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옥전초등학교 전교생은 2021년 12월 13일 강사를 교내로 초청하여 ‘1일 가죽공예 교실’에 참가하였다. 이번 체험 교실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각종 공예 기술을 이용하여 각자 가죽 지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가죽공예 기술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직접 바느질을 이용하여 지갑을 완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 기술을 체험하고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공예 기술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권○○ 학생은 이날 체험에 대해 “바느질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예쁜 지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3학년 오○○ 학생은 “바느질이 힘들긴 했지만 즐거웠다. 다음에 다른 것도 체험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금성초등학교는 12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을 포함한 1~6학년 62명 전교생이 컬링대회에 참여하였다. 이 컬링대회는 2021학년도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특수교육 문화·체육 동아리 열 손가락의 마지막 활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문화·체육 동아리인 열 손가락은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과 통합학급학생 6명이 동아리를 이루어 함께 배드민턴, 뉴스포츠(컬링, 플로어볼, 레더볼) 등의 활동을 하면서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통합교육을 위한 동아리이다. 열 손가락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하나가 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6학년 전교학생 회장인 천OO학생은“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너무 기뻤다. 컬링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도 우리와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가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만나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동아리 담당교사 최OO은“앞으로도 매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울려 함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의장, 최경호 옥산면문화체육회장 외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한 옥산면 늘품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커팅식을 갖고 체육관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실내체육관 1동(500㎡), 풋살경기장 1면(1,050㎡)을 2019년 착공, 이번 10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에 개관한 옥산면 실내체육관과 풋살경기장이 생활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비안 파크골프장, 단밀면 게이트볼장 등 여러 체육시설을 건립ㆍ추진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하여 친근한 이미지의 홍보캐릭터를 제작하고자 ‘탄소중립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하여 최종 5작품을 발표하였다. 금상에 당선된 탄소중립요정‘그루’는 나무를 세는 단위로 ‘자라다’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외에 은상 빙고미(의성마늘을 좋아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백곰), 동상 소마(탄소와 마늘의 합성어), 장려 탄탄이(탄소중립 의지 탄탄), 탄중이와 실천이(탄소중립의 환경지킴이)로 선정되어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작품은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리플릿·기념품 등의 홍보용 캐릭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탄소중립은 많은 관심과 실천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제11회 의성세계하늘축제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렸으며,‘의성의 하늘! 기억하고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튜브 의성TV, 매일신문TV 및 네이버TV 매일신문을 통해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었다. 특히 줌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 된‘행복의 기억 – 온라인 연만들기 체험’은 신청접수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성의 대표 연 명인 故김유복 선생의 일대기와 전국의 연 명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연날리기 고수를 찾아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연날리기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많은 참여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세계의 다양한 연을 보고 즐길 수 있었던‘세계카이트영상콘테스트’는 연 전문가와 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심사위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축제 속에서도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서 직접 연을 날려보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점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2월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미래 대체 식량인 배양육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배양육의 세포를 키우는 과정에서 대량으로 필요한 배양배지를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국산화 및 산업화를 선도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기능성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20년 이상의 식품소재 연구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식품바이오 분야로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금년 7월 22일 의성군 협력기관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및 ㈜티리보스와 세포배양용 배지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의성군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연구개발 기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배지산업에 선견지명을 가지고 과감한 투자를 해온 의성군과 함께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에 한 획을 긋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산업 참여기업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식품업계에서 이미 지명도가 높은 ㈜네오크레마가 우리군과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621건 18억3천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동기대비 240건(2%↓)과 1백만원(0.05%↓)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연납 자동차세가 전년대비 400건, 9천만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1일(과세기준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서 6월에 이미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을 미리 공제(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받고 한꺼번에 납부한 경우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는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자동이체ㆍ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ㆍ인터넷 위택스 접속 및 모바일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자동차세 징수율 향상과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및 의성메아리, 주요도로변 현수막 게첨, 이장회의, 마을 앰프방송 등을 통해 납부기간 동안 자진납부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4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래 총 확진자 524명의 28%인 147명의 확진자가 지난 44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특히, 이번 감염사례 중 안동-489번 종합 병원 종사자가 11일 확진된 이후, 직원 11명, 환자 22명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현재까지 총 33명이 집단 감염됐다.”라고 전했다. 시는 종합 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체 의료인력과 종사자 및 환자 등 1,277명에 대해 긴급 검체를 실시하고 관련 병동 11층은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권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위중한 시기.”라며 “연말연시에는 이동을 자제하고, 타지역 가족방문, 결혼식 참석, 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제부터 백신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추가 접종이 시작되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3차 추가 접종을 받으면 오미크론 변이는 75%의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감염 예방효과는 2차 접종에 비해 10배,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에 이른다.”고 강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용상동 ~ 법흥동을 잇는 교량 명칭을 ‘마뜰 보행교’로 선정했다. 10월 27일 ~ 11월 10일까지(14일간)의 공모 결과 157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공모 내용과 상이한 것, 중복 명칭, 제안 설명 무작성 건 등을 제외한 44건이 2차 투표 결과에 따라 10건으로 압축됐고, 이를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를 포함한 5건을 선정했다. 마뜰은 ‘공민왕 때 지어진 용상의 옛 명칭’으로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 및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되어 선정됐다. 당선작 응모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마뜰 보행교는 길이 282m, 폭 5.5~11.5m로 지난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준공예정인 2022년 12월보다 1년가량 앞당겨 준공하였다. 경관 디자인이 접목된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인근 낙동강 수변공원, 호반나들이길, 월영교 등 산책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될 전망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관내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2021 송년음악회,2021 제야의종 타종식,희망 2022년 해맞이 행사등 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타종식 및 해맞이 등 행사취소로 인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 부탁드린다”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군(軍) 해안철책 철거지역인 연지1리(현내)와 연지3리(대나리)구간의 해안변 해양쓰레기(10톤가량)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출입이 통제된 군 해안경계지역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가 쌓여 수십년간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지난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된 후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폐스티로폼·그물망 등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최선광 울진읍장은“군(軍) 경계철책으로 인하여 50년간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지난 12월 10일 부터 12월 11일 까지 이틀간 동해안의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에 대해 육․해상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해경은 해상에 507함 등 경비함정 6척, 육상에 각 파출소 및 정보․형사 요원들을 동원하여 해․육상에서 총 77척을 검문검색 하여 ‘수산업법’(무허가 대게 포획, 192마리) 1척, ‘낚시관리 및 육성법’(영업구역 위반) 1척, ‘어선안전조업법’(승선원 변동 미신고) 3척 등 위반 선박 총 5척을 적발했다. 관련법상 연중 포획금지 구역에서 포획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대게암컷(빵게) 또는 체장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영덕 울진 관내 어선 중 ‘포획 금지구역 조업’, ‘불법어구조업’, ‘암컷대게 포획’ 등 불법을 자행하는 선박들의 첩보를 입수하는 등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연중 해상․육상․공중에서 불시 입체적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