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경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행정에 민간영역의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시행된 민간위탁제도에 대하여 그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하여 민간위탁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조례는 △체육시설의 사무 민간위탁 근거에 관한 사항 △단순집행적 위탁금 하향 조정 및 재위탁 및 재계약의 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결과와 민간위탁 적정성 사전 검토 결과 추가 제출에 관한 사항 △위탁기간 및 재계약, 운영성과 평가 사항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상북도지사는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일부를 법인ㆍ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게 위탁할 수 있으며, 민간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경북도는 2021년 11월 말 기준 47개 사무, 247억 6천만원을 민간위탁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나, 민간위탁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미비점이 나타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의회 김영래 의원이 12월 14일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자치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래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써 제6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소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한 김영래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이 상울 주신 것으로 알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발전유공 공무원으로 이수경 새마을담당이, 성주군의회 발전유공 공무원으로 의회사무과 이장환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은지 주무관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3일 지역 신선농산물 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즈와 농산물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업 ㈜미스터아빠 간 경북프레쉬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약을 ㈜데이웰즈 본사(도동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거점유통센터인 미스터아빠 경북프레쉬센터 건립과 유통구조 개선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양만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이웰즈와 ㈜미스터아빠는 영천의 풍부한 과일, 채소, 축산 등의 제조·가공을 통해 경북프레쉬센터를 거점으로 전국으로 유통판매를 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의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품질 관리,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지역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데이웰즈는 2017년도에 설립했으며 일본, 미국 등 수출 계약 성사 및 건강즙과 주스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면서 홈쇼핑 진출 및 수출 물량 확대, HACCP 인증 및 각종 특허를 취득하고 2020년도에는 영천시와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올해 7월 영천시(도동)으로 이전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13시간 과정으로 상담센터 자원봉사자, 멘토지도자,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위기상담전문가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자의 상담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으며 청소년의 마음읽기에 도움이 되는 타로상담심화과정과 청소년도박중독 예방교육, 힐링데이 체험과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도박은 정의와 이론, 문제 접근 및 상담사례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상담자 심리 소진예방방지를 위한 힐링데이는 풍선아트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심화과정으로 위기대응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 그리고 위기(가능)청소년의 사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성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성주군의회가 12월 14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1년도 의정 활동을 마무리 했다. 성주군의회는 올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유례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체된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한해를 종합해 보면, 성주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을 수회에 걸쳐 방문해 시름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했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올 한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군민들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성주군의회는 임시회 5회, 정례회 2회를 통해 총105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은 27건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3명과 함께 연말총회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 한해의 활동을 결산하고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한 임원진 정비, 회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년 우리음식연구회는 주요 과제활동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건강부각(7종) 개발,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한차&디저트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및 전통 떡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으로 상주시장학회 장학금(200만원) 기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근무자 격려품 전달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인수 과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요리 개발 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어 12월 14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효율적인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을 위하여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한육우 2,100여 농가를 포함한 3,5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주시는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동물보호업무 추진, 승마장 운영 활성화, 가축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경상북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축산농가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축산업은 우리 시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 중심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 2021년도 38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4일 지난 1년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상주 롯데시네마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유공자 표창, 감사영상 및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도 12월 15일부터 비대면으로 감사증서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시청 1층 복도에서 오는 17일까지 4일간 자강서우회원 18명의 붓글씨 작품을 전시하는 「제4회 자강서우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강서우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전국 서예대전,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자강서우회전」은 매년 부항댐 물문화관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서예 작품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시청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청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강서우회는 정서순화와 인격수양을 위해 서예로 자강(自彊 : 스스로 몸과 마음을 힘써 가다듬음)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다수의 서예대전, 공모전 등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붓글씨는 은은한 묵향을 품고 있지만 굳센 의지도 담겨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 작품을 보시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는 12월 14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평가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과 관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였다. 주요평가 내용은 통합마케팅조직 취급비율, daily(도단위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원예산업 종합계획 및 산지유통 종합계획, 그리고 특수시책과 차별화된 정책, 구조개선 의지 등이다. 통합마케팅 조직인 상주시 조합공동상업 법인, 참여농협과 농업인들의 합심으로 통합마케팅조직 취급비율과 출하 실적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산지유통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단체, 농업인, 농협 등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을 진행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시 농산물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생산 농가들, 참여조직, 통합마케팅조직(상주조공)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주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관련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최근 확진자의 급증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감염사례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감염예방 및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방역수칙준수와 백신접종의 협조사항을 담은 호소문을 7만여 세대에 배포했다. 그동안 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6명으로 11월 일상회복 단계를 시행한 이후 149명이 발생하여 18%를 차지하는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사적모임강화 및 방역패스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12월 한 달간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백신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필요한 행사나 모임 등의 대면활동을 자제하고 백신 추가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안전한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쓰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모두가 방역의 주체로서 개인위생 방역을 더욱더 철저하게 지켜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12월 14일 「盧尙樞日記노상추일기,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기획전을 개최하여 구미 출신인 안강노씨安康盧氏 양실당養失堂 노철(1721~1772)·서산와西山窩 노상추盧尙樞(1746~1829) 부자의 일기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선산 독동(문동)에서 태어나 영조-정조-순조 조를 살았던 무관武官 노상추의 노상추일기와 그 아버지 노철이 34년간 기록한 선고일기를 통해 기록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전시이다. 노상추가 살아온 삶의 연대를 중심으로 무과에 뜻을 두고 급제하는 과정 및 관직 이력, 조부 노계정과 아버지 노철, 사도세자, 정조대왕, 채제공, 그리고 고향에서의 생활 및 유람, 호환, 은퇴 후 여생 등을 다루었으며, 노철·노상추 부자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특히 노상추일기(현존 52책)의 일부 원본 실물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선고일기 30책 완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노계정을 치제한 사도세자의 치제문, 노상추에게 내린 정조의 특임 교지, 채제공의 간찰을 포함한 간찰첩, 조선 후기 군사요충지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