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가 시공사와 계약 체결하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청도읍 고수리 498번지 일원 5,595㎡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생활혁신센터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2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오는 2024년에 준공 예정이다. 생활혁신센터에는 청도읍사무소,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들어서며, 행복주택(임대주택)은 90세대가 건설되며, 공용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밖에 군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력과 지역자산가치 회복을 목적으로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급수탑 원형보존,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쇠퇴한 구도심 지역도 정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국비를 포함하여 약 365억원이 투입되는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계속적으로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형성, 주민중심의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봉양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청춘교실(회원 416명)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교실은 매년 평생교육진흥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양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문화 활동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운영을 중단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북돋아 주었다. 종강식은 우수회원 시상·수료증 수여, 특강(주제:황금기 노후 준비) 및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 완료자 70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춘교실 종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계획 뵙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2월 23일까지 의성군 장애인가족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장애인복지법’제30조의2,‘경상북도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제8조,‘의성군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제6조에 따라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수행기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가족의 상담 및 교육, 장애인가족의 실태조사 및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의 모임이나 행사 지원, 장애인가족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장애인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2개소가 운영 중이며, 개소 당 연간 1억5천6백만원의 운영비가 투입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가족들에게 필요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을 2022년에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장애인가족들의 교육·문화·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래 희망지킴이 구축 및 운영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촌은 동래구와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주민, 동래·사직종합사회복지관의 민간기관이 하나 되어 추진한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협력의 빛을 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한정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분야’에서 경상북도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2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광역자치단체의 1차 심의,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경상북도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 결과 의성군은 노인인구비율 전국 1위, 평균연령 전국 2위, 서울시면적의 2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라는 지역환경 속에서도 △전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구성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적 대폭 증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강화 △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강 실은 복지차 운영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자체 구축한 보건복지 전달체계인 ‘의성형 보건복지’를 시행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양과 질 모두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20일 시행한 의성형 보건복지는 지자체 최초로 1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보건지소에 근무함으로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1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국내·외 연결 온-오프라인 화상회의로 추진했으며,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범국민적 평화·통일 의지 및 역량 결집과 특히,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의장(대통령)께서 강조한‘한반도 종전선언’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평통 활동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신기호 협의회장은“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전체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위한‘한반도 종전선언’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임직원, 지역주민과 구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창의적·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5건 중 △유니버설 관점의 무장애 이용환경 조성 △인천e음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및 개선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 중앙 통제실에서만 기계설비를 제어 및 운용하던 방식에서 원격제어 방식을 도입하여 기계설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방식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한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각종 우수사례를 적극발굴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 신입인턴을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나슬은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굿즈 판매를 주력으로 온·오프라인샵, 지역행사,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미혼 부모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모집된 26명 중·고등학생들이 6기 활동에 앞서 선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 해부터 도입된 인턴 제도를 신규 동아리원들이 약 3개월 간 활동을 경험해 본 후 자체 평가를 통해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기 동아리원들이 직접 마련한 환영 시간으로 동아리 소개부터 활동 규칙 논의, 부서 배정, 친목 도모 등이 이뤄졌다. 특히 나슬 동아리원들 이름으로 진행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서먹함이 금새 사라졌다. 이현경 나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무사히 인턴활동을 잘 마치고 6기 활동에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부회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2022년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덕도 전체에 대하여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덕도 전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2주간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대상 지역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개발을 고려하여 가덕도 전체를 지정할 예정이다. 다만,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축, 재축, 대수선, 건축물표시변경 ▲건축법 시행령[별표1] 제3호 사목에 해당하는 주민 공동시설 ▲공사용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농수산물 보관 및 가공관련시설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경작을 위한 토지형질 변경을 포함 50cm 미만의 절·성토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공공목적으로 부산시와 사전 협의하여 시행하는 개발행위 등은 예외로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응하여 관련 기관과 회의를 거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대응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강서구 등과 협의를 이어나가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 서구지역분과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세대별 사전 욕구 조사를 거쳐 20세대를 선정해 추진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지역분과의 지원으로 지난 13, 14일 이틀간 각 세대에 ▲안전바(안전손잡이) 21개 ▲미끄럼방지 매트 47개 ▲충격방지쿠션 20개 ▲가스 타이머콕 14개 설치를 완료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손잡이, 낙상을 방지하는 미끄럼방지 매트,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호 서구지역분과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올해 미추홀구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3개 분야 33개 온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1050여명 초·중등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예술, 진로,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마을학교 중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우리 마을 보물찾기’와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일부 지원한 ‘음악놀이와 함께하는 마을이름 유래 찾기 교실’은 마을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참여 학생들에게 애향심 및 공동체의식 함양시켜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마을의 유산, 전세계로 필리핀’을 운영하고 있는 위더스(WithUs)는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초등학교 5학년 필리핀 학생 정서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돌봄과 배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마을 우수한 교육자원을 통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마을 골목골목 행복한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동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의 배달차량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헌사업에는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기부식품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에 골목 배달용 경차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두산 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하는 것이 임직원 모두의 뜻이라며, 소외계층을 돌보는 꼭 필요한 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나눔의 뜻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더욱 필요한 곳을 보듬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