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 고호근 의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미세먼지 및 악취관련 측정 장소 적정성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는 울산지역의 대기오염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역 산업단지 위치와 계절별로 주풍향에 따라 산업단지에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지역 산업단지 배출 영향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울산이 미세먼지 중량 농도는 낮지만, 독성은 오히려 높아 미세먼지에 함유된 독성물질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발적인 모니터링 및 저감 노력 등 사물인터넷(loT) 기술 적용이 요구되고, 울산시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기오염측정망 최적화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 회장(고호근 의원)은 “그동안 울산지역은 주거지역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각종 환경성 피해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볼 때,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지속적인 대기오염물질 감시와 저감을 위해서는 모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최근 국회에서 이른바 ‘대장동방지법 3법’ 가운데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개정안이 9일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에서도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5일 울산시 미래성장기반국장, 도시창조국장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 공공개발 이익 환수제도 시행에 대비한 정책 방향 전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1월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울산시에서 택지 개발사업 등에서 환수된 개발이익이 시민의 복지증진에 쓰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런 와중에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등 관련 상위법이 일부개정될 예정으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되는 도시개발법은 민관 합작 도시개발사업의 민간 참여자에 대해 이윤율 상한을 두는 것을 골자로 하며, 민간참여자의 이윤율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협약에 따라 약정된 이윤율을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와 손근호 의원(교육위원장)은 15일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리한 손 의원은 건축주택과와 울산도시공사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국민임대주택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율동 공공주택지구 A1 블럭의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예정입주민들이 제기한 ‘송전탑 설치 및 이전 요구’ 논란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루어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주택 건축공사 현장상황과 송전탑 위치 등을 살펴보고, “예비입주민들이 예정된 일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공정대로 공사해 줄 것”과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없이 근무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대규모 송전탑을 설치를 두고 논란이 있는 만큼 한전과 협의하여 송전탑 이전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율동지구 국민임대주택 사업’은 2015년부터 북구 효문동과 양정동 일원에 부지면적 11,923㎡(20층, 4개동), 437세대 규모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것으로 2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최근 UN 공공행정상을 거머쥔 충남도의 해양환경 정책이 국내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도는 15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재단·내일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수부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2006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 개인 및 기관·단체는 5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우선 뽑은 뒤, 공개 검증, 예비 심사 및 본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도와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개인 및 기관·단체로는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국무총리상) △KIOST 연구선 이사부호(해양수산부장관상) △허옥희 아그네스수산 대표(국회 농해수위원장상) △한국해양진흥공사(내일신문 사장상)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 등이다. 도의 이번 수상은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 이미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수도 울산을 지향하기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박병석 의장, 서휘웅 의원, 이시우 의원과 김언배 교수 등 정책자문단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이 연구책임을 맡아 울산지역 내의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산의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창의 인재육성과 청년의 정주여건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문화수도 울산 창출 및 세계화를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강종진 이사장은 울산시 문화콘텐츠 육성 현황 및 실태분석과 지역 내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창의적 인력 환경 구축 방안,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미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그동안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를 통해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현장답사 뿐만 아니라 문화수도 울산의 미래와 지역문화의 세계화 전략을 위해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남권 미래발전 연구회’ 안도영 의원은 1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울산시의 선점 전략 수립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안도영 의원을 비롯하여 손근호 의원, 박병석 의장, 김미형 의원, 전영희 의원, 황세영 의원과 울산대 김재홍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책임연구원을 맡은 울산대 김재홍 교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의 대립과 갈등 등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설문조사 결과분석과 해외 메가시티 구축 사례 분석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울산광역시의 선점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안도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울산의 선제적인 전략수립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구상방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소속 공무원들이 저출산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고향사랑 기부제’에서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의 행복과 이익에 사용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도는 15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의 해외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법 해설을 시작으로, 염명배 충남대 명예교수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쟁점과 정책제언’, 박상헌 한라대 교수의 ‘해외사례(일본 고향납세)를 중심으로 한 제도의 성공적 안착 방안’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2007년 법 논의를 시작한 이후 지난 10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공포됐으며,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별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15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분야 성과 공유와 내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유튜브 중계)‧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도지사 표창, 감사패 및 영상공모전 시상, 내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을 진행했다. 2부는 ‘사회적경제 대화마당 및 사회적경제 포럼’을 통해 사회적 경제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도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력과 포용 성장을 견인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소방서는 15일 겨울철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해 부평구 관내 장수산, 원적산 입구에서 소방·의용소방대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및 가두 캠페인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겨울철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산불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등산객들의 겨울철 산불 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소방서는 부개여성의용소방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부평구 장애인 가구를 찾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정된 10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 지원 봉사활동은 부개여성의용소방대와 부평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지원팀이 재가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두루미 물품 전달 및 정서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성심 부개여성의용소방대총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매번 정말 고마워 하셔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동맥이 뚫렸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5일 홍성역 회전교차로 앞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길영식 홍성부군수,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신설 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와 홍성 구도심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연결고리로, 내포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며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는 홍북읍 대동리와 홍성읍 대교리를 연결하는 3.97㎞ 길이의 신설도로다. 2018년 3월 착공해 총 530억 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4차로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 도로가 △내포신도시-홍성읍 통행 차량 분산을 통한 주민 불편 감소 △내포신도시-홍성역 이동시간 단축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 물류비용 저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 △주민 정주여건 개선 △공공 및 민간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 남연희 부의장, 이민옥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성동지부 제4기 어린이 참여위원회」 어린이 위원들을 만나 ‘포토보이스’ 활동을 격려했다. 포토 보이스는 아동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동권리 탐색 기법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생각이 아닌 아이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는다. 이 날 성동구의회를 방문한 금북초등학교 우희찬 어린이와 응봉초등학교 원서연 어린이 등은 자신들의 포토보이스 활동 작품을 통해 일상생활의 애로사항과 정책을 제안했다. 이성수 의장은 “어린이 위원들이 그린 그림과 설명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다닐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