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0일 오후 2시 기준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03명으로 증가했다. 영주503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 동반입소(보호자) 중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연말연시 사적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의 학부모님께서는 12월 20일 도서관에서 ‘손뜨개 무릎담요’를 만들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손뜨개 연수를 받은 후 가정에 돌아가 자녀에게 손뜨개 방법을 알려주며, 학생들과 함께 무릎 담요 만들기를 하여 기부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손뜨개 무릎 담요를 만들고 기부하는 경험을 선물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무릎담요는 백천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수경 학부모회 회장은 “그 동안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회원 분들께서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두 배로 더 기쁨을 느낍니다. 백천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서도 담요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ㅇㅇ 학부모회 회원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손뜨개를 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화가 부족한 가정에서 소통을 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7일 의흥면 할매할배 스포츠센터에서 이지2리와 원산1리 학습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 수료식’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문해강사 소감문 발표, 아랑고고 장구동아리의 장구퍼포먼스 공연 및 전통장단학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습 결과물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은 건강문해, 정보문해, 실버영어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의흥면 이지2리·원산1리, 2개소를 선정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총 30회 수업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여자고등학교는 경북지역 고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제9회 경북 청소년 학술한마당’에서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단체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2학년 오가영 학생의 ‘유아기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분석 및 해결방안’을 다룬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1학년 유지원, 최유민 학생의 ‘노후 건축물 역설계 BIM 데이터를 활용한 유지 관리 및 안전 관리 개선 방향’을 다룬 논문이 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온라인 본선에 자연과학 분야 20팀, 사회과학 분야 11팀이 진출하여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9팀으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회과학 분야 수상자인 오가영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논문 작성법이 소논문을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으며,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인 최유민 학생은 고등학생이 논문을 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지도선생님과 학교의 많은 도움을 받아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무엇보다도 과학 분야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자연과학 분야 지도교사는 “연구에 바탕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울진‧영덕군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 선박사고가 지난해(124척) 대비 31.5%(85척) 감소했다고 밝혔다. 선종별로는 어선(57척, 67%) ≫ 레저보트(16척, 19%) ≫ 낚시어선(5척, 6%) ≫ 화물선(3척, 4%) 順으로 발생하였으며, 유형별로는 기관손상(45척, 53%), 부유물감김(15척, 18%), 충돌(9척, 11%), 침수(7척, 8%)順, 또한 시기별로는 농무기(3월~7월) 42척, 태풍내습기(6~10월) 44척, 동절기(10월~2월)에 23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 등 인적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나 선박종사자 및 해양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출항 전 반드시 주요장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상불량 시 무리한 조업 자제 및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기구 사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의 '2022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지난달부터 22일간 실시한 제27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총 14건에 64억5,970만7,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였다. 이어서 전년도 예산 5,437억원보다 12.5%가 증가한 680억원이 증액되어, 총예산 6,117억원(일반회계 5,400억원, 특별회계 717억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45억7,000만원의 규모로 편성 및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6,506억원보다 20억원(0.3%) 증가한 6,526억원이 편성되어 원안 가결했다. 한향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분야를 활성화시키고 농촌지도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올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분야 40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농촌지원사업에는 지역특화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 등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였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을 활용한 농작업대행단 운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줬다. 기술지원사업에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청송쌀 명품화기반을 다졌고, 우량 고추묘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경쟁력을 증대하였으며,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결실안정 기술 보급,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농산물품질관리센터 조성을 완료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의 효과나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대하고, 부진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2021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직・재정・운동・정책과제・교육 지표로 이루어진 시군구 고유사업 평가와 도평가, 가산점, 단체평가 등을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우선 청송군새마을회는 지역 자연정화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추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 포상에는 박금광 현서면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종주 파천면협의회장과 김현자 현서면문고분회 문고지도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아울러 우수지도자 수상에는 도지사 새마을대상으로 임숙자 청송읍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에는 김현철 부남면 협의회장, 조정현 안덕면협의회장, 황선옥 부남면부녀회장, 송병순 진보면문고분회 총무가 각각 수상하여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새마을회 권동준 회장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이렇게 많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새마을 정신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12월 15일'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중립적입장에서 공론화 과정을 기획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도구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방안 등 2개의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단 숙의 토론을 통해 권고안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통해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 ‘학생의 책가방 무게 감소’ 등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유해사이트 차단 및 콘텐츠 기능 제한’ 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기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개최 결과,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처음 개최되었으며 2020년 ~ 2021년 중 추진한 부서별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 결과 총 34건이 접수되었고,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우수상 1팀(복지 네트워크 구축), 장려상 1팀(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피해 추모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봉안당 별로 시간대와 정원을 구분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한 사례다. 공단은 최우수상을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3건을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 전파를 위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연말을 맞아 진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매년 12월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급 구성원들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2021년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학급을 소개하는 사진과, ‘너, 나, 우리’ 4행시를 지어 신청한 학급 중 43학급을 선정하여 간식을 전달한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주는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하동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바이오매스 가스화 수소 생산기업인 ㈜벨트란코리아(지사장 박상언)와 61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탄소 중립적인 연료로써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 대안의 하나로, 화석 연료의 가파른 가격변동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재생 연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벨트란코리아는 바이오매스 원료를 바탕으로 미국 가스화 특허 및 시공능력을 보유해 그 기술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벨트란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지정 예정인 대송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입주해 바이오매스(1등급 목재)를 원료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주민 3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하동지구 수소산업 육성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안정적인 그린수소 공급이 가능해져 대송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대송산업단지가 청정에너지 수소산업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