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에 점곡 사촌마을과 금성 산운마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집중 소개하는 관광활성화 일환이다. 점곡면 사촌마을은 의성군 점곡면 사촌3리와 서변2리 일부에 걸쳐 있는 곳으로 신라 때부터 살기 좋은 마을로 꼽혀왔다. 의성 북부의 반촌으로 선비와 학자들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30여 동의 전통가옥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사가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만취당과 500년 수령의 향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로숲이 대표적 볼거리다. 사촌마을과 더불어 대표적 양반마을인 산운마을은 영천이씨 집성촌인 고택촌으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살던 반촌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영남선비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소우당, 학록정사 등이 유명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안심관광지로 사촌마을과 산운마을이 포함되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이해와 협력기반을 제고하고자『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시민공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안동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발표, 2022년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 보고, 모디684 디자인(안) 보고, 의견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민공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 등 4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 주체들이 참여하여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예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은 대외적으로 관주도, 하향식 정책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번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시민주도, 상향식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법정문화도시가 지정되면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시민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청에서는 지난 15일 김천복지재단 성금전달자로 북적였다. 이날 성금전달로 행복한 김천에 동참한 개인 및 단체는 김천시해군전우회, 서규영피부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솔산삼정보, 김천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5개의 개인 및 단체가 성금을 기탁했다. 김천시해군전우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으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우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싶어 김천복지재단 성금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규영피부과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서규영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힘든 시기를 모두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김천을 만들기 김천복지재단으로 이웃돕기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김두호 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2021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추진했고 김천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조례 개정을 통해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그 결과 12월 12일 현재 김천사랑 상품권은 1,050억원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역 소비 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북 도내 최고 수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누계 700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 운영, 소상공인 상하수도 사용료 특별감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15일 CS전문강사에 의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및 전화 친절교육을 대덕면, 지례면, 남면, 개령면 순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원들이 전화를 받고 민원인의 응대하는 사항을 지켜본 후에 잘 된 사항은 칭찬하고, 부족한 점은 대응책을 제시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CS친절강사는 “민원인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많은 말보다 한 번의 맞장구가 민원인의 마음을 움직이며, 또한 역지사지 입장에서 내가 받고자 하는 서비스가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가장 불만에 가득 찬 고객은 가장 위대한 배움의 원천이라는 빌게이츠의 말처럼 불만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는냐에 따라서 나의 모습, 우리 조직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한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시민모두가 행복한 친절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5일 LS전선(주)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김우태 본부장, 변상구 노조위원장 및 임원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구미시 『기업장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 사업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상호소통을 통한 행정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LS전선(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송배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등을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1978년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43년째 가동 중이며 1997년 구미 제2공장인 인동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두 사업장에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LS전선(주)는 관내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부분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랜시간 구미시와 동행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LS전선(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중심,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정 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녹색자금지원사업이다.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는 나눔숲 조성사업지(2011년, 2015년, 2019년)로 전국 2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미시의 경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숲(2011년, 90백만원), 혜당학교 나눔숲(2015년, 180백만원), 강동노인복지타운 나눔숲(2019년, 120백만원) 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나눔숲 조성 이후에도 도시숲 정원 관리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개면 동산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나눔숲 내 지속적인 수목 관리와 시설물 관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을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와 익명 신고접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편의점 26곳을 ‘아이지킴이의 집’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 피해제로 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편의점 업체(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 2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편의점들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 등 위기 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각 편의점은 아이지킴이의 집 현판을 부착하고 의심 아동이 발견되면 일시보호와 신고 조치를 취하게 되며, 편의점 내부에는 아동학대 익명 신고함도 설치된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경주아이지킴이의 집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보호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는 15일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문무대왕면 생활문화센터(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 815 외 5필지)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문무대왕면 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약 2년 간 공사를 실시해 이날 준공됐고, 부지면적 2,188㎡, 건축면적 405.5㎡ 1동으로 총 4층 건물에 노인회, 유도회 사무실을 비롯해 소매점, 업무시설 및 게이트볼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차양 도의원, 엄순섭 시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센터에서 종합복지서비스 시작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남용 발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문무대왕면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 여가생활, 휴식 등 다양한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민의 소통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중앙동 동문길 일원에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동동이 활력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는 1억 3,000만원(국비 6,500만원)을 들여 중앙동 사업구역 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두부 제작 교육, 봉사회 활동 등 주민 공동체 동아리 발굴 및 역량 강화 사업을 2022년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번 예비사업인 ‘동동이 활력 프로젝트’는 도시재생 추진체계 마련과 인적자원 양성을 통해 쇠퇴한 중앙 동문길 상업지역 활성화 도모 및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또한 본격적인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기 전에 해당 주민들의 지역 활동 참여를 통해 각종 경험을 축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이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동동이 활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교육장님의 당부 말씀과 학폭관련 연수에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위중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중심으로 방학중 교육활동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모색을 강조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코로나 확산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으니, 방역과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 어린이집에서는 올 한 해에 8일 국무총리상 및 12일 보건복지부장관상, 11일 경상북도지사상 등을 연이어 수상함으로 우리 시 보육사업 발전의 위상을 높이고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부적어린이집 임인태원장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의 안전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6년간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헌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보육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은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사업'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경산시립사동2단지어린이집 이란경원장은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으로 보육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임인태 부적어린이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어린이집 방역에 힘쓰고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보육교직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보육사업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