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14일 예비 중학생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비 중학생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50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부모 역할 ▲자유학년제의 실제 ▲고교 학점제를 주요 내용으로 대산고 박정기 교감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2년 예비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설명은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Q&A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 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정책이 이해도 어렵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정보로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미래사회 인재상은 수동적인 인재가 아닌 스스로 자기의 삶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사람이다”며 ‘고교 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정책 변화에 맞추어 가정에서도 아이 스스로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제군에서 지역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추진하는 주민 정보화교육 ITQ자격증반 수강생이 ITQ 아래한글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인제군은 올해 9월부터 주민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ITQ자격증반(김영희 강사)을 신설하여 11월 13일 시행된 2021년 제11회 ITQ 정기시험에서 수강생 전원이 ITQ 아래한글 분야에 A등급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ITQ자격증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인한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필기 없이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 실무중심의 IT자격증이다. 한편 올해 인제군 주민정보화교육 ITQ자격증반은 12월 10일 엑셀 교육과정을 끝으로 종강할 예정이며, 올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ITQ엑셀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이 갯골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갯골자연휴양림의 규모는 숙박동 20동 27실 및 오토캠핑 9면, 글램핑장 12개소를 메인으로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현재 갯골자연휴양림의 공정률은 총65%로 관로공사 및 건축외부공사 는 완료된 상태며, 내장공사 및 조경 등의 일련의 공정을 22년 6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57억 등 총사업비 7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확보하여, 휴양림 진입로 4km구간 내 상하수도 관로 매설 및 포장공사를 2022년 하반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갯골의 경우 인제읍 시가지에 인접하여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피서지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위로는 산림복지지구와 아래로는 철수 중인 303경비연대와 연계, 치유의 숲 및 산림교육센터 등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여 단순 숙박시설에서 탈피, 산림·치유·휴양·교육이 어우러진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발의한 학생건강 및 교육 회복 관련 다수 조례안이 통과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정창규 부위원장 등이 발의한 교육관련 조례들이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14일 본회의를 통과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선 임지훈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과 학교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사례 수집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편식 및 서구화된 식습관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문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영양 및 식품안전교육 제도 마련으로 학교 영양·식생활교육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호 부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보 제공, 재정 지원, 경비의 분담, 보조금에 대한 지도·감독 등 교육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3월에서 11월까지 총 4차례 우리 바다인 동해(East Sea) 해역의 해양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하였다. 동해와 독도, 포항, 울산 3개 관측라인의 27개 정점에서 해수 유동과 수온·염분 등을 조사하였으며, 초음파 해류계(ADCP), 수심수온염분계(CTD) 장비가 설치된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인 해양2000호를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1~3차(3~7월) 조사에서는 동해~독도라인에서 동한난류로 보이는 북향의 흐름이, 4차(11월) 조사에는 북한한류로 보이는 남향의 흐름이 관측되었으며, 특히 3차(7월) 해류조사의 표층수온은 작년보다 약 3℃ 높았으며 이는 작년보다 높았던 올해 평균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정기적인 해류조사를 통해 동해안의 다양한 해수유동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결과는 국가해양관측망 월간해양정보에 수록·배포하는 등 항해 안전과 각종 해양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관광지와 동물병원을 포함한 430여개 정보를 공공데이터화 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은 올 5월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동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위권’ 과제로 선정되어 2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여 추진되었다.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공공데이터’는 웹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시 반려동물 동반관광지의 정보를 외부 개발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누구나 상업적 또는 비영리적으로 열람, 수정, 복제, 재배포가 자유롭도록 구축되었다. 이에 특정 프로그램 코드의 구현 방식을 알지 못해도 데이터를 간편하게 활용하여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공데이터는 자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과 구직자에게 정규직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를 추진했다. 정규직 1명 채용시 월 100만원 1년간 지원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은 지난 5~6월 시군 접수결과 약 6,151개 기업에서 17,407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신청하였다. 신청기업을 살펴보면, 숙박․음식업이 전체 2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기타(22%), 도․소매(20%), 제조(20%), 건설(12%) 등 순이다. 상시근로자 규모별로는 5인이하 기업에서 전체 72%를 차지하였고, 1인 자영업 1,500여명, 기존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 700여명 등 채용 및 고용안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기업에서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여야만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내년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에게 나머지 기간을 지원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0일 영해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함께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에 놓인 상황에 대한 엄중함과 일상 속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더불어 참여단은 영해 구세군 교회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지역주민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권용길 영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불편하시겠지만 겨울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모든 활동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것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에도 동참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분노 조절 등을 방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바른 인식 및 자기조절 능력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목공예, 원예 공예, 동식물 관련 직업 체험, 식물원, 동물원, 자연환경연수원 방문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연과의 교감 및 공예체험, 직업체험 등을 해보며 심리적 안정 및 치유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코로나 때문에 교실 수업만 계속해서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각자의 원예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지지 받는 느낌을 받아, 학교에 오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블리타르시(市)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블리타르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영덕군이 지난 5월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28농가에서 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한바 있다.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최저임금 지급, 산재보험 가입, 주거환경 등의 준수사항을 명확히 한 다음 12월 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향후 신청결과에 따라 내국인 구인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후 근로자 필요시기에 맞춰 내년 1월 또는 6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의향서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수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11일 3일간 복숭아 병조림의 라이브커머스 판매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는 영덕군의 농특산물로, 이를 재배하는 지역의 청년농부들은 7, 8월 복숭아가 집중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가가치증대와 가격안정화를 위해 판매·유통 기한이 짧은 생과를 가공해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긴 복숭아 병조림을 개발해 겨울철에도 달콤하고 상큼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상품화함으로써 수익률 증대와 안정적인 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통조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복숭아, 정제수(물), 설탕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사용하지 않고, 가공 시 열처리를 최소화해 여름철 판매되는 생과의 아삭한 식감까지 그대로 살려 폭넓은 수요층에서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영덕군은 복숭아병조림의 상품경쟁력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전문업체와의 계약으로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활용해 복숭아병조림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3일 동안 누적 조회수 3만 5천회 이상, 방송시간대 네이버쇼핑Live 인기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2기분 자동차세 7,763건, 12억 6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로 나눠 부과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배기량 1000cc미만)와 화물차 등은 1기분에 전액 부과한다. 다만, 지난 분기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영덕군은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서부터 이를 적용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제고했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6~31일까지며 가상계좌와 전국금융 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통해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모바일 뱅킹, CD/ATM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더불어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