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가 올해 각종 관광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에서 전국 9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사업’에 관광지 2개소, ‘친환경 안심 관광지’에 1개소가 선정되는 등 코로나 19시대의 선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54개 시·군 중 9위에 오른 문경시는 1,000점 만점에 종합 756점을 얻어 전국 평균 721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무려 31계단을 상승하여 이룬 순위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개소에 단산 모노레일과 에코랄라 2개소, 친환경 추천 여행지 31개소 중 문경새재 1개소가 선정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단산모노레일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연말 연시를 맞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3일 군위군청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등 총 4건의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윤재섭 지사장과 ㈜신한건설 이관웅 대표가 각 200만 원, 태령종합건설(주) 사공득 대표와 ㈜호연종합건설 박현수 대표가 각 100만 원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윤재섭 지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함께 뜻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윤재섭 지사장을 비롯해 ㈜신한건설 이관웅 대표님과 태령종합건설(주) 사공득 대표님, ㈜호연종합건설 박현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군위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은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예산에 소재지를 두고,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권익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 조경배 제3기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계획안 심의, 노동정책협의회 소위원회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1월 수립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중인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사람 중심’, ‘다양성’, ‘공정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했다. 노동권익 존중과 안전한 일터를 지향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노동 환경과 산업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정책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에선 정책 목표와 과제, 세부 추진계획 등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안을 전반적으로 심의했다. 또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 평가와 내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심의를 위한 노동정책협의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내년은 새로운 5년간의 노동정책이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의미가 크다”면서 “도민의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내실 있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양군이 13일 충청남도, ㈜소다미, ㈜두진건설과 함께 ‘청양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신규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증가를 위한 충남도와 청양군의 민선 7기 공통 공약사항이다. 이날 오후 2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 등이 참석해 청양지역 최초 민간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신규 일반산단은 비봉면 신원리 일원에 총면적 73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 목표다. 군은 개발 방향을 탄소중립 실천 및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수소 특화 산업단지’로 설정했으며 ▲수소 ▲친환경 차 부품 ▲전기 및 기계장비 ▲고부가 정밀화학 ▲제약․바이오 등 첨단 산업을 주요 유치 분야로 선정했다. 군은 사업 기간 중 지역업체와 장비 및 기자재 사용, 주민 고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성 이후에는 2,7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6,00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 2022학년도 화학공업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7기) 41명을 대상으로 기업면접박람회(잡마켓)를 개최했다. 기업면접박람회는 도제 참여학생과 참여기업 간 사전탐색 과정을 통해 미스매칭으로 인한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기업을 찾아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개별 부스와 가림판을 활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화공도제센터 참여기업은 화학물질분석 6개, 플라스틱압출제품제조 11개, 도료제조 1개로 총 18개의 충남·충북 지역의 기업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서산공업고와 연계하여 화학물질관리 분야의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에 참여하고 있는 혜전대학교와 일학습병행 설명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 전문지원기관인 대전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함께했다. 예비도제 학생인 김서균 학생은 “도제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에 입학했는데, 2학년 도제를 시작하기 전 기업견학을 하고 기업면접에 응시한 것이 도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도청사 내 희망카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더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빛인은 13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9년부터 올해까지 희망카페 운영 수익금 9400만 원을 뇌병변 와상장애인 200명의 기저귀 구입비에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희망카페는 종사자 10명 중 8명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립 경영체로 장애인이 직접 운영한 카페 수익금을 더 어려운 장애인에게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장애인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복지는 스스로 자리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통한 생산적 복지”라며 “장애인들이 취업하고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나눔사업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할 것”이라며 “일하는 장애인들의 임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장애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6일 동안 30명 이상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방역점검반과 재택치료TF팀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다음 달 2일까지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해 기존보다 확대된 방역점검반을 가동하고 국·소·구청장 책임 하에 방역 일일점검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로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시는 212개조, 424명으로 확대된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에 돌입키로 했다. 또한 시는 최근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해 시민들이 인지하고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전주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를 전개키로 했다. 특히 △식당·카페·PC방 등 방역패스 예방접종 의무화 적용시설 확대 △출입자 수기명부 단독 사용금지 △사적모임 8인 제한 등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검체라인을 확대했으며, 재택치료TF팀을 3개팀, 21명으로 확대 개편해 신속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 지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교육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변재관 전주시 통합돌봄 총괄자문관,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포터즈 사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통합돌봄 서포터즈 사업의 전국화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전을 통한 노인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통합돌봄 서포터즈 사업 공동 수행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은퇴자들이 통합돌봄 서포터즈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전주시의 통합돌봄 서포터즈 사업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복지·돌봄 분야 등 전문성 있는 은퇴인력을 △건강지킴이 활동 △자기결정권 교육 △통합돌봄 사업 홍보 △노노케어 모니터링 △동네돌봄이용센터 등 통합돌봄 거점기관 업무지원 △(공통)방역지킴이 등 통합돌봄 사업의 틈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도군은 한반도 종전 선언에 대한 선도적 역할과 지역지속가능발전 등 지난 23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김남중 위원이 국민훈장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과거 20대 젊음 하나로 시작해 맨손으로 중견 사업체를 일궈낸 저력으로 민주평통은 물론 여러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자신의 경험을 실천해 사회에 아낌없이 기부하고 있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난 2020년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공동 저서 ‘사회복지실천론 및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외 1권’도 출간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남도지역회의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1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김 위원은 민주평통의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 내부의 이해 제고, 역량 강화 등의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국무회의를 거쳐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김 위원은 한반도 종전평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간 활동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제출하였다. 종로구의회는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주민의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 윤종복, 부위원장 최경애,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년 3개월 동안 의원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전문 교육을 수차례 시행하였고, 다섯 번에 걸쳐 전체 회의를 소화하는 등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하였다. 특히 내년 시행될「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및 새로운「지방자치법」시행에 발 맞춰 기존의「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진 점을 강조하였다. 윤종복 위원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현실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부산시의 「동래역 공영주차장 공간개선」사업과 동래역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조성에 관한 부산시의 국토부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6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공영주차장을 공유오피스와 청년주택, 문화·전시공간, 주차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래구 박성현(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도심공항 복합터미널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은 부울경교통 요충지로서 지난 2010년부터 대규모 환승센터(민자사업) 시도가 있었지만 별 진전없이 횡보하다가 사업이 백지화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부산시가 동래역 일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도시철도 역사 공간개선사업과 더불어 국토부의 2022년「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신청하면서 사업이 재추진되는 분위기다. 민선7기 당시부터 노후 동래역사 재정비를 통한 지역거점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문기 의원은 동래구는 청년인구가 어느 지역보다 많지만 대학가가 아니다 보니 이에 대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