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춘양면사무소 자리에 국비 45억5000만 원 포함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지난 7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아 위험건축물로 평가된 춘양면사무소를 신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 공간으로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1층에는 지역자원인 산약초를 활용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카페와 홍보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은 교육공간과 다목적회의실, 3층은 건강돌봄실과 옥상 야생화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생초 교육, 치매 교육, 청소년 교육,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주민 공동체조성과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공공문화 플랫폼’ 조성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 활성화, 건강증진 확보를 위해 어울림센터 신축과 노후된 춘양면사무소를 신축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봉화군노인복지관), 복지코디네이터부문 표창(강영은),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부문 표창(권명숙)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관내 25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여가․교육․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로당별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당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사례관리교육, 서비스연계 교육 등 기본적인 사회복지교육을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단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문성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취미․여가생활을 즐기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대학과 와인학교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천시농업대학은 포도, 사과 2개 과정(38명)을 개설하여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 당 21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와인학교는 와인양조, 소믈리에 2개 과정(48명)을 개설하여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 당 80시간 이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 전문지식 습득과 와인문화 저변 확대·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선진지 현장견학 등을 실시하여 농업대학 38명, 와인학교 48명의 교육생이 이날 수료했다. 영천시농업대학은 경상북도 최초로 2003년 개설하여 19기 23개 과정 914명을 배출, 와인학교는 2009년 시작으로 양조와 소믈리에 2개 과정에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217명을 포함 881명을 배출하여 전문 농업인 교육기관과 와인 전문인력 양성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영천시농업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쓰셨다”며 “작목별 고품질 안정 생산과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 농업인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의 ‘교원 역량 강화와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021년 12월 20일 17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성교육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회성 프로그램 참여 및 협력이 아닌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오랜 기간 유지되어 우리나라 교원의 역량강화와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금까지 전국 84개의 유수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 하는 등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우리나라에 전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재)한국헴프산업진흥원(KHIPA)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12월 17일 오후4시 안동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 선정 기업 대표, 헴프관련 학계 교수, 전문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KHIPA는 정부 규제에 막힌 헴프(대마)를 활용하여 품종개발 육성에서부터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전‧후방산업 육성으로 파워 브랜드 개발에 통합적(Total-Solution)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조기에 헴프산업의 안정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발기인 총회는 대마의 본향인 안동이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만큼 한국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산・학・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립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발기인은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김영훈 ㈜파미노젠 회장, 노중균 (사)한국대마산업협회장, 최성연 ㈜광진기업 부설 연구소장,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이사, 권기석 안동대학교(생명과학대학장), 홍종기 경희대학교(약학대학) 교수, 조만수 국민대학교 교수, 피재호 단국대학교 교수, 김문년 계명대학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년기획자 8명을 선정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10일 6개월간 청년기획자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청년기획자 사업은지난 2019년부터 청년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10명 내외의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사업성과 발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알기 쉬운 회계교육’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사업성과 발표에서는 청년기획자 8명이 발굴한 지역 문화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시켰는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은 서구에서 활동하는 ‘해금꽃비’의 축하공연과 발달장애 청년 박진현의 색소폰 연주로 성과공유회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예산집행과 정산을 주제로 ‘알기 쉬운 회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인천시립박물관 청년문화기획단이 제작한 월미도 향수 전시가 인천시립박물관의 협조를 통해 전시됐고 서구 발달장애청년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신 청년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2명으로 늘었다. 영주486번, 487번 확진자는 감기증상이 나타나 선제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88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안동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489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요양시설 방문을 위한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90번 확진자는 병원방문을 위한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91번 확진자는 #481, #482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영주492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보호자로 감염병전담병원 동반입소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8일부터는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며 “각종 모임‧행사를 자제하고 나와 가족, 지인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숭실대학교와 교육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현 서구청장, 장경남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청장실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체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게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기획․운영해 지성에 목마른 서구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채워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숭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가 인문학적 교육 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구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커리큘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와 숭실대학교는 앞으로도 인문 교육도시 활성화와 교양 증진을 위해 상호 간 폭넓은 교류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가좌노인문화센터와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0일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곳 중 프로그램 분야 108곳, 영상 분야 200곳이 응모한 가운데 가좌노인문화센터는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헬스케어 멘토링 ‘건강 케어 엔젤 프로젝트’를 실시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상대적으로 높은 결식률과 영양 불균형이 심한 어르신을 위해 온라인 활용 ‘랜선아 요르신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주신 수행기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브시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인천CGV 영화관에서 장애인 인권영화 ‘보물찾기’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보물찾기’는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이 만나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과 일상생활을 함께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인권 침해적 요소 개선에 앞장서는 주민을 뜻한다. 영화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영화동아리 '같은 시선'에서 제작했고,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이 직접 배우로 참여했다. 특히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미디어 생산의 주체가 돼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다. 임문진 남동구 노인장애인과장은“영화를 보는 동안 우리 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게 됐다.”라며“'같은 시선'이라는 동아리명과 같이 이들이 말하는 장애인들의 삶을‘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편견 없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롯데정밀화학주식회사와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666포(2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백미는 롯데정밀화학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제도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도 두 차례에 걸쳐 남동구에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 박경철 공장장(인천사업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상생의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급식 중단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남동구 내 쌀을 지원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롯데정밀화학과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착한 가게 32호점으로 참여한 먹보뒷고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이란순 먹보뒷고기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생긴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착한 가게 홍보 및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기부된 자원은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고 있다. 한상호 간석3동장은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착한 가게에 동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 가게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