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제1차 경영 위기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에서 5억 원, 하나은행에서 3억 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 보증하는 이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120억 원이며, 2회로 나누어 사업이 추진된다. 이달 추진되는 1차 사업의 보증 규모는 75억 원이며, 내년 하반기에 실시되는 2차 사업의 보증 규모는 45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과 더불어 대출 이자 1년분에 대한 2% 이자 차액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용점수 595점(前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을 위하여, 5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서구 소재 하나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센터 또는 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교사간 1:1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년부터 양국 교사 19팀이 1:1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양국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ICT소양을 키우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심사를 통해 우수팀 2팀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운영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며 “14시간의 시차에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만은 한결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사업 참여교원에게 노트북 및 피지컬 교구를 지원했으며 콜롬비아 현지의 원격수업을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교육부 및 학교 2곳에 스튜디오형 스마트교실 기자재를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의’ 운영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리플릿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학교교육활동에 적용하는 협의기구인 ‘교육공동체 회의’의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까지 78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의 및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직무연수, 학교급별 운영사례 나눔보고회 등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별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교육활동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감사관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영철 시민감사관이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6개 분야별 협의회(▴방과후활동 ▴유아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 ▴학교폭력 ▴현장학습)는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공유했다. 또 2022년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의 활동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협의회 활동 시 본청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부 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감사관이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남선초등학교는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12월 20일 학생들에게 예술 경험을 즐기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산타와 함께 하는 깔깔 눈꽃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회자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 줄 계획이다. 선물은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티셔츠를 준비하였으며, 남선초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국악 합주단의 연주회도 진행된다. 연주회는 전문 국악 연주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학생들을 평상시 듣기 힘든 국악 합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연말연시의 따뜻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나아가서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음악적 소양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거리두기, 책상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남선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코로나19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환경동아리 142교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교 ▶자원순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운영 10교 ▶자원순환교실 110교 ▶줄여쓰 학급대항전 35교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186교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인천시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구봉중학교은 올 한해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작성한 카드와 함께‘너는 특별해!’라는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구봉중 김희선 교장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과 함께 직접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학교생활이 힘이 들 때가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행사에서 선물도 받고 즐거운 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학생 중에는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장기결석 학생, 질병으로 인한 병원치료로 사실상 학교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날 행사가 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대전구봉중학교 김희선 교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원격수업이 반복되다 보니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한 학생들을 칭찬, 격려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회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민주시민교육 사례집인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을 발간하여 대전지역 전체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단위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민주시민교육 운영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 ▲사회적 공감 학생동아리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사 15명이 집필에 직접 참여하였다.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의 가치를 교육활동 전반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에서는 교과 및 학교생활을 연계한 토론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센터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에서는 지역과 학교 간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를 담고 있고,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1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연구결과의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간부공무원의 교육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강은 ‘교육정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정책연구의 과제’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김이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초등 저학년 인성실태 분석 및 인성교육 방향 탐색’ 등 자체연구 2건과 ‘대전형 혁신학교 모델 다양화에 따른 평가 체제 개선 방안 연구’ 등 위탁연구 2건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연구자의 발표 이후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 방안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연구를 통해 교육가족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연구의 결과가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대전교육정책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게 활용되어야 하며, 대전교육정책연구는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부안교육문화회관이 그림책 모임 초보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16일 부안교육문화회관은 그림책 모임을 꾸리고 싶은 성인을 위한 「어린이책모임 특별 강연」을 오는 20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그림책의 글과 그림의 관계, 독서 모임 운영 방법 등 그림책 모임의 기초를 다지는 방법을 배운다. ‘내가 읽어주는 그림책이 아이에게 전달이 될까?’,‘다른 사람은 어떻게 그림책을 읽을까?’,‘그림책 모임을 운영하면 꾸준히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그림책 전문가인 생생그림책연구소 김숙영 소장이 진행하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조창근 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고, 책과 함께 개인이 성장하며 부안의 독서동아리가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도 무상급식 단가 평균 6% 인상에 이어, 2022년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7%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농축수산물 물가 및 생활물가지수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급식 제반비용 증가를 고려하여 단가를 인상하였으며, 총 사업비 1,305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하여 17만 8천여명의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예산대비 56억여원을 증액 편성한 것은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1,305억원 지원과 더불어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16억 8천만원, 위생관리시스템 구축비 1억원, 살균수제조장치 설치비 5천만원 등 총 1,323억원을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은 물론, 학교급식 관계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청렴한 급식운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무상급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하여‘방사능 VR체험기기’6대를 구입하여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방사능 안전교육은 방사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증가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 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현장에서는 VR체험 기기를 통해 시‧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11월에 실시한 미래교육박람회 안전체험관에서 VR체험기기를 전시하여 박람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함으로써 흥미와 안전교육의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 VR체험기기를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VR체험기기 대여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VR체험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재난상황을 간접체험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숙달하도록 하고, 앞으로 다양한 VR컨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