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신녕면 부산2리 경로당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부산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신녕면 부산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부산1리, 부산2리 2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영천시는 총 사업비 41억원으로 2020년 5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송·배수관로 9.1km 공사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 신규 급수공사를 시작해 131세대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 김병식 부산2리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부족한 수량과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로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상수도공사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올해까지 자양면 7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데 이어 2023년까지 자양면 충효리, 도일리, 보현리 3개 마을과 화북면 정각리까지, 2026년에는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지역 6개 마을까지 영천통합정수장에서 정수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보 원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서부동 일원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최종 선정되어 낙후된 구도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동 지역은 영천의 관문이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상권의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L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786억원으로 마중물사업 187억원(국비 98억원), 지자체사업 148억원, 공기업 451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마중물사업으로는 서부동 새희망 어울림센터(지상3층), 별빛 커뮤니티센터(지상4층), 마을게스트 하우스(지상4층) 등 주요거점시설 건립과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정비사업이다. 주요 거점시설을 통해 창업 지원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청소년 동아리 및 문화 프로그램 공간, 마을 게스트 하우스 등 지역 주민들의 교류 공간 조성과 지역 방문객 유치로 일자리 창출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정비 사업은 대상지 내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사업, 스마트 안전가로(횡단보도), CCTV 설치를 통해 안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구와 롯데그룹의 협력으로 여좌동어린이놀이터가 최근 새단장했다. 여좌동어린이놀이터는 롯데그룹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 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의 17호점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각종 시설을 정비했다. 여좌동어린이놀이터는 2007년 조성된 놀이터로 도시기반 시설이 취약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등 어린이놀이터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벚꽃동산 개구리 놀이터는 진해의 상징 벚꽃과 여좌동어린이놀이터의 상징물인 개구리를 모티브로 하여 놀이시설을 만들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공간도 마련해 활기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벚꽃동산 개구리 놀이터는 주변 관광명소인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 산책로와 연결되어있어 가족나들이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이 주변은 벚꽃 터널이 이루어져 있어 벚꽃 만개 때에는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상회복이 잠시 멈춘다. 16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누적 등으로 일상회복을 잠시 멈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동안 ‘잠시 멈춤’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개인 간 접촉 감소를 위한 사적모임 인원규모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만 가능해진다. 단,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과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만 예외가 인정된다. 운영시간 제한도 그룹별로 나눠 이뤄진다. 1그룹(유흥시설 등)과 2그룹(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용장업, 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또, 3그룹 및 기타일부시설(영화관, 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학원, 마사지, 안마소, 파티룸)은 22시까지 제한된다. 대규모 행사·집회 규모가 축소 되고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된다.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고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11월 9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해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을 시작으로 12개 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요 단체와 소통의 기회가 없었지만 진해구는 9일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12개 주요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단체별 활동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진해구 통장협의회는 마스크 기탁,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봉사를 자처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인주 구청장은 통장협의회에 “그동안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백신접종 홍보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그동안 방역활동 및 백신접종 홍보에 힘쓰며, 구정홍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와 유관기관에 대하여 그간의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유행하는 돌파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추진했다. 2015년부터 올해 7년차를 맞이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지원에 기여를 해왔다. 특히 이번 2021년의 경우 공공시장 확대지원사업은 위탁사업에서 직접사업으로 전환해, 광역 지원기관으로서 공공구매 상담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주안점을 가지고 추진했다. 2021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의 협력 및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총 3회(5월, 7월, 10월)로 실시했다. 또한 광역 중간지원조직의 공공구매 상담회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각 회차별로 상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특히 2회차 상담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이로 인한 사회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했고 공공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력 가능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공구매 온라인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복지사각지대 노숙인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사전 대비를 위하여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노숙인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진해구에서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한, 공원 등의 노숙인 발생가능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노숙인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동 자생단체 등과의 협조 체계도 구축하였으며 노숙인 발생시에는 귀향조치, 응급잠자리 제공, 질환자 입원조치, 귀가조치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초에는 경화역 주변에서 발견된 노숙인을 여러차례의 상담을 통하여 진해 보건소와 연계 안전하게 보호 조치하였고, 11월에는 웅동2동 소재 모람공원에 노숙인 발생 신고로 두 차례 현장 상담을 통하여 귀가 조치하였다. 최인주 구청장은 “이번 동절기는 코로나 19와 한파로 인해 주거지가 일정하지 못한 노숙인에게는 특히나 힘들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문화재단이 공연장 상주단체 안은미컴퍼니의 ‘4괘’ 공연을 18일부터 19일, 24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고 공연 이후 유튜브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레퍼토리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 단체로, 2021년에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3개월에 걸친 유럽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안은미컴퍼니가 150여 편의 레파토리 중 베스트 4개 작품을 선보인다.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총 4개의 작품이다. 또한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3개의 작품은 영등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공연 이후 10일간 만날 수 있다.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로 연을 맺은 영등포문화재단과 안은미컴퍼니는 그 해 ‘거시기 모놀로그’, 2020 ‘드래곤즈’를 연이어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으로 선보였다. 세계를 활동하는 현대무용가의 예술 창작 지원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문 공연장으로서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안은미컴퍼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시의회가 제23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항 및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대 의원의 질문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들은 시정에 대한 예리한 질문들을 이어갔다. 박종대 의원은 익산세무서 이전에 따른 주변 상권 붕괴와 남중동 원도심의 슬럼화 방지를 위한 익산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노후화되고 보수가 시급한 익산유스호스텔의 시설 정비를 위한 대처방안과 계획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조규대 의원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최초 저수지인 익산 황등제의 적극적인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황등풍물시장과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순주 의원은 익산시 민원콜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시 직영으로 전환 검토를 요청하고, 언론관련 예산은 홍보부서에서 총괄 편성하여야 함에도 각 부서에서 편성함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오임선 의원은 보석어드벤처 사업과 관련된 예산 편성의 문제점, 준공 지연 사유 및 추가 공사 내용, 시설 안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인구유입에서 인구보전으로 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15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불고기 30인분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구자술 위원장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근섭 국우동장은“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2월 16일 성주체육관에서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은 20년 11월 공모에 선정되어, 12월 국토부에 활성화계획을 승인받고, 금년 1월 설계용역에 착수, 각종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공사에 착공하였다. 총사업비는 379억으로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주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900㎡ 규모의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할 예정이며, 성주체육관 주차장 부지에는 지상3층, 연면적 4,900㎡ 규모의 주차 타워를 설치하고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해 고품격 복합컨벤션센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舊) 농협주차장 부지에는 연면적 4,300㎡ 규모의 지하2층 주차장과 주민 휴게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회관을 행정복합센터로 이전 후 주차장을 조성하여, 본사업으로 총 345대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성주읍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1·2단계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문화·복지·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교육장님의 당부 말씀과 학폭관련 연수에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위중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중심으로 방학중 교육활동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모색을 강조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코로나 확산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으니, 방역과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