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장애인 등에 대한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 1월부터 장애인 등이 영천시 소재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에게 종합검사를 받을 시 검사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영천시의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따라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전환되고, 교통안전공단의 영천 출장 검사장이 폐쇄되어 기존 요금을 감면받던 장애인 등의 차량은 대구 등 인근 지역의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공간적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영천시는 대기관리권역 지자체 중에서 시부 지역 최초로 장애인 등에 대한 종합검사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등이 영천지역의 지정정비사업체를 이용할 경우 시간적·거리적 불편이 해소되고, 종합검사비 일부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자동차세 감면 대상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받은 다자녀 가정의 자동차, 한부모가족의 자동차로써 중복되는 경우 연간 1대만 지원되며, 종합검사일 현재 영천시에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종합검사 받는 날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화양초등학교는 12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수성 아르떼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스케이트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지도교사의 스케이트 체험학습의 안전수칙을 숙지한 뒤에 안전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갔다. 스케이트의 기초 기능인 바로 서기 자세부터 V자 걸음마, 제자리에서 스케이트 밀기, 빙판 위에서 걸음 연습하기 등을 연습한 뒤, 안전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얼음 위를 신나게 달렸다. 6학년 박○○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고 또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체험학습인데 안전하고 즐겁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하였다. 화양초등학교 신운식 교장은 “이번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2021년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업무 협력, △사업비 불용 규모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엄격한 서면평가를 실시했고 영천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과거 2014년·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2019년 ‘대상’을 수상하여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은 수상하지 못했으나 2021년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 도내 식량 적정생산 분야의 선도적인 시로 재도약했다. 영천시는 올해 31억원을 투입하여 시 자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못자리용 상토 지원 등 12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소득 안정 등 식량산업 육성을 위하여 노력했으며, 식량 적정생산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은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 및 고품질 쌀 생산 확산 등 우리 농업인들과 영천시가 뜻을 모아 쌀 수급 안정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취약노인을 헌신적으로 보살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명에게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3명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각각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YMCA)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에 소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안부 확인, 다양한 정보 제공, 건강 교육, 정서 지지 프로그램 등으로 일상생활을 좀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시장 표창을 받은 생활지원사들은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보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고 보니 감개무량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보살펴야 될 것 같다. 어르신들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해야 할 때는 힘들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유공 표창을 받으니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받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생활지원사로서 좀 더 역량을 키워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보살피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추운 날씨에 생활지원사 자신의 건강도 챙겨가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개발 및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령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주최·주관한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공모전의 공모주제는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분야’로 고령군 주요관광지 및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고령군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고령관광 아이디어이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모전 응모가 진행되어 전국에서 대학생 85명, 43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12팀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시상식에는 4개 팀 7명의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현장에는 수상 작품들도 전시되어 대학생들의 참신한 관광아이디어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상작 중 대상은 경기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한양대학교 대학생 3명이 공동으로 제안한 ‘고령, Go Young!, MZ세대의 고령관광방문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방안’이 수상하였다. 아이디어의 내용으로는 특색 있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기, 지역 상인과 함께 토속적인 분위기의 부스 운영하기, 대가야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14일 17:00 원남새마을금고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읍ㆍ면ㆍ동을 통해 추천을 받은 조손가정 10가구에 각 50만원씩 장학금(5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쌀, 라면 등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화자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장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이 대한어머니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마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대한어머니회의 올 한 해 노고와 특히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2014년 9월 설립되어, 올해 7주년을 맞았으며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15일 11시 청사 주차장 화단에서 역대 민선군수 3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수 이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군청사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전임 군수님들이 기념식수한 나무를 한자리에 모아 잘 보존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준비된 행사로 이진환, 이태근 두 분의 전직 군수님들과 곽용환 현 군수님이 함께한 모습에서 고령군 26년의 지방자치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역대 군수님들이 함께 자리하여 고령군 발전에 대한 비전과 덕담도 나누면서 진정한 지역원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초대 민선군수인 이진환 전 군수와 2,3,4기 군수인 이태근 전 군수는 이렇게 초청해주고, 지난 역사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지역원로로서 늘 고령군의 발전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함께해 주신 두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념식수를 통해 고령군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두 분 군수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거름삼아 남은 6개월의 임기 끝까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이라는 울창한 숲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5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2021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고용창출과 여권신장 제고에 기여한 기업체 4곳과 공로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영상 시청과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장애란 관장은“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동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가정과 사회성장을 이끄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구미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기업체 관계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더 성장하는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하여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경력단절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주관) 지정․위탁 운영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뉴미디어 홍보를 위해 ‘2022년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기자단 ▲사진기자단 ▲영상기자단 ▲SBN명예기자단 등 총 4개 분야로, 17일부터 24일까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기자단 특성에 따라 기사 작성 능력을 비롯해 사진·동영상 촬영·편집 역량 등을 평가해 선발할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다양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에 함께하게 될 소셜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열린 뉴미디어 홍보를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의 소셜기자단을 활용한 SNS 채널별 맞춤형 운영과 트렌디한 영상 홍보 등은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는 올 한해 최고 권위의 SNS 평가대회인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그리고 ‘2021 소셜아이어워드’에서 대상(자치구 1위)을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1년 12월 15일 구미시 청년 스타트업 3기 수료생 및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 12기 수료생, 구미시 및 GERI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청년창업자 수료식 및 제품전시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상속의 아이디어 제품을 창작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 장비활용교육, 멘토링, 1:1 제품개발 지도를 통한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창업자에게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등 창업 일반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료하는 청년 스타트업 3기와 청년창업자 12기 41명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1기술지도, 창업자금, 공간,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아 창업 39개, 매출 14.4억, 고용창출 45명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청년창업자 중 대표적인 사례로 (주)새각 안성현 대표는 생활속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 개발을 위해 1:1 제품개발 지도 및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안전카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계약 담당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립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에듀파인 연계 및 다양한 구매방법, 계약용어 정리, 계약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전자계약, 청렴서약서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 등을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처리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계약업무 저경력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공사관리, 구매계약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도심이 많은 남부의 특성상 시설공사와 물품 계약은 증가하고 계약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계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해 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제1차 경영 위기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에서 5억 원, 하나은행에서 3억 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 보증하는 이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120억 원이며, 2회로 나누어 사업이 추진된다. 이달 추진되는 1차 사업의 보증 규모는 75억 원이며, 내년 하반기에 실시되는 2차 사업의 보증 규모는 45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과 더불어 대출 이자 1년분에 대한 2% 이자 차액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용점수 595점(前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을 위하여, 5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서구 소재 하나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센터 또는 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