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검단신도시에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한 ‘2022년 3월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신설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는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현장 점검, 토론 등을 통해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총 146개교가 참여하는 2021 인천학교예술교육 온라인 페스티벌을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각 학교의 학교예술교육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교가 제출한 우수영상은 초등학교[20일], 중학교[21일], 고등학교[22일], 국악 한마당[23일]. 미술전시회[24일], 중등교사음악발표회[24일] 순으로 매일 10시에 송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예술공감터’ 사업에서 영상 제작을 지원한 20여개의 작품들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예술교육을 지속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극복하도록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생각을 그리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재능이 있는 자폐성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것이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미술에 재능을 보였지만 교육의 기회가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자신의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자신의 재능으로 진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사례관리,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 사회복지 관련 실무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에서 개입의 관점’을 주제로 영화 에피소드를 활용해 ▲사정 ▲계획 수립 ▲개입 등 사례관리의 주요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례관리 담당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실행을 도왔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기억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21! 올해도 수고했어요’라는 주제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2021 기억쉼터 활동영상 감상 ▲작품전시회 ▲기념사진 촬영 ▲음악치료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참석자 전원은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송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참여자 모두가 옷을 맞춰 입고 머리띠를 쓰고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이 너무나 새롭고 다시 태어난 것만 같다”,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억쉼터는 경도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치매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낮 동안 돌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 이번 송년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 대표 음식문화거리인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Lu1 LOVE Festival’ 골목길 작은 축제가 열렸다.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16일 음식문화거리 랜드마크인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과 오드아이의 전자현악기 연주, 캐롤송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종인 인천시의회 의원과 강남규 · 정인갑 서구의회 의원, 조귀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장, 박본식 가정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추운 거리를 환하고 따뜻하게 밝혀주는 루원음식문화거리 LOVE 조형물 앞에서 저글링 쇼, 통기타 연주,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했다. 이번 골목길 작은 축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며 골목 경제가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도생 상인회장은 “위축된 분위기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악화속에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화도면 상방리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송해면 하도리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관내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며, 주어진 임무를 굳건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각종 재난출동과 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 달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0일 지역 내 첫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로이음 학대피해아동쉼터’으로 명명된 쉼터는 보호자 학대 등으로 긴급하게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숙식과 생활, 상담, 치료·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서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와 즉각분리제 시행으로 피해 아동 일시 보호 필요성에 따라 국가 및 구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 주택을 구입하고 정비를 거쳐 20일에 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지역 내 쉼터가 없었던 상황으로 서구는 일시보호시설, 양육시설 등을 활용해 피해 아동을 보호해왔다. 구는 이번 쉼터 개소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피해 아동 보호조치와 사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는 46평 규모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아동 7명이 생활할 수 있다. 시설장, 보육사, 임상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학대 피해 등으로 일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1일 대형폐기물의 쉬운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운영사 ㈜지금여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지금여기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 ‘여기로’를 통해 운영되며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생활혁신확산사례 및 인천시 스마트시티 시범운영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형폐기물 배출은 그동안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등으로 그동안 판매소에서 판매하는 스티커나 구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 후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배출시스템을 이용하면 판매소 방문 없이 배출 신고가 가능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품목의 이미지 인식 및 검색 등이 가능하다. 배출 후 폐기물의 처리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기존 판매대장 회수 확인 등 수거가 지연되는 사례도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으로 실시간 배출정보를 확인해 더욱 빠른 수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대형폐기물을 직접 배출하기 힘든 1인 세대나 어르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차별화된 강화섬쌀의 새로운 벼 품종을 개발하고 이름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7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 군민제안을 하거나,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공모하면 된다. 시상금으로는 최우수(명) 5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에 해당하는 강화섬쌀 교환권이 지급된다. 최우수작은 신품종으로 상품 등록(출원) 후 강화섬쌀 대표 브랜드 육성에 활용된다. 지역 이미지를 담은 품종명 등록으로 강화섬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품종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봄에는 강화남부·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시험포를 마련하고,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했다. 수확 후에는 군민, 농협,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미평가를 통해 밥맛이 좋은 우수 계통(품종)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장, 협회회원 35명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은 손옥득, 강태혁, 구인옥 공인중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 해결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일선에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주요 상담 분야는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 상담은 권혁만, 설회근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남동구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상담의 날 운영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으며, 현장 상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의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