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구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개발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운영관리계획,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했다. 중간보고회는 참석자들과 용역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건립 차별화를 위해 부평미군기지 공원과의 연계성, 장소의 역사성, 디지털기술 활성화를 통해 박물관의 시·공간적 확장성을 이끌어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교육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참여적 박물관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연면적 5천㎡ 규모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박물관 건립은 부평미군기지로 단절됐던 공간을 지역과 연결한 문화적 인프라로 조성하기 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취약세대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주안동을 권역으로 미추홀구 내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 지원, 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거취약세대를 발굴하고 집수리 전문 사회적 기업과 함께 25세대에 외풍 차단 시공과 주거공간 온열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단열 벽지 설치 등 79건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동절기 맞춤형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지원했다”며 “원도심 주거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최근 아트홀 회의실에서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5기’의 9개월간의 활동을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명인 소담은 ‘풍족한’, ‘탐스러운’ 등의 뜻을 가진 우리말로 소래아트홀을 담아내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의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소담 5기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아트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특히 네이버 포스트에 85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수료식 당일은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프로그램 '양방언 Evolution 2021' 공연이 있던 날로, 아트홀 10주년을 맞이하여 소담 5기가 직접 이벤트를 준비하여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오징어 게임'으로 옛 추억을 소환했던 ‘딱지치기’와 ‘SNS 인증’ 이벤트를 소담 5기가 직접 준비하여, 소래극장 로비에서 관람객들에게 아트홀 MD상품 200개를 증정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의 마무리와 함께 아트홀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소담 5기 신혜린 양은 “소담으로서 활동하면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철교에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철교는 1937년에 철도교로 개통돼 현재 소래포구와 시흥 월곶을 연결하는 인도교로 사용 중으로, 해마다 자살 기도를 비롯한 익수 및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소래철교 인근 익수사고 발생 시 누구든 벨을 작동하면 현장 출동 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로 직접 연결된다. 119 신고 후 관할 기관을 거쳐 출동하는 기존 구조체계보다 간소한 방식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소래철교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캐릭터 인명 구조함에 비상벨을 장착해 활용도를 더 높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특성상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구조체계를 간소화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한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연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남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남동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당일 청취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입시전문가(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를 초빙해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및 전략방향과 영역별 점수에 따른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자료집도 파일로 제공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전략으로 노력한 만큼 값진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2만7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1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33억7천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전년도 250억5천800만 원 대비 6.7% 감소한 금액으로, 이는 남동구 소재 리스 법인의 비영업용 차량 일부가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되었으며, 납부 기한인 2021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3%)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별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14개로, 남동구는 정량평가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헬스 키퍼,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는 포상금 100만 원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9명(누계 5,0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이 17명(28.8%)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5명(25.4%), 의료기관 내 감염 12명(20.3%), 지인 및 직장 내 감염 9명(15.2%), 어린이집 및 학교 내 감염 6명(10.1)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40명으로 전체 확진자 비율 중 67.8%를 차지했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4명(40.6%), 20~50대가 22명(37.2%), 10대 및 10대 이하가 13명(22%)으로 나타났다. 2021. 12. 13(월)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0.27%, 추가 접종률은 11.7%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학생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구청,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 내용은 교육취약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운영 안내, 지역기관 연계 사례 공유 및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기관이 연계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스마트기술(인천e지 앱, AR/VR) 연계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 탐방’ 사업 운영방법 다양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 내용은 스마트 기술 기반 도보탐방 코스개발,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 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2022년도에 인천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인천 학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가 높은 가상현실(AR/VR) 콘텐츠를 활용한 시간여행 프로그램 운영한다”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의 일부 과목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며, 이로 인해 추가 예산 절감,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위탁출제 과목을 확대해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이 4개월 동안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15일 재개관한다. 1983년 9월 30일 개관 후 38년째를 맞은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지식과 문화,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앙도서관 지하 1층은 서고와 이용자 휴식공간,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및 북라운지, 2층에는 일반자료와 디지털자료를 포괄하는 종합자료실, 3층은 스터디룸과 집중학습실을 갖춘 개방형 종합열람실, 4층은 사무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 데스크를 정중앙으로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고, 로비와 지하에는 북라운지 및 휴식공간을 마련해 ‘쉼’이 있는 도서관으로 변화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자료실을 1층에 배치하고,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체험존」을 설치해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가족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를 18일 2시에 운영한다. 「오즈와 깔깔마녀」는 말썽꾸러기 오즈와 500년 동안 나무에 봉인되었던 깔깔마녀와의 에피소드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