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SEMM: Seoul Edu Math Metaverse)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을 활용하여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은 지능정보기술 활용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경복궁,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메타버스(가상공간)로 구현하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아바타)로 수학학습 테마와 연계된 게임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통과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수학을 경험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2년 3월 신학기에 맞추어 구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기말 전환기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베타버전을 오픈한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을 활용한 전환기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서울의 명소 중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가 구현된 존에서는 ‘수학과 건축’을 주제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특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2차원에서 학습한 이차함수, 포물선등의 개념을 3차원으로 확장하여 입체 구조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CU편의점 7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와 보호 등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CU구미낙동점, CU구미효정구내매점점, CU구미비산전원점, CU구미옥계부영점, CU구미옥계세영점, CU구미임오점, CU구미여헌로점 7개소로, 이들 사업장은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배회환자 발견시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등의 활동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U편의점 관계자는 ”작은 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치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작지만 튼튼한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함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를 돌볼 수 있는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14일 금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강당 개관식 유튜브 생방송 촬영 행사를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2명과 주무관 3명은 이날 학교를 방문하여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 촬영, 방역, 커팅식 준비, 내빈안내, 행사장 기념품 전달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같은 시간에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어, 학교 행사 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지원센터에서 유튜브 생방송 촬영에 경험이 풍부한 관내 교사들을 매칭 해주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에서 요청한 업무를 지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행사 시에 급하게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경우, 학교지원센터에 요청하면 관내 전 학교로 찾아가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5일 13:30~ 관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보건(담당)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2021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전국 확진자가 7천명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10만명 당 일평균 발생률일 성인을 초과하고 있고 경산지역 에서도 학생 확진자가 지속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에 경북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를 초빙하여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학교에서의 평상시 대응, 감염의심자 발생시, 확진환자 발생시 학교에서 대응해야 할 대처방안 및 학교 내 역학조사 방안을 전달하고, 이후 학교 내 확진자 발생 대응 사례집 자료를 바탕으로 Q&A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 현장 의견을 듣고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용만 교육장은“현재 코로나19 발생 양상은 너무나 엄중한 상황이며, 더욱이 학생들의 확진이 증가되고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이번 강의를 토대로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2월 14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학생교육지원관 2층 회의실에서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담당자와 Wee센터 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부적응 학생을 위한 상담 개입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산 세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성용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자살 위험, 함묵증, 정서 및 행동 등 고위기 학생에 대한 대처방안을 익혀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을 면담하는 중 이상징후가 발견되었을 때 당황하고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알게 되어 유익한 연수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각급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인력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고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될 수 있는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3일 도시농업 및 도시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수 어반가든 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청 1층 송죽원에 ‘2021년 연수어반가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어반가든 및 도시농업활동 사진전, 교육체험수기 뿐만 아니라 실내미니정원조성, 로비조형물비치, 체험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개최되고, 체험교실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수업당 3명내외로 이루어지며 유선접수는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경직된 연말 지역사회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나누고 가꾸고 놀면서 배우자라는 나가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반가든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전시회를 방문한 구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결과발표를 통해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0월 29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이번 박람회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제대로 된 수여식을 가지지 못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기초단체 지역에서 총 322건의 우수사례가 공모됐다. 이 중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온라인 숙의 주민총회 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국민이 직접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상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 개설해 서류,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전국 70개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올해까지 매년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에 지속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기존 어린이자료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디어 창작공간 2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디어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웹캠,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스크린, 오디오 인터페이스, 캡처보드 등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현재 미디어 창작공간에서는 중학생 대상 마을방과후활동 「중등래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간, 시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지식문화콘텐츠의 요구와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도서관이 학생, 교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혁신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에서 기관 대립형 권력구조 운영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의회의 환경에 맞게 자체적으로 조직 신설과 인력보충을 할 수 있는 ‘의정지원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의사결정 및 진행과정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권’ ▶의회 예산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국회와 동일하게 시민단체가 감시할 수 있는 ‘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등이 담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결의안은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자치시대 30년을 맞아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일반고 함께나눔학교의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4개의 함께나눔학교의 사례가 담겼으며, 주요 사례는 ▶대인고와 서인천고가 협력한 고전 읽고 토론하기, 영어 원서 읽고 토론하기 프로그램 ▶도림고와 고잔고가 함께한 ‘내 꿈을 찾기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선인고, 안남고, 인일여고, 학익여고가 협력한 ‘방콕 사이언스’ 등이다. 이 외에도 ▶인지과학융합 특화교육과정 계획을 협력교에 공유한 부개여고 ▶과학중점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한 송도고 등 함께나눔학교와 협력교가 진행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일반고가 서로 나누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교 교사를 대상으로 주제선택형 동아시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재에서 미래로’라는 주제로 환경과 문화, 사회문제와 대응, 지속가능발전과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생이 원하는 연수 내용을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 중학교까지 확대 실행되는 만큼 앞으로 현장에 더욱 와닿는 연수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작품 전시회’와 인천환경공단의 ‘맑고 푸른 환경 전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成人文解) 교육을 수강한 학습자들의 시화 및 학습 성과물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탈, 원예 테라리움, 부채 등의 실물 학습자료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비대면 수업에 참여해 손수 촬영한 학습 결과물 사진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맑고 맑은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번 행사를 다시 한번 선보여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소중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환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