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0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2021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것으로, △공모사업 추진 현황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 △범시민 인식 개선 △지역 참여도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결혼에서부터 임신·출산·육아·교육·건강·안전까지 책임지는 ‘아이행복 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 시책 추진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작은 결혼식 추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추진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저출산 문제 등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작은 결혼식 활성화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공동육아 나눔터 추가 운영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아동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찾아주기 활동을 위한 ‘다음세대 바로세우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글로벌나눔네트워크 위즈덤인터내셔널(총재 강지원 변호사) 간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하여 청도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적성 찾아주기’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즈덤인터내셔널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다음세대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어른들이 구성한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 및 적성교육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가희 청도교육장과 강지원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다음 세대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주는 교육기부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협력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이서중학교는 12월 16일 이서면사무소에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서중학교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교육사업인 청소년 비즈쿨학교로 선정되어 창업교육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이서파머스, 손으로 만드는 세상, 모델링랩)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잼,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수공예품, 4차 산업 메이커 교육을 통해 배운 3D 제품 등 자신만의 창업아이템을 제작하여 교내 및 지역 문화행사에서 판매하였다. 매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온 이서중학교는 올해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이서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아 라면 50박스를 전달하였다. 모델링랩 동아리회장 정OO(이서중 3학년)학생은“1년 동안 열심히 동아리활동 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중학교 정영순 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의회는 12월 20일 제25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인한 의성군의회 조례·규칙 등 제·개정 32건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 가결하고, △의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성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그동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회의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과 「경북의정봉사대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광호 부의장과 이충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김진수 의원은「2021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2021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에게 그 노고에 대한 업적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광호 부의장은 제6대 의원과 제8대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진취적이고, 소신있는 리더십으로 선도적 역할 수행과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예산을 편성하는데 이바지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진수 의원은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등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0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KNS뉴스통신ㆍ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하는 시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1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엄선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18년 고용산업 위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취임한 민선7기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개편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의 명수’ 등 혁신적인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강 시장은 “주력산업 붕괴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시민 참여를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중심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자본의 지역내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학년도 대입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1일 다이내믹한 래퍼, 춤, 음악으로 진행되는‘힙×펀 열정콘서트’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힙합씬의 베테랑 아티스트로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뛰어난 랩 스킬을 가진‘허클베리피’와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드의 대표 주자로서 대중적인 인기도가 높은 ‘팔로알토’, 개성있는 보이스와 강렬한 래핑으로 사랑받아 쇼미더머니777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인정 받은‘넉살’, 폭발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독특함이 무장된 센스 있는 가사와 정열맨을 연상케 하는 강한 이미지의 소유자‘던밀스’가 출연하여 힙합을 향한 무한 열정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이 “넉살, 던밀스,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들로부터 독보적인 발성, 쇼맨십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힙×펀 열정콘서트’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저장양파의 고품질 유지로 매년 양파 집중 출하기(5~6월)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고 무안양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산지 중심의 양파 수확 후 관리기술 향상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생산·저장된 양파의 부패율 증가와 품질저하로 유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장방법 개선을 위한 예건 및 차압송풍설비를 구축하고 관행(일반)저장에 따른 저장양파의 상태를 면밀히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관행저장과 예건 및 차압송풍저장 양파의 실증결과를 토대로 관내 저장방법이 개선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저장양파 상품화율과 상품성을 향상하는데 배경과 목적을 가졌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몽탄농협 유통센터에 있는 132㎡의 저온저장고에 예건 및 차압송풍설비를 구축했고, 지난 15일 무안산 저장양파에 대한 감모율과 부패율을 조사하기 위해 맹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김산 군수는 “전국 양파 최대주산지인 만큼 저장양파의 고품질화를 위한 저장방법이 개선되면 양파 수급조절과 무안양파의 이미지가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저장기술 관리 개발 연구사업은 서삼석 국회의원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8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강소농역량강화와 농업경영개선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이지만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특히 자율소모임체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 3인 이상을 대상으로 농작업경영개선, 경영비 절감, 새로운 소득작목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조직‧육성하고 있다. 그 성공사례로 ‘무안하늘체리’는 3농가로 구성, 수시 자율모임을 갖고 작목선택, 우수 농장 선진지 현장실습, 모임체명을 결정하고 체리묘목을 지원받아 1.7ha에 570여 주를 식재했으며 지속적으로 선도농가의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안하늘체리 강중원 대표는 “이번 경영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무안군에 도입된 새로운 작목인 만큼 단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묘목사업, 체리수확, 가공체험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향후 우리 지역에서도 만개한 체리나무 꽃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공기관 선정은 식중독,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등 식품안전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 표창한다. 군은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유통가공식품 안전성 수거검사,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 홍보 실적,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선제적으로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1988개소에 대한 1회 이상 지도단속 강화와 식중독예방 사전진단 및 홍보활동 3584개소, 다소비 및 위해우려식품군 158건 수거검사 등 식중독 발생률 제로화 달성에 기여했다. 또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해당시설 방역수칙 야간점검과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부안에는 2300여개의 위생업소가 소재하고 해안지역 관광지의 특성상 식품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동안 사고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했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쌀 천년의 솜씨 명품 브랜화를 위하여 부안군수,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농정지원단장, 5개 RPC 장장 및 대표, 그리고 읍면별 참여농가 대표, 농업인 관련단체 회장, 읍면 이장 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부안군 대표 브랜드 쌀로 산과 바다 들녘의 풍요로움이 넘쳐나고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부안에서 오랜 전통과 재배 농부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재배한 부안 쌀을 의미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부안쌀 천년의 솜씨 명품화를 위하여 2021년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재배관리 이행사항 점검 추진결과 보고, 천년의 솜씨 연도별 사업계획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재배 농가의 볏짚 환원, 적기 이앙, 토양 검정에 의한 적정 비료 시용, PLS에 의한 안전농약 사용, 수확 등 생산 이력제 관리와 우수농산물 중점관리 인증을 받은 GAP 가공시설에서 건조 가공 엄선된 원료와, 품종 순도 80% 이상, 맛있는 밥맛을 유지하기 위하여 단백질 함량 6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역량 강화를 통해 뉴딜사업으로 확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계면 도림리 일원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이라는 주제로 국비 1억 원, 지방비 1억 원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계면 주민과 목포대 학생, 근로자 등 물품교환 및 중고거래를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조성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운영관리 단체를 주민 중심으로 구성하고, 대학로 상인회 조직화로 상권가로 디자인 워크숍을 수행해 뉴딜사업 추진의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의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