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제3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의 개발이 제한되지만 반대로 배출량을 삭감할 경우 삭감한 만큼의 개발이 허용된다. 의성군은 2006년 제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2021년~2030년)진행 중에 있으며,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오염물질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총량제도의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하여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된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체육시설 확보 방안 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 및 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과 같은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여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선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행됐다. 용역을 담당한 ㈜담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민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개선 방향,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동․하계 전지훈련지 및 선수 숙소 조성 등 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중장기적 방안을 제시했고,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와 자전거 대회, 반려동물 동반 대회 등 이색적인 대회 개최도 제안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은 우리 시 체육정책의 기본 방향과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선진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의성군문화유산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의결된 의성구천교회와 의성쌍호공소가 주민 공고기간(30일)거쳐 의성군 문화유산 제49호와 제51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의성구천교회는 현재 교회건물 2동과 주택 1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에 의성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구(舊) 본당(本堂) 건물로 1936년에 건립되었다. 본당의 평명은 초기 개신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형태인 장방형으로, 정면에는 2개의 현관이 설치되어 현관사이 양쪽에는 첨두형의 아치창을 두어 현관과 더불어 대칭성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건축적 특징은 19세기 말 한국에 전래된 개신교가 당시의 사회적 규범이었던 유교의 ‘남녀유별’사상을 수용하면서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기는 하지만, 출입구를 2개로 나누어 남녀로 분리하거나, 남녀 공간을 앞뒤 또는 좌우로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의성구천교회는 이러한 한국 개신교 건축의 변천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임을 인정받아 의성군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재)천주교 안동교구 유지재단 소속의 의성쌍호공소는 1891년 김보록 신부가 공소를 순회하던 중 청호리(쌍호) 교우촌에서 성사를 집전하면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성군은 유기질 비료 공급 및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적 100% 달성, 2022년도 RPC집진시설 개보수사업 국비 확보 등과 함께 브랜드 쌀 생산장려금 지원·산물벼 건조비 지원 등의 시군자체사업 추진을 통한 식량산업 육성 노력 등 2021년 한 해동안 식량적정 생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 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식량 적정생산 시책 우수 시군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시군 업무 관심도 제고 및 관계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국비확보 노력 등 6개 분야,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의성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군의 농업분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6일 공모 대상지인 가음면 장2리와 단북면 효제2리 2개 마을에 대하여 사업 방향과 목적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아 주민 안전확보,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활동 지원,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의성군은 주민 상향식 사업의 본질에 맞게 마을주민이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취약한 부분을 선별한 뒤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17일까지 예비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1월경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경상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2022년 3월경 공모 결과를 발표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뒤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공모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1년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위험성평가 인정에서 최종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ㆍ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ㆍ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위험성평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로 이루어지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파악, 개선하여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주는 것이다. 현장을 확인한 경북지역본부는 사업주 및 평가담당자가 교육을 이수했고, 관련절차와 방법 등의 사안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근로자 교육 등 법정 의무사항에 대해 충실히 이행 중이며 구성원 모두가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작업 환경의 정리정돈 여부, 청소상태,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안전보건 표지 부착 등 다수의 우수사례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개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예고 등 안전관리에 대한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운영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작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쾌거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점검, 평가까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 △지역주민을 복지실천가로 양성하기 위한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안계노인복지관 개관, 안계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한 서부지역 복지시설(기관) 조성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추진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은 지상1층 대지385㎡ 연면적119㎡ 사업비 2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5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도모,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비 지원, 시설 개보수, 여가프로그램 운영, 물품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이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며 평가하였으며, 새마을 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해 경북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 읍면동 평가부문에서 의성군 단북면 또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어르신 신발에 꽃그리기 등 특수시책과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 하천변·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자원재활용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의성군 단북면에서 다함성 단북마을학교 연계 미래세대 지원을 추진하여 새마을 꿈나무 나무심기, 딸기체험, 점심봉사, 새마을 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 단북면만의 차별화된 새마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13일 가음면 금성현서로 497-9에 위치한 가음목욕탕 및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식에는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가음・춘산・사곡・금성면 주민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음목욕탕 및 체육관 건립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전 확인하고 현장 방역부스 운영과 행사장내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의무화로 안전한 개관식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음목욕탕 및 체육관 건립은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건축면적 △목욕탕 840㎡, △체육관 384㎡ 등 규모로 2021년 4월 준공되었으며, 코로나19로 개관을 미루어오다 지역 주민들의 조기 개관 요청에 따라 11월 1일부터 군 직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음목욕탕과 체육관이 정상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복지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1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지고, 초등학교 저학년(2~3학년) 20명, 고학년(4~6학년) 25명 등 총 4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기록한 각종 영상물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정든 아카데미를 떠나며 “함께 웃고 즐긴 추억 덕분에 마음이 더 성장한 것 같다. 다시 이런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청송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이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69억 원, 지방비 29억 원 등 총 98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사업지구가 선정되어 2022년 사업지구를 끝으로 300곳이 모두 선정되었다. 울릉군은 지금까지 천부항(2019년), 태하항(2020년), 웅포항(2020년), 학포항(2021년) 등 4개의 항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통구미항까지 총 5개의 항이 선정되면서, 총 5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뒸다. 사업지구별 사업내용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된 천부항은 1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정비, 전망휴게공간 조성, 주차장 조성, 해안산책로 조성, 몽돌해변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내년 8월경에 준공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