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2일 제2대 홍천군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폐회식을 가졌다. 제2기 홍천군청소년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아바타가 메타공간 안에서 안건상정 및 의결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 본회의와 폐회식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행사 진행이었다는 평가이다.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6월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청소년사업간담회, 비전멘토링 그리고 본회의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본회의는 청소년 학습권 보장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사업의 2개 안건을 진행하여 심사보고, 제안설명, 질의응답 끝에 2개 안건 모두 가결되었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의원들을 만나게 되어 새롭고 기쁘다”며, “오늘 가결된 안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홍천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제1대 청소년의회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의원 활동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가결된 안건들이 반영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이 제265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기초 지자체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경비를 보조하는 제도이다. 지역 간 교육여건 불균형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규제로 기초 지자체가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경비 보조를 막는 것은 이중 차별”이라며 “보조금의 교부를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3조 3호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63개의 지자체에 달하고, 전남권은 진도군을 포함한 13개의 지자체가 해당되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도·농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해당 규정 삭제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 보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2021 지방의원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광역의회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는 최우수 19명, 우수 28명이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좋은조례 분야에 응모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포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에 따른 돌봄사각지대를 줄이고, 전남형 언택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두 번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됐는데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된 거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중학교은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31일까지 3학년 64명과 1학년 68명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서 2021학년도 의성군 교육경비지원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자기주도학습 및 미래사회 대비 진로탐색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하여 3학년은 12월6일에 ‘미래 신직업 및 핵심기술 관련 캠프’, 13일에 ‘고교학점제 이해와 과목별 학습 진로설계’, 1학년은 28일에 ‘미래기술 직업체험’, 30일에 ‘자존감 향상’, 31일에 ‘공부의 신 프로젝트’가 중심 내용이다. 이 교육은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본교에서는 진로교육 실시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3학년은 학반당 8시간, 1학년은 학반당 12시간씩 4년 동안 계속 실시해 오고 있다. 3학년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우드메이커 교육, 전기자동차 제작하기와 야경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에 비전이 있는 신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고, 고입 진학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다양성과 필요한 역량을 찾아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나만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각남초등학교 지난 11일 풍각면 나무망치에서 2021학부모 학교참여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각남초등학교가 주최하고 각남초 학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에는 유치원 포함한 모두 12세대(약50%)의 학부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나무도마만들기와 우드스피커 2가지 종목으로 각자 아이디어를 접목한 작품을 만들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수회를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회장 000은 참여하신 모든 학부모가 만족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체험의 즐거움과 학부모들간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의열 교장도 연수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학부모들의 힐링되는 연수를 더 많이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각남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청도초등학교는 12월 9일 청도초 대강당에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네 번째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형식으로 실시되며, 촬영한 영상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40여명의 오케스트라 합주 단원들이 코로나로 인한 힘든시기에도 불구하고 파트 연습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여, 2년만에 합주를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고장난 시계’와 ‘캐리비안 해적 O.S.T.’ 두 곡을 관현악 합주로 선보이고 2부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파트가 함께하는 ‘아리랑’이 연주되었다. 청도초등학교는 2012년도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더 큰 꿈을 꾸며 비상하는 어린이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는 교내 외의 다양한 연주회, 지역예술 축제 등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다지고 있다. 김재영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모집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금천초등학교는 12월 10일에 본교 2~5학년을 대상으로 1인 1시집 발간회 및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본교의 특색교육으로서 『시 울림이 있는 학교』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1인 1시집 발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의 완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아침활동 및 수업시간 틈틈이 직접 창작시를 지었고, 시에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시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집에는 학생들의 우정과 가족 이야기, 주변의 동식물, 사물과 자연 이야기 등을 담았다. 학생들의 이름을 내건 시집이 완성된 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학급별로 시집 발간회를 실시하였고, 본교 현관 로비에는 학생들의 시집 작품 전시회를 열어 친구나 동생, 형, 누나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보람과 성취감을 높이고, 작품을 감상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을 주었다. 1인 1시집 발간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홍○○ 학생은 “처음에는 시를 쓰는 것이 막막하기만 했는데, 그냥 일기를 쓰듯 나의 생각과 감정을 시에 담았다. 내 이름으로 된 시집이 두 권이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청천초등학교는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12월 11일 토요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관람 체험을 실시하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곱추’를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 위에 아름다운 음악, 시적인 노랫말, 화려한 군무를 얹고, 상상력과 기술력을 총동원한 멋진 무대세트까지 더해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독창성과 파격을 지닌 감동의 뮤지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본교 1학년 김OO 학생은 “뮤지컬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재미있었고 즐거웠다.”며 뮤지컬 관람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최영희 교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 함양 및 문화적 감수성,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행복한 청천인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2월 10일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사례 수퍼비전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수퍼비전이란 숙련된 상담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상담사례에 관해 제언, 교육 등을 통해 사례 맞춤형 상담능력 향상을 돕는 과정으로,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여인숙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였다.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사례발표 후, 청소년 위기상담 개입방안에 대한 여인숙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에서는 위기상황이나 사건은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발생하며, 위기학생에게는 더욱 예민하고 격한 정서적 혼란을 일으키므로 신속히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고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가 심리적 위기를 반복적으로 겪을수록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상담자의 기본적 역량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하였다. 박용휘 센터장은 “이번 수퍼비전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위기개입 상담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의 위기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개입과 사례관리가 이루어져 내담자가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2021년 한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 경상북도 주최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수북2리가 생활 속건강실천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강마을위원장 이희준 씨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건강증진사업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 체조교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경로당 중심 운동교실, 영양 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적극 수행하여 군민의 건강은 물론 활기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연경 건강증진 과장은 “앞으로 주민위주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군위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지역출신 건축사인 통 큰 기부자와 공공주택 건립 기부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계담종합건설 및 본청건축사 사무소 오태원 대표는 양산시 물금읍 가촌 출신으로 100억원 상당의 100여 세대 공공주택을 건립하여 기부하기로 하고, 양산시는 이를 수락, 13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태원 대표는 부산시 북구 체육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되새겨 평소 고향 양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건립하여 양산시에 기부하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양산시는 공공주택 건립이 가능한 시유지를 검토 중이며, 건립 장소가 확정되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선호하는 면적과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전용면적 30~50m²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공주택이 건립되면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및 18세 미만의 소년, 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태원 부산 북구 체육회장은 “ 평소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기쁘게 생각하며, 저의 작은 기부문화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초등학교는 12월 10일, 온택트 나눔교실 참여 학생들이 손수 만든 천연비누, 손소독제, 친환경 샴푸, 에코백 등의 물품을 백천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인 백천사회복지관과 MOU체결을 통해 4월~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나눔 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봉사자 소양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사용하실 수 있는 물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우리가 직접 만든 물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이 되면 좋겠고 코로나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백천사회복지관 담당사회복지사는“경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