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마스크 30,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강영 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기탁으로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대응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20일과 21일 2일에 걸쳐 군청 진달래홀에서 군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의 자세와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향미 강사(더 행복한 파트너스 대표강사)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 문화’라는 주제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강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심리를 이해하고, 민원응대과정에서 감정을 헤아리는 언어적․비언어적 민원 응대기법 등을 활용해 근무 중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을 재현하며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대응해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한 응대요령, 악성민원 대처 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공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은 친절한 민원 대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친절도와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 및 제 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연말 공직기강 점검’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품위훼손, 금품·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거 및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동아시아의 풍부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형성 등을 위한 겨울독서교실 ‘동아시아를 품고 세계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인천 지역 초등학교로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초등 5학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 동아시아 문학, 동아시아 생태·환경,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역할, 전통 가죽 휴대폰 가방 만들기, 동아시아 가이드북 만들기 등 동아시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아카이빙 작업 결과물을 활용한 ‘2022 긔디달력과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북구북구긔디’는 북구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교육의 기억을 모으겠다는 뜻을 가진 아카이브 공간이다. 「긔디달력」은 청리단길 따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의 ‘우리동네스케치’ 학습자들이 사진으로 담고 스케치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익숙해 지나쳤을 마을 정경을 친숙한 그림과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는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로 직원과 평생교육사 실습생이 마을을 직접 탐방, 사진 촬영, 스케치, 색칠하기를 릴레이로 진행해 완성한 대형지도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의 풍경, 공간, 사람, 이야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 기록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부교육감, 인천시 정무부시장, 민간 대표위원으로 이루어진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20여명의 위원들이 연2회 열리는 정기회를 통해 주요 사업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본 계획안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안 등으로, 위원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교육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각 지구별 특성이 반영된 성장 과정을 서술하기 위한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교육지원단은 이번 추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2022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조례 제정 등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서 마을교육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소통의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강사단의 심화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관내 초·중·고 1,6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에서 이뤄진 수업나눔으로 운영됐다. 주요 수업나눔활동은 △‘노동과 나의 연결고리, 노동아! 너는 누구니?’ △전지적 노동인권시점 △어서와, 노동인권은 처음이지? △우리 삶에 숨어있는 노동이야기, 노동 나와라 뚝딱!‘ △노동,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노동이야기 △노동인권과 미디어리터러시 △노동인권 is 뭔들~! 등 총 11개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며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신뢰 구축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2주간) 군청 현관 로비에서 ‘별고을, 별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성주 관광 UCC 당선작 10편과 굿즈 공모전 수상작 10점이 전시되며 굿즈 무료 나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성주관광 굿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61점이 접수됐으며 관광, 공예,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별굿즈(패키지) 분야에서 4점, 별난굿즈(단품) 분야에서 6점을 선정했다. 별별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관광지 특성을 귀엽게 살린 일러스트 제품인 박신영씨의 ‘성주 다모아 에코백 외 2종’, 별난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성주군만의 개성이 담긴 신민영(팀)씨의 ‘별별 성주 참외카드’가 선정되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주군은 굿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면밀하게 검토 후 기념품 양산화 및 판매,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하게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굿즈 공모전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2021 3차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평화 드림(Dream)’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화 드림 행사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Global School(이하 G-School)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해외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한 이번 ‘평화 드림’은 1부 평화드림 마당, 2부 언어별 나눔 마당으로 ▶샌드아트 영상 ▶각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평화 드림 플래시몹’ ▶국가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나눔 ▶문화공연(무에타이 공연, 민악합주, 피아노 연주, 민속춤, K-POP 등)등의 교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는 영어로, 한국-일본은 한국어 및 일본어 통역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활동 보고와 소감 나눔도 진행됐다. 평화 드림에 참여한 일본 요시하라 고등학교 와키타 코스즈 학생은 “교류를 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은 의사소통에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상대국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자세와 노력”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2021년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평가 선정되었으며, 영양군의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양군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반찬배달지원사업, 홀로 어르신 생일상차리기,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사업평가회에서 지역주관행사 공로단체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금년 한해 여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영양군에 감사드리며,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내년에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되는 영양을 만들어 달라”며 여성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며,“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인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해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축제관광재단 및 군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대형트리, 산책로, 경관조명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취소되었음에도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자리가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장에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취소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큰 만큼 더욱 다채로운 시설 보완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타마을의 대대적인 변화를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내년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기도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분천산타마을은 전국 유일의 산타를 테마로 한 관광지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분천 산타마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봉화요양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두뇌활동 자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화요양원(2권역)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서는 어르신 541명을 대상으로 32명의 생활지원사가 주1회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튼튼볼, 효도퍼즐,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리즈로 꾸며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운동볼로 운동하니 처음에는 몰랐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손저림이 덜한 거 같고 퍼즐을 맞출 때마다 돈 모양이 완성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봉화요양원) 전담사회복지사는 “한 해 농사일이 끝나는 요즘 시기에 경로당에 모여 시간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이웃왕래가 사실상 단절돼 외로움과 고립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