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가 대시민 서비스 최일선에 있는 35개 동 동장들을 소집해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5일 시청 강당에서 35개 동 동장들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소집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비상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 전날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호소한 김승수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접점에 있는 동 주민센터의 방역대책 대응을 주문하기 위해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식당, 카페, PC방, 노래방 등 1만5000여 개소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점검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수기명부 단독사용 관련 계도기간이 19일까지 연장되고 20일부터 본격 적용된다는 등의 방역수칙 관련 내용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시민들이 연말 사적모임 등 다중이용 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하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물론 청년층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생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했다. 김 시장은 이날 0시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1700여 개소의 공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1년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천시는 2018년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평가는 △출생아 및 인구수 증가율 △도/중앙부처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 △저출생 극복 범도민 인식개선 △지역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 현안사업 및 지역 맞춤형 시책 여부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시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분만산부인과 내 산후조리원 개원, 식기토탈케어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등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출산·육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 출산장려 창작 뮤지컬 개최, 아기탄생축하 전광판 광고 등 저출생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및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저출생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 시민 체감형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5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뒤 공사 중단 또는 공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개발허가 후 기간 연장에 대해 법령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자의 악용 사례 또는 수차례 기간 연장에 따른 방치 사업장이 누적되고 이에 따라 재해위험, 민원발생, 경관 저해, 투기・난개발 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는 개발행위 허가의 세부기준이 포괄적이고 재량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허가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여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가운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을 통해 개발행위 최초 허가기간을 2년 이내로 하고, 허가 만료일까지 공사를 끝내지 못할 경우 1회 1년의 범위 내에서 최대 2회까지만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초 허가일로부터 4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성토 및 절토 행위에 따른 주변 피해 방지와 민원 예방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우량농지 조성을 위한 개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대항면 체육회를 비롯한 13개 단체는 15일 14:30 김천시청에서 김천복지재단 성금 1,247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월 재단법인 김천복지재단이 경북 최초로 출범함에 따라, 차별화된 복지서비스와 사각지대 없는 김천형 복지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복지 재단의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대항면 유관 기관・단체의 회원과 회장들이 조금씩 모아 이번에 기탁하게 되었다. 참여한 기관・단체는 대항면 체육회(회장 김성용), 이장협의회(회장 최덕현),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루환, 유남순), 직지농협협동조합(조합장 하규호), 한우작목반(회장 김병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원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익순), 생활개선회(회장 윤영주), 대항면 기관장회(면장 김훈동), 노인회(회장 한상도), 방위협의회(회장 박옥기), 대항면단체협의회, 대항면자율방범대(대장 윤귀희) 등 이다. 여러 단체를 대표하여 대항면 김성용 체육회장은 “김천에 경북에서는 첫 번째로 복지재단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복지재단에서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 해피투게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참여희망자를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여가 스포츠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만 5세~만 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녀들이며, 스포츠강좌 대상 시설을 이용하고 1인당 매월 8만 5천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도 여러 부담으로 그러지 못하는 유·청소년들을 위해 작년 대비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많이 신청해 하고 싶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22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 및 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기술교육으로 농업이해 및 관심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화재배의 특성과 생리 △재배 기술 △개화 시기 조절 방법 등 이론 및 실기로 구성돼 있으며, 1년 동안 재배한 국화 분재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신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과수화훼담당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국화 분재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농업 활동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이 2,385억 원으로 2018년 1,557억 원 대비 5년 사이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15일 당초 예산 기준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은 총 2,385억 원으로 국비 1,873억 원, 도비 512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557억 원을 확보한 것에 비해 828억 원, 53%나 증가한 것으로, 2019년 1,719억 원, 2020년 1,982억 원, 2021년 2,264억 원으로 해마다 국·도비 예산확보 규모가 늘고 있다. 고성군이 올해 국·도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157억) △스마트양식 테스터배드 조성(72억) △친환경 부표 공급사업(66억) △반다비체육문화센터(20억)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36억) 등이 있다. 내년 사업으로는 △해양치유센터 구축사업(77억) △동해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21억) △가족센터건립사업(6억) △서부권생활SOC복합화사업(27억) 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국가 직접 사업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100억) △가려,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40억) △경남도 직접 사업 배둔, 고성, 사천2지구 3개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동산초등학교는 12월 14일 오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반으로 나누어‘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마련되었다.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생명의 소중함을 아름다운 꽃을 가꾸며 어우러짐이 주는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예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 예쁜 꽃들을 보고 만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만든 가족꽃정원을 갖게 되어 기쁘다. 잘 돌보아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윤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꽃과 흙을 만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절로 생긴다. 학생들이 꽃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연말을 맞이해 CGV고성 작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이벤트인 ‘무녀도 안재훈 감독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8일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를 무료 관람 후, 30분간 안재훈 감독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고성군의 청소년과 군민에게 작지만 큰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 측에서 참여 관객에게 영화에 사용된 ‘무녀도 작화지’를 선물하고 ‘감독과의 대화’ 후 안재훈 감독이 관객 모두의 캐리커처를 그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특별해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상영되는 ‘무녀도’는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하여 44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를 원작으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소멸해가는 ‘무녀’와 신·구세대의 운명적 갈등을 담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문학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안재훈 감독을 초청해 세대 간의 공감과 기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했으니 올 연말, 온 가족이 CGV고성 작은영화관으로 오셔서 함께 좋은 추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동부초등학교는 12월 14일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및 학부모님을 모시고 개교 30년 동안 오랜 숙원 사업이던다목적 강당 및 식생활관인 ‘해오름관’개관식을 가졌다. ‘해오름관’의 공사비로 62억 4백만원, 식생활관 현대화로 2억 2백만원의 예산이 들었으며 또한 주차장 신설, 새운동장 조성과 놀이터 이전, 새교문 설치, 보도 블록 교체 등 개교 이래로 가장 큰 시설개선공사가 함께 이루어져 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영역단위 공간혁신학교에 선정되어 구식생활관을 놀이중심 도서관과 소강당으로 공간 혁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으로 엮은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고,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가는 곳으로 좋은 시설과 함께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해오름관은 학생들의 교육, 문화. 생활, 체육 모든 부분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민은희 교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해오름관의 개관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시간과 날씨에 관계없이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1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 문경시는 2021년도에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교육지원청, 도서관 등)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다양한 평생교육 유관기관들이 참가하였으며, 기관별 평생교육을 공유하는 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1년도에는 ‘도민행복대학 문경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총30주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내 삶의 주도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5일 청도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통합적 읽기능력 함양을 목표로 ‘2022학년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T/F팀 협의회’ 를 개최하였다. 신학년도 독서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독서교육 기반 조성, 지역사회 연계 독서활동, 학교독서문화 지원, 독서논술지도 등 핵심 추진과제 등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독서나눔 토론회 개최, 작가 초 청 인문학 강의, 학교급별 독서교육 워크숍, 독서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가희 교육장은 “2022학년도에 독서교육 특색사업 활성화를 통해 청도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고 능력을 배양해서 책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