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554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단속 위치별로는 김천KTX역사_버스통행로 216건, 신음동 현대사거리(이마트) 176건,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주변 137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시단속(1분 단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13일 선산읍 내고1리, 봉남1리, 습례2리를 대상으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하여 선산읍의 3개리를 선정, 인구수가 적은 농촌의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2월 10일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30여명이 사전 제작한 안전키트를 전달하고, 마을내 공동시설의 방역 및 소독작업을 진행하였다. 안전키트는 소방안전물품(간이소화기, 화재감지기)와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생활용품과 응원메시지를 담아 마을내의 취약가구 212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활성화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의「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2010년부터 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1일부터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37회 구미문학예술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은 구미문예공모전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및 구미시민(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문학부문과 예술부문의 작품을 공모하여 시상하며, 예술부문(미술·서예·사진) 입상작은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전시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매년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신인 문학·예술인의 열정과 도전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고 전시회만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3일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 발표, 양성평등 특강, 2022년도 시민참여단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과 ▲친환경 줍깅 캠페인,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성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양성평등 특강은 구미시에서 위촉한‘여성친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이자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선 단원을 초빙하여 시민참여단의 모범사례를 알리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끝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미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중요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압량초등학교는 12월 13일 2학년(10개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교육 2탄(지구를 지키는 작은 첫걸음)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유현임 외 4명의 강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발표하고 공기정화식물과 식물을 기르는 방법을 배운 후 가랑코에를 직접 심어보며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되는 것 같아요”, “어제 엄마랑 반찬통을 들고 가서 반찬을 사왔어요. 오늘부터는 화분에 가랑코에를 키우면서 지구를 위해 노력할거예요”라고 자신의 생각과 다짐을 말했다. 담임선생님도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아침 탄소중립 영상교육을 보고 탄소제로 다이어리를 작성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오늘 체험교육까지 하니 학생들이 쏙~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체험교육을 함께 실시하니 학생들의 실천을 더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금락초등학교는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금락관) 개관식에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님과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님, 조현일 도의원님, 강순명 시의원님, 박순득 시의원님 등 교육 관계자와 내빈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실시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시청하였다. 금락관은 연면적 998.29㎡로 총사업비 약 44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0년 10월 22일 착공하여 2021년 12월 14일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완공하였다. 개관식 식전 행사로 ‘도교육청 시 울림이 있는 학교’의 본교 교육성과로써 1학년 손건우 학생, 5학년 신수민 학생의 자작시 낭송을 시작으로 학교예술동아리 금락초 ‘신난타’ 의 환상적인 어울림 북소리 퍼포먼스로 금락관 개관을 시작하였다. 금락관이라는 이름 공모에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만큼 금락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은 각별하였다. 금락초등학교 교장 허홍렬은 앞으로 금락초등학교 학생들이 ‘금락관’ 이름처럼 거문고 타는 즐거움을 느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29개소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했다.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평소에 나눔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마땅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써, 2009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2015년 45개에 불과했던 가입자 수가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2016년 이후 가입자 수가 급증하여 현재 600개소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백억하누(대표 이순화), 사동골프스크린(대표 사공경미), 산들다움(대표 김필조), 행운식당(대표 구수연), 한올면옥(대표 정영숙), 프라임마트 중방점(대표 이미영), 태광기업(대표 김정호), 정코다리 경산본점(대표 이시은), 전주식당(대표 나연옥), 장인복국(대표 채원규), 장수오리 월드컵점(대표 서창배), 일신전기조명(대표 구본관), 영천돌메기매운탕(대표 최경숙), 아트원상사(대표 이춘화), 산마을통닭(대표 현종민), OK포인트마트 하양점(대표 권익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칠곡군 33개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활동가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는 10년차를 맞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천면 덕산리 할매 뮤지컬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힙합 공연 ▲석적읍 우방신천지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콘텐츠 공연은 물론 모범적·친환경적 마을살이 사례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인문학마을의 초석을 다진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행정담당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져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의 토대를 마련한 김영현 전(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은 “초기에 비해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 등 구성원 모두가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 같다” 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칠곡군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우리 칠곡인문학마을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변화를 수용하고 ‘같이의 가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동부초등학교는 명화와 함께 생각을 키우고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10월~11월 명화 감상 및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각반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동부초등학교 복도에 명화 79점을 걸어 학생들이 명화를 집중 감상하며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하였다. 복도에 걸려있는 세계적 명화 속에 숨어있는 철학, 역사, 과학, 종교, 신화 등에 대하여 공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6학년 우승아 학생은“처음에는 그저 복도에 걸려있는 장식으로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자세히 보니 그림 속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생각이 숨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화가의 다른 작품도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부모는“학교에 명화가 전시된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방과후에 학교에 와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활동지를 채워가며 학교 구석구석 복도에 걸린 명화를 찾았는데 보물찾기하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은희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민에서 명화 골든벨을 실시했습니다.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한 학생들도 흥미진진한 작품 이야기를 듣고 자주 보면서 명화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는 서산지역 청년 봉사단체인 서산바라기가 13일 의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희 의장, 서산바라기 최요섭 회장 및 회원, 이석봉 의회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서산바라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마스크를 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해당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바라기는 ‘아름다운 서산을 바랍니다’, ‘살기 좋은 서산을 바랍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된 서산시 청년들의 모임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올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야외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관련 질환 홍보, 진드기 기피제 배부 등 농업인 대상 진드기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 시군별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에는 농작업 안전 캠페인 기간을 설정해 마을보건진료소와 연계하는 진드기 예방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진드기는 예방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에 갱신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충남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출제 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