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성군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는 2021년 12월 16일자 언론 보도와 관련, 대승적으로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삽교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홍문표 지역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와 예산군민께 축하의 뜻을 전하며, 예산군과 홍성군이 화합과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홍성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순국 89주년을 맞아 청년 윤봉길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라는 특별전(展)을 19일 개막한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에 맞춰 개막되는 전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방역패스를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해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의 전후 과정, 재판 및 형 집행관련 자료에서는 체포 이후 심문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의사의 진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의 추모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총 3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윤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의 전환점이 됐고 그 의의만큼이나 각계 인사들이 윤 의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16일 태안군 근흥면에 있는 ‘새롬요양원’ 노인요양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하여 7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태안 ‘새롬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는 15일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농촌협약위원 위촉과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협약위원회는 지난 3월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현재까지 진행된 수립에 대해 중간 보고를 듣고 집중 논의했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효율적인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행정 지원 체계 마련하였고, 설문조사 및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2022년에 추진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5년간 국비를 최대 3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윤찬수 부시장은 “더 나은 농촌을 위하여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우리 모두는 이 사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수고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함께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4일, 15일 인원을 이틀에 나눠 학교지원센터 지원단을 대상으로 목공체험과 원예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학교지원센터 지원 7개 실무팀 중 활동 횟수가 많은 3개팀인 학교도서관 정리 지원팀,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팀, 무인항공촬영 지원팀에서 총 27명이 참가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란 구호 아래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 1개와 지원팀 7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지원단은 월 2회 이상 현장을 찾아가 교무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최적화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현장을 업무 경감을 위해 일한 학교지원센터 지원 실무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목공체험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놀뫼체험학습센터의‘플레이팅 나무 도마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 지원 역량을 기르고 센터 홍보도 할 수 있었다. 이튿날 실시한 원예체험은 계룡 시내에 있는 원예 실습이 가능한 업체를 방문해 바구니 화분에 화초를 심고 다양한 장식으로 화분을 꾸미는 멋진 화분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구자곡초 유병천 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개최하고 차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이끌어갈 연합회 총회장을 선출, 신임 연합회 임원단을 구성했다.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들로 구성된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개인·집단상담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김병덕 회장은 2011년부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담 활동에 임했으며 2019년부터 논산계룡 지역 회장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아픈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든든한 협조자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7~8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감 간담회를 통해 활동 현황과 고충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그 결과를 2022년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단위학교 상담실 보완,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충남교육청이 제시한 2022년 정책 방향과 20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자투표를 거쳐 현장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4일 오후 예산군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한 첫 번째 토론회에서 충남교육청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발제 후, 참석자들은 충남기초학력 디딤돌, 환경교육 등과 같은 핵심과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내년도 충남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 학교공간혁신, 충남학력디딤돌 다지기 등에 높은 순위를 매겼다. 아울러, 15일 개최된 홍성 토론회에서는 환경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강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풀무고 3학년 전디마(고려인 동포) 학생이 충남교육청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토론회 후반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55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 1개 외국어고의 2022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5천249명(정원외 2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17명(정원 외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63(정원외 13명)명이 지원했고, 아산학군(일반고, 7교)은 2천716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2천536명(정원외 44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15명(정원외 12명)이 지원했다. 학교장전형 55개 일반고는 7천222명 모집에 7천116명(정원외 105명)이 지원했으며, 자사고(2교)·외고(1교)는 860명 모집에 980명(정원외 23명)이 지원했다. 향후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12월 16일, 자사고·외국어고 2022년 1월 3일, 교육감전형 2022년 1월 7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2022년 1월 2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제4차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충남도의원과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4차 위원회는 △2021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활동 사업 평가 △2022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민주시민교육 주요 성과는 △충청남도교육청만의 특색을 살린 초․중․고 민주시민교육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료 개발․보급 △학생자치활동 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위기 상황 속에서 제한된 교육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개통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은 12월 16일 “칠곡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게 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원활한 인사관리를 위한 교류 ▲ 임용시험 운영 위탁 ▲ 각종 시설·장비 및 물품의 공동 관리 ▲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을 위한 실무협의사항 통합운영 등이 있다.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은 인사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협력관계를 도모할 것을 표명하고, 칠곡군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장세학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된 만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의 편익을 위해 집행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칠곡군에서는 인사교류, 후생복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의회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서 지난 달 29일부터 지천면을 시작으로 이 달 13일에 기산면을 끝으로 사랑의 연탄 6,575장(시가 4,734천원) 나누기 평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나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칠곡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곡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모은 쌀 4,439kg(시가 13,317천원)을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440여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지난 해 대비 556kg을 더 모았다. 이창준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칠곡군새마을회를 위해 봉사하신 모든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혜가정에 정성껏 전달하여 우리 이웃에게 보다 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5일 위생, 시설,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 5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은 시설기준, 준수사항 및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등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 된 음식점은 상·하수도 요금 30%를 감면하고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군청 홈페이지 홍보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