 즐겁게 놀이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오두막집, 통나무원형통과 놀이시설은 친환경 조경 자재인 로비니아 원목으로 만들어져 마치 무인도에서 자라난 나무들과 같이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였다. 로비니아 원목은 자외선 및 습기로부터 들뜨지 않아 자연스러운 나무결을 유지하고 곰팡이나 해충에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 때 안전하고, 자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줄기반 OOO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고 계속 바깥놀이터에서 놀고 싶어요!”라고 하며 바깥놀이에 즐거움을 느꼈다. 박경희 원장은 “새로이 단장한 친환경적인 놀이 공간에서 꿈을 키우고 마음껏 놀이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