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성인지 예산제 성과 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가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통과될 예정이다. 성인지 예산제는 「양성평등기본법」제16조, 「지방재정법」제35조의2 및 「지방회계법」제18조에 따라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원이 보다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재원배분과정을 제도화한 것을 말한다. 윤의원은 실질적 성평등 목표 달성을 위해 운영계획 수립, 지침서 작성, 교육운영 등에 관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준을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인지 예산제도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운영계획 수립 시 성인지예산안 분석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중점사업에 근거하여야 하며 운영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성인지 예산편성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주민참여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윤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부산시 책무로 양성평등 목표 및 지표설정, 대상사업 선정, 예산수립·집행·결산, 결과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학교 통학로를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금연환경 조성 사업 추진 법적 근거 마련,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금연구역 지정대상에「통학로」가 추가(안 제3조 제8호)된다 이는 본 조례(제3조 제3호)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 직선거리 50m)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등·하교시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 의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통학로도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 제2호에 따라 기 금연시설로 지정된 어린이놀이터는 조문에서 삭제한다고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안 제7조의 2)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추가했다. 이 의원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캠프,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사업, 금연구역 지정·유지 및 관리사업, 금연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장철민·황운하·박영순 등 지역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관련 부처장관, 버나디아 UCLG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홍보대사 위촉, 결의다짐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가 한국의 우수한 스마티시티 기술 및 성공사례를 해외도시들에게 홍보하고 수출하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북한 도시 초청을 통해 남북도시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고 나아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길 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해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 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 당초 예산액 대비 15.2%인 3,314억 7,400만원이 증액된 2조 5,149억 8,600만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한해 각종평가에서 18개부문 수상과 4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민안전’과 ‘지속가능 미래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목표 속에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회복에 초점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민선7기 3주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회복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에 맞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이중고의 시간을 보내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숨 가쁘게 달려온 군산시의 2021년 한해를 돌아본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행정에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야만 했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요양병원·어린이집 등 고위험군 선제적 검사, 확진자 발생 집단에 대한 공격적 전수조사로 확산을 저지하는 한편, 집단 면역 구축을 위한 전시민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 육성과 학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인적 네트워크 및 시설 인프라 공동이용, 산학협력장학금 지급 등 상호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협약식에서“새롭게 도약하는 군위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구자료를 활용하여 상호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민회관(민요, 장구반)과 노리광대가 함께하는 ‘놀이+더하기’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영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영천시민회관 시민문화교실(민요, 장구반)의 종강을 축하하며 타악연희집단 노리광대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2021 찾아가는 노리광대 정기연주회를 겸하는 흥겨운 자리이다. 노리광대는 전통 타악기를 소재로 ‘예술+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종합 예술을 추구하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레퍼토리의 확보를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또,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기존에 시작되지 않은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현시대가 주목할 수 있는 새로운 K-ART를 만들어 나가고, 한국음악의 우수성과 뿌리를 널리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 타악 특유의 웅장하고 장엄한 소리의 모듬북 작품 ‘Drum Festa’를 시작으로 ‘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영천아리랑)’, ‘성주마치’, ‘삼도설장구’, ‘국악가요 (민요의 향연, 열두 달이 다 좋아)’, ‘노리‘를 비롯한 여섯 작품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영천시민회관(민요, 장구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신명나는 연희의 향연을 벌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13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의하여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마무리하였다. 심사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1동은 관내 소재한 고은어린이집이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모금한 381,600원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은어린이집 원아들은 각자의 집에서 안 쓰는 책, 신발, 옷, 장난감 등을 가져와 서로 판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등·하원 시간에 맞춰 학부모나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소규모로 운영했다. 고은어린이집 김향 원장은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나눔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나눔에 동참하는 고사리손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4일 학교법인 임원과 교직원의 품위유지 및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방향과 기준을 담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작하여 전 사학기관 496곳에 배포한다. 법령상 ‘공공기관’에 해당하며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사학기관에 대해 그동안은 명확한 규범이 부재하여 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하였으나 지난 9월 24일자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임직원, 사립학교의 장 및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자체 윤리행동강령 마련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표준안을 제공함으로써 법인 및 학교가 손쉽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규정 제정에 대한 과중한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임원 및 교직원의 도덕성과 사학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체 사학기관에 일괄 배포하게 되었다. 이번 표준안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표준안을 참조하여 제작하였으며, 총6장 3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부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등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위반 시의 조치 등을 담았다.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규정 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민 일상 회복 콘서트 Part 2 [Recovery, 춘천]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지난 11월 Part. 1 [Again, 춘천] 에 이어 두 번재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감성적 회복은 물론, 공연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아티스트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작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주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관객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반추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일상을 심리적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공연의 형태는 장르 복합극(Convergence Stage)이며 1장 Memory, 2장 아침노을-소양, 3장 북한강에서, 4장 Bravo My Life로 총 4장,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며 김진묵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으로 ▲메조소프라노 박선정, ▲달보드레 합창단, ▲Olive Branch 밴드, ▲훈남스, ▲DODA STREET, ▲힙합 뮤지션 헬텀, ▲싱어송라이터 박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2일 제2대 홍천군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폐회식을 가졌다. 제2기 홍천군청소년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아바타가 메타공간 안에서 안건상정 및 의결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 본회의와 폐회식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행사 진행이었다는 평가이다.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6월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청소년사업간담회, 비전멘토링 그리고 본회의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본회의는 청소년 학습권 보장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사업의 2개 안건을 진행하여 심사보고, 제안설명, 질의응답 끝에 2개 안건 모두 가결되었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의원들을 만나게 되어 새롭고 기쁘다”며, “오늘 가결된 안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홍천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제1대 청소년의회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의원 활동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가결된 안건들이 반영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