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칠곡군은 시설물 점검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별 특성에 따라 시설(건축·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107개 시설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내 대상시설 점검을 전수 완료(100% 달성)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진단수행 성실도(기한 내 점검목표 달성)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점검결과 공개·시스템 입력 및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및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2월 10일 성주군청에서 백전·예산 토지구획정리구역 및 벽진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3-3호선의 선형개량공사를 완료하여 양방향 통행로를 개통했다. 금회 사업구간은 성주군청 앞에서 벽진면으로 향하는 경산2리 고아터마을의 고목나무(회화나무)가 있는 구간으로써 높이 18미터, 둘레가 4미터가 넘는 이 나무는 1700년도에 성주목사였던 이만성이 관아 앞 벽진통로 고개 아래에 심은 것으로 6.25전쟁 전까지만 해도 동민들이 동제를 지냈다고 한다. 1972년경 도로확장으로 인해 차도 안에 위치하게 되었지만, 나이가 많은 노거수라 다른 곳으로 옮겨심지 못하고 그자리에 보존되고 있어, 차량교행이 불가능하고 교통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 벽진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개량을 요구해 왔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건립중인 공영주차장의 위치를 조정하였으며, 고목나무를 우회하는 1차로 추가개설을 위해 사업비(군비) 1.5억원을 투입, 2021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1년 12월에 양방향 통행로를 개통하였다. 한편,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벽진면 최장환 외 4인은 성주군을 방문하여 “양방향 차로확보로 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예산 집행관리․안전관리․공보육 확충 등 보육관련 7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 추가 운영,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49개소 신규 선정, 교직원 근속수당을 비롯한 각종 처우개선비 지원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미시는 22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산동읍 신당리에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추진 중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이 되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품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26,958건, 42억9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전 시민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선다. 2기분 자동차세의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영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이다. 다만, 올해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경차, 승합차(11인 이상), 화물차량 등은 6월에 1년 치 세액이 전액 부과되어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신용카드․통장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 계좌이체, ARS,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한 납세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 10일에 군위중학교 3학년 각 교실에서 20명씩 총 3반을 돌며 '2021년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통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북한친구들의 모습과 다른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 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평화통일의 첫 걸음! 북한친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평화통일 이후 경제적 이득과 사회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평화통일 한줄생각 시간을 통하여 평화통일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01,034대에 대하여 제2기분 자동차세 165억 원(지방교육세 37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구미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224,084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자동차에 부과한 것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하여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납세자전용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황진균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민간, 기업, 자치단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동차세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복지증진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자체장부분에 선정됐다. 시는 이환주 시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분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는 이 시장이 재직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연계한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하는 등 남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상자로 꼽았다. 실제로 이환주 시장은 2011년 취임 후 민선 5, 6, 7기 시정을 이끌면서 관광남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남원관광 중・단기 계획을 마련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광한루원 주변 금동과 죽항동 일원에 총사업비 561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10년동안 야심차게 추진한 ‘남원예촌 조성 사업’이다. 특히 남원관광지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 유원지 내에 모노레일, 짚라인 시설 등을 조성해 도심권 관광동선을 확장하고 있어 남원관광의 새로운 관광패턴을 형성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 상은 제 개인적인 수상이라기보다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관광 남원 1번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인 것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아동 43명을 대상으로 “選(선)물 드림(dream) 행(行)복 드림”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연말을 맞이했다. 2020년 10월부터 아동보호체계가 개편되면서 자치단체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배치되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이 강화된 가운데, 남원시가 보호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選(선)물 드림(dream) 행(行)복 드림”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2021년도 한 해 동안 위탁가정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면서 각 가정마다 필요한 사항이 모두 다르다는 것에 착안하여 발굴한 신규 사업으로 정부에서 내려온 아동보호사업비 총 3천만원 중 업무추진비 제외한 약2천만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위탁아동은 대부분 저소득 조부모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인 양육지원비는 지원받고 있지만 성장하는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꾸준한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하고,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선택한 물품은 매우 다양했다. 군입대를 앞 둔 아동은 따뜻한 겨울옷과 복무 중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고, 취업면접을 앞둔 아동은 헤어스타일 꾸미기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13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12월 중 주요업무, 현안보고를 받으면서 올 시정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오랜 공직생활에 노고가 많으셨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을 비롯해 마지막까지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끝까지 이행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시의회에서 지적받은 부분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서 보완할 부분은 철저히 보완, 추진해줄 것과 가능한 이월되거나 반납되는 부분은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각종 평가에 대한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정평가 마지막 단계는 연말에 이뤄지는 각종 외부 평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원활한 추진도 중요하지만,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그런 만큼 직원들이 추진한 부분들이 더 인정받고,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국적인 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 저소득층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의“만원의 행복보험”을 공공기관 협력사업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우체국 행복보험은 재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남성 1인당 33,700원, 여성 1인당 22,200원을 우체국에서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금 10,000원을 남원시가 부담하게 되어 가입당사자는 부담이 전혀 없이 무료로 가입하고 상해 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우체국에서는 2022년 1월중 대상자별 자택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공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행복보험 신청대상은 남원시 거주자로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이며 약 2,500명이 해당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보험이 갑작스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이흥재의 '남원, 달빛에 물들다' 전시가 한창이다. 이흥재는 시장 속 인물들을 찍는 ‘장터 작가’로 잘 알려졌으나, 최근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월광산수(月光山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남원, 달빛에 물들다'도 월광산수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1부에서는 달빛 아래 드러난 남원의 사적지, 명승지를 보여 준다. 남원이 간직한 역사적 이야기들이 사진이라는 시각 예술로 치환되었다. 작가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지리산 때문이었죠. 또 석사 논문을 남원의 불상으로 썼고요. 남원 미술관에서 제 전시를 하게 된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청색 어둠에 물든 지리산의 몽환적 풍광들이 전시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밤하늘 아래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지리산 능선의 모습을 4미터 이상의 대작으로 담아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작가는 ‘유별난 한지 사랑’으로 전주 한지에만 작품을 인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처럼 큰 한지 사진 작품은 유래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남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9명이다”고 13일 밝혔다. 남원 288번(전북 7,368번)은 남원 283번(전북 7,22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시작 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감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이동동선은 목욕탕 등이다. 남원 289번(전북 7,386번)은 전북 6,692번의 접촉자로 12월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으로 관내 응급실 진료 받기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교회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