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용운동 소재 도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온돌쉼터 역할을 하게 될 건강관리실 준공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은 동절기 온열찜질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내 찜질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은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 8.96㎡ 공간에 바닥은 황토로 천장과 벽면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천연소재로 이달 10일 공사를 마쳤다. 준공에 앞서 진행된 현장점검은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확인과 의견청취 순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설치된 도리경로당 건강관리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소룡골경로당, 11월 이화경로당, 대성동경로당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신축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용원경로당과 성남동제1경로당, 동산리경로당, 묘곡경로당, 홍도동경로당 건강관리실 신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2022년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구는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천 명 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점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 등을 고려해 내달 1일 새해 첫날 대청호 명상정원 일원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함께 정부 방역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19 외부 유입에 따른 구민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위해 결정한 것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 19 등으로 그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던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뜻깊은 새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연시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최근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한 달간 혼자 사시는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건강키트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단절돼 집에 계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치매인지건강키트는 치매 어르신들 중 돌봄에 특히 취약한 독거, 노인부부, 저소득층 1,000세대에 비대면 택배 배송으로 전달됐다. 추운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줄어들어 일조량, 신체 활동량이 급감해 치매 노인들의 인지기능이 감소할 확률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컬러링북, 목도리, 카드형 돋보기, 마스크 등 8종의 제품으로 구성한 치매인지건강키트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챙겼다. 아울러 캘리그래피 손 편지와 격려 메시지를 함께 담아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치매 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치매인지건강키트 배송 후 많은 어르신들이 전화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으며 한 어르신은 “선생님 안녕들 하십니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그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어려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이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오는 19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에서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앞서 문화재단은 ‘2021 서구가 갤러리’ 사업을 통해 카페와 서점, 거리, 공방 등 10곳에서 인천 작가의 팝업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아트페어’에서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의 작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직 단 한 점뿐인 미술작품을 직접 고르고 소장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저가책정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기간 중 어느 때나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2021년도 5그룹(배출업소 수 501~2,000개소)에서 기초지자체 ‘전국1위’ 달성하고 동시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지자체’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해 우수 광역지자체 1곳, 우수 기초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우수 광역 및 기초지자체로는 인천 서구를 비롯해 전라북도, 부산 사하구, 부산 기장군, 울산 남구, 경남 의령군이 선정됐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지난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업무가 지자체에 위임된 이후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해온 것이다. 평가지표 및 방법은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단속인력 교육·훈련 실적, 환경관리 홍보실적, 점검계획 수립·시행) ▲배출업소 협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상인단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에게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13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ㆍ운영 등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사업팀(상권르네상스팀) 신설 후 1년여간 상권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서 확보, 상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해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인들(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 신포국제시장상인회, 신포상가연합회, 차이나타운로상인회,개항장상인회, 동화마을상가번영회, 차이나타운번영회)과 함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상권르네상스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개항희망문화상권 상인분들과 신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자(기관)를 선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다. 이에 공단은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려 지난 11월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지원사업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인천시 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실적으로는 △지역사회 여건 분석을 통한 종합적, 체계적 사회공헌 추진기반 구축 △수혜자별 네트워크 활용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추진 △사회적약자 및 연계기관 만족도 조사 환류 및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 체계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은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1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송창식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 브랜드 창출’을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흥동·답동 인근에 송창식 거리를 조성해 지역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김상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엠플레닝건축사사무소 나권희 대표,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서상희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주)와이어반컬쳐 윤순학 대표,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손동혁 실장, 인천중구의회 정동준 의원, 인천 중구 도시항만재생과 최정현 과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기간 운영을 고려해 19일 오후 3시부터‘유튜브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에서 태어난 가수 송창식의 음악 인생을 체험․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2개 동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는 지역사회보장협 위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인적안전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다.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가구를 방문·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주민이기도 하다. 이날은 동 인적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돌봄 현장에서의 상담의 이해’를 주제로 초기상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의 ‘초기상담’ 시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대화기법 향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상담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기법에 대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취약가구를 찾아내고, 도움을 주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불어 따뜻한 복지 부평을 함께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갑작스러운 가족 및 친지의 자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을 대상으로 애도 상담과 자살유족의 특성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는 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위해 애도단계에 따른 애도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한국생명존중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에서 치료 및 약물처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환경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행정, 특수청소, 사후행정, 학자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유족의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함께 통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 지역 내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연계하여 유족의 치유를 돕고 있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유족 상담 및 관련 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899-9430)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7일, 9일 이틀간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며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밀알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미추홀구 장애인복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 시설이 보유한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미추홀구 발달 장애인 건강관리 및 생활체육 활동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성인 발달 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 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비스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승언 밀알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장은 “미추홀구 발달 장애인 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2022년 주간활동센터 프로그램이 한 걸음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