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이 4개월 동안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15일 재개관한다. 1983년 9월 30일 개관 후 38년째를 맞은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지식과 문화,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앙도서관 지하 1층은 서고와 이용자 휴식공간,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및 북라운지, 2층에는 일반자료와 디지털자료를 포괄하는 종합자료실, 3층은 스터디룸과 집중학습실을 갖춘 개방형 종합열람실, 4층은 사무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 데스크를 정중앙으로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고, 로비와 지하에는 북라운지 및 휴식공간을 마련해 ‘쉼’이 있는 도서관으로 변화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자료실을 1층에 배치하고,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체험존」을 설치해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가족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를 18일 2시에 운영한다. 「오즈와 깔깔마녀」는 말썽꾸러기 오즈와 500년 동안 나무에 봉인되었던 깔깔마녀와의 에피소드를 그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겨울철 사랑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 날씨에 연료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연탄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83명으로 늘었다. 영주482~483번 확진자는 영주481번 확진자(12월 13일 확진)의 가족으로 지난 13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1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면서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3차 접종 예약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영주시 ‘3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3.8%, 2차 접종 완료자 대비 16.9%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13일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료원 안재형 공공의료정책팀장,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2022년 1월 신규 개소 예정인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수행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써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며,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됐으며, 매년 증가하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료원과의 위탁운영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구의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11억원 ▲만석동 중1-185호선 도로개설 사업 6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2건과 재난안전 사업인 ▲화수부두 노후 안전펜스 교체사업 1억원을 포함해 총 3건에 투입된다. 올해 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1억원으로 지난 2018년 12억원, 2019년은 19억원, 2020년 14억원과 비교해 무려 17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구는 그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네덱(주)는 지난 1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네덱(주)는 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금속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제작 등 전문 생산기업으로 1985년 설립되어 2019년 10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성금전달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황세준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지역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네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네덱(주) 황세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네덱은 현재 에이시스 하이(ACES HIGH)라는 독자 브랜드를 만들어 국내 드론 전문기업 드로젠에 드론 모터를 공급하고 있고,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인 ‘마이크로 e-모빌리티 5대부품 통합차량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업계의 선두기업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10일 저녁,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국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제갈량」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EBS,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고정패널과 강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임용한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임용한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동양 최고의 대작이라 칭송받는 삼국지를 소재로 하여 변화무쌍한 시대흐름 속에 주인공들이 펼치는 활약과 반전 스토리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생의 교훈과 성공의 비결을 제시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근에 삼국지를 읽어봤지만 등장인물과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이해가 어려웠던 찰나에 훌륭한 강연을 듣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도움이 됐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백선주 도서관장은 “날도 춥고 깜깜한 저녁인데도 도서관에서 마련한 인문학 강연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2021년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2차까지 접수해 마무리했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 부담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0.8%, 최대 30만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목표의 80%인 3,500여명에게 카드수수료 7억원 이상을 지급했다. 업종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 및 영업 제한으로 피해가 심했던 음식업(1,541건)이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526건), 운수업(475건), 교육체육업(239건), 이미용(186건) 순으로 나타났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총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14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코로나19 자율방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주군 소속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단체 단원들과 울주군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파 등을 우려한 선제적 차단을 위한 조치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환기하기, 코로나19 진단검사하기 등 울주군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11월 24일부터 지속적으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5,000개소, 종교시설 200개소, 숙박업소 300개소를 비롯해 군민체육관, 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확인용 안심콜을 도입해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 한분 한분의 자율적인 개인 방역 지침 준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코로나19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제3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2회 추경보다 120억원(0.93%) 늘어난 1조 3,030억원을 편성하여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액 1조 1,164억원보다 234억원(2.10%) 증가한 1조 1,39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1,746억원보다 114억원(△6.53) 감소한 1,632억원이다. 추경 소요재원으로는 국도비보조금과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의 변경분을 반영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 및 축소된 행사성 사업 등 미집행사업과 공무원 경상경비 절감분 등을 삭감하여 마련했다. 이번추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여객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 자체 특별지원금과 미취학 아동에 대한 보육재난지원금을 편성하여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43억원 ▲코로나19 피해 여객운수종사자 특별지원 2억원 ▲보육재난지원금 12억원 ▲지역투자촉진보조금 148억원 ▲어모 도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10억원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시민체전 등 행사성 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3일 봉화교육지원청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2022 정향 봉화교육 설계를 위한 내외 위원 12명이 참석하는 2022 봉화교육 주요업무추진계획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1 봉화교육계획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운영에 있어서 개선할 점, 미비한 점 등을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파악하고, 교육장의 특색교육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개진 등, 담당 영역별 추진해야 할 과제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추진한 특색사업의 보완과 유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메타버스 관련 미래 교육에 대한 특색 사업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세락 교육장은“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학교 교육의 어려움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2022년에는 더 활동적인 봉화교육이 되도록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화교육 계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가 올해 각종 관광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에서 전국 9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사업’에 관광지 2개소, ‘친환경 안심 관광지’에 1개소가 선정되는 등 코로나 19시대의 선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54개 시·군 중 9위에 오른 문경시는 1,000점 만점에 종합 756점을 얻어 전국 평균 721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무려 31계단을 상승하여 이룬 순위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개소에 단산 모노레일과 에코랄라 2개소, 친환경 추천 여행지 31개소 중 문경새재 1개소가 선정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단산모노레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