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주요 상담 분야는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 상담은 권혁만, 설회근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남동구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상담의 날 운영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으며, 현장 상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의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55만 남동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남동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문화재단 출연동의안’과 ‘2020년 출연금 예산안’이 남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재단 설립·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남동문화재단에 편성된 예산은 출연금과 설립 준비금을 합해 약 33억 원 규모다. 내년 3월 출범이 목표인 남동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4개 팀 30명 내외로 꾸려지며, 구는 일부 공무원을 파견해 출범 초기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와 문화정책 개발 ▲예술의 창작·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지역 공공 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문화예술 행사의 개발 및 개최 등이다. 기존 남동구에서 담당하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구립여성합창단 운영을 비롯해 청년미디어타워 등 공공 문화시설 관리, 소래포구축제 등 주요 축제·행사 업무도 모두 재단에 이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문화재단 설립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구민 의견수렴, 문화재단 근거 조례 전부개정 등 약 1년 6개월간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2021년 인천시 옥외광고물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옥외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옥외광고 업무 역량 ▲기타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초로 평가했다. 남동구는 4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간판개선사업 추진, 인천 자치구 최초로 가로등 현수기 검인 및 도로점용료 부과제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적극 활용해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옥외광고물 예산 우선지원 및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 광고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주)JH에너지(인천 서구 소재)가 동구 복지사업 추진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JH에너지는 태양광발전장치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LED, 조명기구 금속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작은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을 이루게 된다.”며, “(주)JH에너지의 동구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9명(누계 5,5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이 26명(53.0%)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6명(32.7%), 지인 및 직장, 학교 내 감염 7명(14.3%)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1.0%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11명(22.45%), 20~50대가 27명(55.1%), 10대 및 10대 이하가 11명(22.45%)으로 나타났다. 2021. 12. 20(월)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0%, 추가 접종률은 21.6%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시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5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내 기반 구축, 골목기획단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 우리마을 C.C.(Child Care) 운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과 별빛골목길 조성,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민관협력 일자리를 창출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1단계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라는 비전과 함께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목표 연계 및 통합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를 토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1단계 주요 사업들은 내실화하고 구민참여단 활동 다각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에 따른 도시정책의 동등한 참여 요구 확대,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 증가로 정책요구 다변화, 생활권역별로 돌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105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산타클로스 자원 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나 올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후원 물품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마스크, 생필품, 천일염, 라면박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후원 물품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약사회 등 각종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많은 후원기관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에 대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기준 영덕군으로 주민등록이 된 가운데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교복구입비를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급절차는 학생 당사자가 입학하게 되는 해당 중·고등학교에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군이 이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하복 포함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의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격차를 최소화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지역농수특산물의 수익증대와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를 재정비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장터를 통해 매년 계절별 특산물 행사, 명절 특판 할인전 및 오픈마켓, 배너광고 등 영덕군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매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소비자 편의와 매출증대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영덕장터’에 입점을 원하는 농수특산물 생산자는 쇼핑몰 내 ‘입점안내’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상담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유선 혹은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영덕장터’에 입점한 상품은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 및 쿠팡, SSG, 11번가 등 제휴 오픈마켓에 자동으로 상품이 노출돼 상품홍보와 매출증대의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덕군 이희진군수는 “농수특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는 시대적 흐름이기에 보다 공격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며, “쇼핑몰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지역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써, 예비사업의 선정 여부가 본 사업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영덕군의 이번 예비사업 선정은 대대적인 뉴딜사업에 대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예비사업 선정으로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인 다날(다시날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인문학교육, 집수리교육, 소규모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사업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인정사업과 함께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발판으로 향후 영덕읍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이 강화된 첫날인 지난 18일 관내에서 상가 밀집도가 가장 높은 강구대게상가 일대를 돌며 변경된 방역 강화대책 및 방역패스 적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패스 적용시설 지원 내용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해당 방역지원 사항에 따르면, 방역패스 적용대상 업체는 내년 1월 28일까지 영덕군 읍․면사무소로 QR 단말기 또는 방역물품 구입비 영수증 등을 신청하면 최대 10만원과 안심콜(080) 이용료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강화된 방역패스 및 방역 수칙이 지역 상인들에게 더욱 큰 짐을 주어지는 것 같다 안티깝다”고 하면서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강화를 통해 전염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운 국면에 처해지기에 철저한 방역활동과 접종을 통해 내일을 기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