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월 20일 제천연운서실에서 실시된 제106회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 6급(실시:한국한자실력평가원)에 응시자 10명이 우수한 성적(최저 87.5점, 최고 98.6점)으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 10명은 생활문해(한자)반 참여자 김덕희(만60세), 김성옥(만70세), 박윤득(만65세), 손순자(만64세), 심창순(만70세), 유순덕(만73세), 이경희(만70세), 이형분(만65세), 전진자(만71세), 태길례(만79세) 어르신이다. 생활문해반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 중인 당 복지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자 시험 응시를 위해 약 5개월 이상을 이성진 강사가 강의했으며 시험 당일까지 특강을 실시하는 등 전원 합격을 위해 담당 강사로써 헌신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시험 응시료와 시험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 전원 합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전원 합격 소식을 들은 이성진 강사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어르신들 모두가 합격해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기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던 ‘심산기념문화센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부터 ‘워크스루(도보이용)’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방문객들이 접근이 편리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로 대거 몰리면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하게 발생해 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현재 드라이브스루 방식은 17일 17시까지 운영하며, 18일 ~19일은 워크스루 전환 준비를 위해 미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운영하는 심산기념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미 운영한다. 실제로 인근 교통체증 관련 민원이 최근 2주간 60여건 이상이 접수되었고, 특히 일평균 1000여명이 이 곳 검사소를 찾으면서 대기차량 줄과 인근 아파트 단지 진출입 차량이 뒤섞이면서 집단 민원이 속출하였다. 특히 교통 마비로 인해 인근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심각한 실정이었다. 구는 드라이브스루는 차량 1대당 1명씩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워크스루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천시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는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종합평가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충북도내에서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도내 총 12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열띤 경합을 겨루었다. 제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꼬를 트다-김승희 코디네이터”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담소문-조광미 코디네이터”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가 찾은 코디네이터 스타일-민경서 코디네이터” 등 3개 주제로 각 현장에서 활동해온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발표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평가 결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대상을, 화산동 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각 권역별 현장 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민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도심 재창조와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원도심, 화산동, 영천동, 역세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유망 강소기업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AVON호텔 컨벤션홀에서 사업추진 성과물을 전시 관람하는 한편 소통 간담회도 함께 가졌다. 시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 3년간 매년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전담 PM(Project Manager)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해 주고 기술 혁신활동, 판로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0개사, 2020년 5개사, 2021년 2개사를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총 17개사를 육성 지원했다. 또 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유망 강소기업들은 지난 3년간 시제품제작 30건, 공정개선 18건, 마케팅제작 16건 등 총 94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또 현장의 애로공정을 변경해 제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기존제품에 대한 성능을 개선해 기술완성도를 제고시킬 뿐만아니라, 마케팅 제작 활동으로 기업 및 제품 이미지를 향상 시켰다. 그 결과 유망 강소기업은 군산국가산단 내 기업의 고용과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평균 10%의 고용 증가와 12%의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2019년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6일 오전11시 제천시청 로비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김상조 노인회장, 고숙희 대원대 총장, 권회복 세명대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온도탑 제막식, 성금 전달식과 현장 성금접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날 청풍면 카우보이그릴 홍현선 대표가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유 기탁과 함께 세명대학교에서 200만 원, 그 외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기부에 참여 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장기화로 특히 더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를 통하여 성금 모금에 참여 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1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평생학습 시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대상으로 ▲ 평생학습체계 구축 ▲ 우수시책 사례 ▲ 시민들의 평행학습 참여도 ▲ 도민대학 운영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관심도 등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 비대면 강좌 운영 ▲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시민 1인 1자격〞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 ▲ 도민대학 사회봉사활동 ▲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이어나간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비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 공유로 학습 가족이 도약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1 경북 평생학습 페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시와젠더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청하여 현대사회와 여성리더, 여성친화도시 프로젝트, 과제 발굴 방법과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0월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여성이 행복한 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달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12월에는“가족친화인증기관”재인증을 획득하여 2016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최근 달성군 송해공원 옥연지 부근에 원앙새가 등장해 내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새는 가족 사랑이 남다르고 부부지간 애정 역시 돈독해 친근감을 주는 새다. 이런 부드러운 면모를 가진 원앙새도 수면을 박차고 오를 때는 박력이 넘친다. 이 새는 10월에서 다음해 4월경 까지 옥연지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6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중소기업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상호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안시 중소기업 2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대기업 임원 출신의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10인이 경영, 투자유치, 수출, 마케팅, 생산/품질, 기술개발 등 7개의 분야 경영·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전수했다. 진흥원은 내년(연중 상시)에도 중소기업 경영·기술 전반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애로해결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욱 원장은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천안시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컨설팅 데이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덕진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경제기반형은 경제적 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제거점을 형성하고 고용 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 규모가 다른 유형에 비해 크다.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종합경기장과 전북대를 중심으로 약 50만㎡ 부지에 국비 250억 원, 지방비 281억 원, HUG기금 25억 원, 공기업 232억 원, 부처협업사업 925억 원, 지자체사업 535억 원, 민간투자사업 4075억 원 등 총 6323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종합경기장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전주시 전통문화 메타버스 사업화 실증단지(S-Town) 조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거버넌스 기반 아이디어 플랫폼(I-Town) 구축 △골목길·광장 정비 등 저탄소 문화 특화거리 조성 △창업자·청년·신혼부부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창업지원 주택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2021 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산 시행했고, 총 10명의 사무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적극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사학기관 운영평가 최우수 법인 및 우수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감을 대신해 이재남 정책국장이 수여했다. 상을 수여한 사무직원은 사립학교에서 교육여건 개선, 중소벤처기업 특화사업,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및 학교회계, 계약, 인사 등 학교 행정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립학교 발전을 위해 힘 쓴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축하한다”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상을 수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첫 실시 학교인 신가중을 방문해 현장을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6~24일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편의성을 높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12~17세 청소년 학교 방문 접종이 시작됐고, 오늘 신가중을 방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의료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크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백신 접종에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