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등 8명과 “장애인 정책 현안사안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정책 주요현안에 대한 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울산의 모든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장애인단체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모든 단체와 지자체가 화합하고 서로 힘을 모으며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형별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뇌병변, 청각, 언어 장애의 경우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치나 통로가 부족한 현실이다.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및 종사자 증원 등 섬세한 지원정책이 많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총연합회는 6개 단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월 14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제18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전 및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용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용산구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작가와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14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최소화하여 개최하고 일반에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은 특별전 초대작가 및 용산미술협회회원 작품 100여점이다. 주최처에서는 참가하였으나 전시되지 못한 작품들을 도록에 모두 실어 추가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도록 배부는 선착순이다. 전시는 ▲특별 초대작가 전 ▲외국작가 전 ▲회원작가 전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서울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을 그리는 미국 작가 아론 코스로우(Aaron cossrow) 과일판매상(Fruit lady)을 비롯 외국작가의 작품 20여점도 만나볼 수 있다. 회원작가 전은 용산미술협회 회원의 작품이 걸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특히 자연과 인간에 대한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영양(교)사 교육’을 12월 15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갑자기 닥친 코로나19는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에게 식중독은 물론 감염병으로부터도 안전한 급식 제공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하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양(교)사는 지난 2년 동안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이런 영양(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신 영양학 트렌드를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맑은 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감과 힐링을 위한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수원대 임경숙 교수의‘최신 영양 정보’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마음의 힐링과 더불어 최신 변화하는 영양 정보를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영양(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모든 영양(교)사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어 행복한 2022년을 맞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위해 시설개선과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우선 구는 화양제일골목시장에는 상인교육장(사무실)을 마련하고, 스텐실(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과 기울어진 전주를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면곡시장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시장 중앙통로에 스텐실을 시공했다. 자양전통시장에는 주민 안전을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으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교시장과 화양제일골목시장에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더불어 최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곡제일시장에 보이는 라디오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방송운영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1월 면곡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다양한 현대화사업 지원을 통해 자생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분석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상권 현황 분석 ▲방문 고객 페이백 행사 실시 ▲고객 유입을 위한 성탄절 및 연말 이벤트 거리 조성 등을 지원한다. 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상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 와룡면은 최근 충남, 경기 등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주민과 공동 소독방제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지난 11월부터는 생석회를 공급하여 가금농가와 공동살포 하였으며 지내리 마을회와 협업으로 야생조류 도래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한기라 미사용 중인 마을소유의 드론을 활용하여 15일 오후 가금사육농장뿐만 아니라 방역차량 출입이 힘든 저수지 및 하천 제방 근처를 소독할 계획이다. 와룡면장과 지내리장은 “선제적인 드론방역을 통해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원천 차단하고 다양한 방역활동으로 AI 확산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농협 및 마을별로 소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겨울철 방제 활동을 확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41회 충남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및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자 부문 신기민(청양군) 씨, 여자 부문 이혜미(보령시) 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으며, 도지사 표창 14점, 도의장 표창 3점, 유관단체장상 10점 등 총 87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4-H 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 및 학생,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지(知)상 박덕영(당진시) 씨 △덕(德)상 전병찬(천안시) 씨 △노(勞)상 정재룡(논산시) 씨 △체(體)상 차종원(서천군) 씨 △단체 부문 대상 태안군4-H연합회 △기관 부문 대상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기민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에 4-H활동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 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15일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종수 천주교대전교구장 서리 주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충남도 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올해 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 ‘국제성지 승인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가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지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나아가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지폈단 평이다. 전달식 후에는 ‘내포지역 신앙유산 활용방안 모색, k순례길 추진 기본구상’을 주제로 포럼이 이어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의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계획’ 발표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광 교수의 ‘역사적 장소와 기억, 그리고 내포’ 주제강연 ▲대전카톨릭대 교수 김정환 신부의 ‘내포 순례길의 역사와 현재’ ▲김정찬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대전교구 도보순례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김문수 신부의 ‘해미국제성지 일곱 개의 순례길과 신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한 선수, 지도자, 지도교사에 대한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산여중 석민경․안세은․맹예진․고양경(사격), 서산석림초 이승아(육상), 부춘초(박주형)과 은메달을 획득한 부춘초 김선우(태권도), 고북중 김보민(승마) 및 동메달을 획득한 서산초 한도규(태권도), 서령중 조민재․김건균(카누), 서산예천초 가보현(육상), 서산여중 이예서(육상) 등 학생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학생선수들을 지도한 지도교사 및 운동부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5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선수 및 학교 구성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대중교통시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행정구역과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에 의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최초 시내버스 방역 선제적 실시, 관광콘테츠별 수요맞춤형 노선을 지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휴먼선수금을 활용한 알뜰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정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에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로 응모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좋은조례로 선정된‘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을 통해 대전광역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홍종원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양극화와 청년실업, 고용불안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 실현에 기여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우리 시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위원장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항상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대전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및 중구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고 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모아「대전 서구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구 의회는 올해 초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기록으로 보는 의정 30년사 발간 계획을 수립하여 5월 학술 연구용역,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 제1대부터 8대까지 서구 의회 의정활동을 총 4부로 (▲ 제 1부 의회 발자취 ▲ 제 2부는 의사기록으로 본 서구의회 ▲ 제 3부는 시간과 테마로 보는 서구의회 ▲ 제 4부는 지방자치의정 30년 활동의 평가와 전망)로 구성하였고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 역할에 충실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온 발전사를 기록하였다. 장종태 구청장은 3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의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의정30년사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달려온 뜻 깊은 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의회의 소중한 발자취를 담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양 지사는 김정수 지회장 등을 만나 충남 서산공항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없이 더 행복한 충남이 있을 수 없다”라며 버스비 무료화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모두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회관에서는 협의회장인 최병률 고엽제전우회 계룡시지회장 등 9개 단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충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가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보훈단체가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달 26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