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17일 겨울을 맞이하여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김장 체험은 유아들이 겨울의 생활모습 및 우리나라 음식 문화의 우수성과 조상들의 삶의 지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은 김장김치와 관련한 경험 이야기 나누기, 김장의 유래와 필요한 재료, 김장 순서 및 방법을 알아보고 유아들이 직접 배추와 깍두기에 양념소를 얹어 김장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매워 보이지만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많은 유아들이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는 기대감에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박경희 원장은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우수한 우리 음식 문화에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면서 가족 사랑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12월 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한 '2021년도 상생결제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유공자 포상 자격으로 12월 20일에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상생결제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금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금융기관 등을 격려하고, 투명한 결제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취지로 개최가 되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방공단 상생결제제도 최초 도입,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시스템 고도화 처리 등의 성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했다. 더불어 상생결제 유공기관 자격으로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국가정책홍보와 2차이하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 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단 최초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했으며, ‘2차 이하 기업이 정책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12월 17일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제6회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시 관내 초등학교 52개소 학생(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미래 환경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케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시행되었다. 관내 22개교 19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으며, 응모작 중 20점을 최종 선정하여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입선(10명)으로 시상하였다. 수상작은 전시용 액자로 제작되어 12월 17일(금)부터 1년간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이 구미시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 기여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0일 오후 4시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참여 인문도시 “인문학에 퐁당” 사업 참여자 및 구미 인문학 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공유회는 구미인문기록단(구미 인문학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기록하는 시민 기록단)의 활동 결과물인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책자 발간을 기념하고 구미 인문학 사업 전반 성과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완성된 책자를 확인하고 구미인문기록단과 인터뷰 대상자인 구미 인문학 사업 참여자들이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활동 소감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발간 기념 사인회를 열어 책자에 글쓴이들의 사인을 남겨 봄으로써 본인이 책의 주인공임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시민참여 인문도시 “인문학에 퐁당” 은 구미 시민이 직접 구미 인문학 사업 현장에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면서 그 내용을 토대로 책자를 제작해 시민의 입장에서 구미 인문학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발간된 책자는 민원실, 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구미시 인문학 사업 홍보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0일 저녁7시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인문학습동아리 참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문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인문학 학습공동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원한 인문학습동아리의 지난 1년간 활동 내용과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통해 참여자 간 소감을 나누고 주관기관인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과 동아리(△어반스케치△뮤즈△역사모△베짱이네△풍경독서회△공정한가)의 자체 평가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구미 공단의 과거·현재·미래를 그림으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된 ‘어반스케치’동아리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한편,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작년 6월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산업,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심·쉼·타·파! 오르골과 함께!』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쉼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오르골을 만들면서 인터넷·스마트폰을 멀리하여 심심함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오르골 DIY키트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예방 카드뉴스,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가이드북, 심심풀이 간식, 그리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설문지를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소년 가정에 택배 발송하였다. 택배를 받은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습관 설문지를 작성한 후 문자로 사진을 전송해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일반군 중에 주의군인 경우 미디어 사용습관 조절에 대해 안내하여 청소년들이 얼마나 미디어에 의존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르골 만들기를 하면서 좋은 체험이었고, 남는 재료로 폰케이스 장식을 하기도 하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은 아니지만 흥미 유도에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여부를 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도개면 동산리 소재)에서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시삽 순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특히, 생활관은 창고와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하여 거주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하여 시에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단기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액 후원금으로 여자생활관을 준공한 데 이은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사업은 후원·봉사단체와 연대한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보조 3억7천만원, (사)석성1만사랑회 2억원 및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 1억원 건축비 후원, 그리고 (사)까치둥지에서 설계 및 감리(7천만원 상당) 지원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022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 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군민 안전보험에 가입한다. 안전보험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 사고나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령군의 인구증가 시책 및 생활안전 정책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고령군이 공제에 가입한 2022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최고 2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열사병포함)와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상해 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과 휴유 장해 ▲가스 상해사고 사망과 휴유 장해 등 총 29개 항목이며, 이는 도내 가입하고 있는 시․군 안전보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장항목이다 고령군은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난이나 화재사고 등 고통 받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입한 정책인 만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 2층에서 2021년 마을평생교육으로 진행한 각종 강좌의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작품들은 전문교육과정의 서법교실, 지역평생교육의 목판화, 핸드페인팅,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의 가죽공예, 행복학습센터의 캘리그라피, 어르신미술교실, 성인문해교육의 무계리, 포1리, 송림2리, 화암1리 한글교실 회원분들이 한해동안 학습하고 연마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 결과를 같이 나눌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동기 부여 및 문화 확산 기회 제공을 통해 공통의 관심 주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시회를 찾는 분들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 및 포토존를 함께 추진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분위기를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과 회원 분들의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뜨겁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여 마음의 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는 대가야읍 중심지에 위치하여 늘 교통이 혼잡하여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며, 특히 최근에 대가야 역사공원 지하주차장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차난이 가중되고있어 교육청(고령도서관)과의 협의로 대가야읍 쾌빈리 444-2 외 6필지 700㎡를 매입 및 교환을 진행하여 주차부지를 확보하였다. 또한 읍사무소와 고령도서관과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선 24면(장애인주차구역포함)을 조성하는 등 미관개선 및 토지효율을 극대화하였다. 조성된 주차장은 대가야읍사무소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 청사관리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군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령도서관장에 감사드리며, 읍사무소 청사내 민원인전용 주차장 조성은 민원업무로 방문하시는 군민분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청사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계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벽화 그리기 3개소’, ‘금연그림자조명 설치 3개소’, ‘교육청 및 학교와 함께 추진한 금연바닥그래픽 설치 10개소’ 및 ‘비대면 흡연예방프로그램 운영’, ‘의료기관 연계 금연성공률 높이기’ 등을 통하여 다양한 금연분위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위주 사업을 통해 극복해 나갔으며, 2022년에도 흡연자가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한 것을 홍보하면서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비지정문화재인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을 12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94호로 지정 되었다고 하였다.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高靈 池山里 石造如來坐像)”은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4구의 불상군 가운데, 신체 비례와 양감 표현이 통일신라시대 중기에서 후기에 유행한 항마촉지인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며 조형성이 가장 뛰어난 석조여래좌상(1구)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되었다. 이 불상은 일제강점기에 구 고령소학교 자리로 옮겨졌다가 해방 후에 고령향교가 위치하는 연조공원으로 이안되었고, 2005년 1월 대가야박물관의 개관에 맞춰 안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그 제작시대를 명확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신체 비례와 양감 등 양식적인 측면, 지권인과 항마촉지인 등 도상적인 측면에서 보면 3구의 불상은 통일신라시대 후기에서 고려시대 초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비해 1구의 불상은 비록 머리 부분을 갖추고 있으나 마멸이 너무 심하여 제작시대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