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자인중학교는 12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2021학년도 자인중학교 RCY는 코로나로 인해 대외 봉사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연말을 맞아 RCY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12월 2일 진행된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는 저개발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을 구입 하여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손편지를 써서 우정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 항상 받기만 하던 학생들은 누군가를 위해 온정을 베푼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는 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12월 4일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정다연 교감선생님과 지도교사 2명이 공휴일에도 학교에 나와 학생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도 시험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선행을 보였다. 함께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여 인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경로당 노인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으로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사람들 간의 만남이 줄어들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작은 나눔으로 봉사의 정신을 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하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14일 화요일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찾아오는 마음껏 흙 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경산시 아루리 정원 체험장 강지혜 선생님께서 오셔서 ‘나만의 접시 및 조소 만들기’방법에 대해 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벌 구이한 접시에 물감과 도구를 이용하여 꽃잎도 찍어보고 붓을 이용하여 잎사귀도 그려보았다. 유아들과 함께 흙을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오물조물 주무르면서 얼굴 모양을 만들어 보았다. 엄지로 눌러 눈을 표현하는 유아, 동그라미를 만들어 노래하는 입을 표현하는 유아, 마늘 다대기를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표현하는 유아등 자유롭게 다양한 방법으로 엄마, 아빠, 친구들 얼굴을 표현해 보았다. 이번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고, 유아들이 신나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유아 놀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2021년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본격적인 출범 3년차인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11개의 특색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서산관내 학교의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 및 교무부장 전체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매우 만족인 4.9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업지원과 업무지원 부분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중에서도 학교지원센터의 공통업무인 초등단기수업지원과 도서실 정리 지원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지원 업무의 양적확대 및 질 관리에 주력한 결과, 기존 16개의 공통사업에서 확장하여 신규교사 역량강화 맞춤형 지원, 운동장 관리지원, 학교홍보지원 등 11개의 특색사업을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주요 특색사업은 학교 현장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신규교사, 보건업무, 호봉획정 지원 등 11개 부문, 101명의 다양한 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신규(저경력 포함) 교사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서산관내 34명의 수석교사와 경력교사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눈길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는 15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400백만원 상당)을 제천시에 기부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와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로비에서‘희망 2022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랑의 열매 전달식’,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금을 생략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성금 계좌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마주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탑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목표액은 70억7,300만 원으로, 1%인 7,07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쓴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 대상 인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26만 790명으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시행 시기는 내년 4월로, 같은 해 3월 시범 운영을 거친다. 혜택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 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가 연평균 301.9회이고, 카드 기준 버스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지역방역책임관으로서 천안지역의 학원을 방문해 학원 내 방역활동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과 관련하여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을 ‘학원 특별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합동점검 횟수가 적은 소규모 지역의 학원을 점검해왔으며,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는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하여 주 1회 이상 학원 현장의 방역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감염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중ㆍ대형학원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ㆍ관리 △출입 시 접종완료와 음성 등 확인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수칙 게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함께, 최근 학원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청소년 방역패스와 전자출입명부 운영에 대한 학원측의 입장을 적극 청취하여, 16일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학생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을 추진하며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나누고, 프로젝트학습 사례를 담은 「프로젝트수업 잇-슈」를 발간한다. 이번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유튜브 채널 ‘서울초등교육 모두담아 TV’ 와 우리가 꿈꾸는 교실 뉴스레터(패들릿) 등을 통하여 누구나 배우고 활용할 수 있으며, 교사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였다. 동영상 나눔 자료는 △야나두! 프로젝트수업 △통통통! 프로젝트수업 동학년회의 △프로젝트수업 AtoZ’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례집「프로젝트수업 잇-슈」에는 팬데믹 속 학생들의 프로젝트학습 도전 스토리 14편을 담고 있다. 「야나두! 프로젝트수업」은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아우르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교사가 만들고 공유하는 수업으로 교사가 학생들과 진행한 생생한 프로젝트학습 사례를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통통통! 프로젝트수업 동학년회의」는 같은 학년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프로젝트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태의 자료이다. 「프로젝트수업 AtoZ」는 프로젝트수업에 익숙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해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 캔 바이올린’은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 시내 초·중·고, 드림스타트 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해 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수업은 유튜브 교육영상 강의 시청, 애플리케이션(Susan’s Violin)을 통한 과제 수행, 화상회의 zoom 소그룹 레슨의 커리큘럼으로 12주간 진행됐다. 마지막 주에는 비대면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SMS를 통해 수료증을 발송해 오직 비대면으로만 수업을 완주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 군(11세)은 “12주 동안 정말 즐거웠다. 처음에는 바이올린 드는 법도 잘 몰랐는데 이제는 over the rainbow까지 연주할 수 있다니, 대단한 것 같다. 손가락이나 어깨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에 선생님과 인사할 때는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24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도내 9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장애인권교육의 날’을 운영한다. 특수학교 ‘교육공동체 장애인권교육의 날’은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인권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다. 도내 9개 특수학교는 충남학생인권조례 및 자발적인 사회 참여 방법과 자기 결정권 등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인권의 보편성, 인권의 상호의존성, 장애인 차별금지의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장애인학대 신고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미리 예방하고 사안발생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교에서 지난 해부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많은 준비로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특수교사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실시하는 등 무척 감사하다”며,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중이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목적광장에 주차장 200면, 전기차충전소 4개소, 조명탑, 수목식재 등의 시설물을 올해 내로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기관 등을 발굴하여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에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공헌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했으며, 청도군은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첫 집단 감염 발생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자원봉사 활동이 제한적으로 운영된 상황에서도 일제방역 소독의 날 운영, 코로나19 안전교육 및 홍보, 구호 및 방역물품 지원, 경북형 마스크 제작,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위해 발빠르게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했으며,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자원봉사자가 백신접종 어르신을 1:1 전담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활약했다. 군은 군민의 31%가 넘는 13,027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점과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